반응형 SMALL 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방구석에서 고뇌100 당이 땡길때?! 요즘 희한하게, 안먹던 것들이 당긴다. 20대중반에 맛본 초코시럽과 식빵의 만남때문에 그 맛을 알게된...! 요근래 갑자기 생각나는게, 초콜릿 식빵! 근처에 초콜릿 식빵을 파는 곳이 있어서 가려고 하다가 그거 사러가는 것도 일이라, 그냥 집에서 만들어 먹자 싶어서 사게된 허쉬 시럽 커피 혹은 우유나 아이스크림에 먹는 시럽이지만 오븐에 살짝 구운 식빵위에 뿌려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그리고 흰 우유에 타먹는 코코아 그리고 가나 초콜릿 우유 단걸 잘 안먹었던 내가... 그것도... 초콜릿을 잘 안먹었던 내가 닭가슴살을 먹고 난 이후 특히나 초콜릿 맛이 댕기기 시작한다. 초코시럽을 어디에 뿌려먹을까? 1. 바닐라 아이스크림 2. 바나나 3. 와플 4. 커피 5. 팬케이크 6. 바나나킥 등등 .. 2022. 4. 12. [내일부터 다이어터] 두번째! 닭가슴살! “아니 벌써 30일이 지났나?…” 이번엔 다른 버젼을 구매해봤다... 벌써 30일이 지났다구?!!! 아니..내가 혹시..까먹고... 더먹은게 아닌가?.... 갯수가...30개인데... 벌써?... 사실은 하루에 두 개씩 먹음.......... 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잇메이트닭가슴살볼 그런데 웬걸!!! 저번것 보다 더 맛있어!!! 그래도 신기한 것이... 탄수화물을 정말 많이.... 줄여서.. (정말 밥을 너~~~무 좋아하는지라...) 하루에 한끼 정도만 소량으로 먹고 고구마는 사놓고 먹기가 싫다... 닭가슴살이 질리지는 않는다... 요즘 나오는 제품들이 워낙 맛있게 잘 만들어놔서... 이게 언제 질릴지 감이 오질 않는다. 워낙 음식을 잘 안가리는데다가...ㅡ.ㅡ; 접시에 담았는데.... 정말 소량.... 이게 점심이었다... 이제 먹는것.. 2022. 4. 8. 간절한 사랑 고백 (feat. 방송사고)ㅋㅋㅋ/문상기자를 아십니까 ㅋㅋㅋ생방송 중 공개고백하는 기자 (레전드 방송사고) (20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여자들은 남자들의 저런 사랑고백, 급한 느낌을 주는 사랑고백에 웃을 수 밖에 없다. 급한 기자님... 이 두 분은 어떻게 되셨을까... 마스크도 작게 보임....ㅋㅋㅋㅋㅋ 외국인 용병과 인터뷰 중 선넘은 기자 (레전드 방송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사람 기자 어떻게 됐냐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맨 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가 왜저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아니이....ㅋㅋㅋㅋㅋ 찾아보니... 문상기자의 방송사고는 너무 많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고거래는 지금 범죄와의 전쟁 (레전드 방송사고) 아니...이거 컨셉인건가... 개그인건가... .. 2022. 4. 1.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주의해야 할 점 한가지 자신의 신상이 노출되는 것이 꺼려진다면 이것부터 조심해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독일 유학 상담을 걸어놓고 했었는데, 어떤 분이 자신은 페이팔이 없다면서 (상담하려면 2천원을 넣고 메일을 넣어달라고 했다. 그래야, 이상한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없을테니까) 어떤 장치를 만든 것이다.) 계좌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는데, 내가 실수 한 것이 내 이름과 계좌번호를 알려줬다. 일부러 페이팔을 걸어놨는데... 내가 아직까지도 이렇게 순진하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메일이 안왔다. 지금까지 한달 이상이 지났다 분명 진짜 상담하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이런저런 요목조목 길게 장황하게 자신을 설명할텐데 나도 순진했다. 누군가 그냥 이 블로거 주인이 누군지 궁금했었던 것 같다. 그래서 내 이름이 그 한사람에게만 공개가 된.. 2022. 4. 1. 한국에서 오랜만에 사전선거 투표를 하다. 오늘부터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있다. 점심떄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줄을 서고 있었다. 일 보러 가다가 근처 어디든 주민센터에서 하면되는 줄 알고 집 근처에 갔었는데 거긴 안한다며 이곳을 안내해줘서 오게 된 다른 동네 주민센터로 다시 차타고 도착! 이곳에 사는 지역 주민과 다른 지역 주민을 따로 구분하여 줄을 섰고 나는 오랜민증 사진 때문에 마스크를 벗어가며 얼굴 확인을 했다 ㅋㅋㅋㅋㅋㅋ 민증 사진의 나는 정말....봐도봐도 새롭다 오늘 젊은 사람들도 많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 오랜만의 선거라 뭔가 새롭고 걱정반 기대반... 제발 국민들이 염원하는 그가 되기를 희망한다. 올림픽 경기보다 더 흥미진진한 대통령 선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다. 내일은 확진자들이 한다고.. 2022. 3. 4. 직업에 귀천이 없는 세상이 오고 있다. 세상살이가 살기 힘들수록 그리고 경제가 폭락할수록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많은 것들을 선택하고 있다. 심지어 요즘 알바를 구하는 게 하늘의 별따기 정도로 어려운 이 시점에 200만 원대 회사 지원에도 50대 1의 경잴률이 있을 정도로 일을 구하기 힘든 세상에 도래했다. 게다가 펜데믹과 각종 경제체제가 무너진 이래로 사람들은 최소한의 돈이 되는 일이라도 하고 특히나 창업에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어려워도 될 사람들은 된다. 하나 돈을 많이 벌어도 그걸 유지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돈이 되는 일을 해야 세금이나 모든 것에 있어서 유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근의 몇몇 연예인들도 세차장을 하길 시작했다. 그런데, 견적을 내는 것만 해도 세차장 운영을 위해 3년이라는 세.. 2022. 3. 3. 운전할 때 마다 느끼는 감정들...그리고 하이네켄 수입 맥주잔 매번 사고가 날 뻔한 그런 아찔한 순간들이 찾아온다. 내가 그나마 순발력이 좋아서 망정이지... 내 앞의 택시가 갑자기 빈차인데도 (3차선 도로에서 원래 내앞의 2차선에 있던 택시가 갑자기 3차선으로 가는데 갑자기 비스듬하게 서서 내가 1차선을 해서 다시 2차선으로 가야하는 순간이 온 적이 여러번 있었다. 오늘도 마찬가지다. 갑자기 택시가 슨다던지, (갓길에 서면 말도 안해...) 멈춰있는 차량이 가득한데 설 수 없는 공간이고 골목길이 있는데 골목길을 들어 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버스는 왔다갔다 해서 그렇다 치고 (버스는 그래도 양아치짓을 하진 않는다. 그렇지만 버스가 앞에 서면 일단 1차선으로 가로질러 먼저 가야한다. 오늘도 가까운 곳에 밍키의 먹이를 파는 곳에서 진짜 아찔한 경험을 했는데, 그 가.. 2022. 2. 5. 왜 명절때에는 친가쪽이 더 불편할까 우리 집은 큰집이다. 아버지가 장남, 오빠도 장남 난 둘째 막내이지만 맏이 같은 둘째이다. 어렸을 땐 곱게 자라다가 갈수록 오빠 밑에 지내면서 둘째 아들처럼 자라서 집에서 무거운 것도 내가 들고, 힘도 세고 예전엔 내가 초등학생 때 엄청 말랐을 때도 힘이 쎄고하다보니 장난으로 사촌오빠와 팔씨름하고 이긴 적이 있을 정도로 깡다구가 쌨다. 지금은 반대로 체형도 바뀌고 살면서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다 보니 더...... 매우 강해(?) 졌다 명절... 제사나 차례를 지내는 일은 늘 엄마와 작은어머니가 함께였고 그래도 성격이 좋으시고 사람이 좋으신 작은어머니 덕분에 천사표 엄마와 잘 맞아떨어지셨으니 별 탈이 없이 명절을 보내곤 했다. 하지만 늘 할머니나 친가쪽은 불안함을 만든다. 그냥 불편하고 마음에 들지 않는.. 2022. 1. 30. [잡담] 너무 웃긴 SNL 주기자가 간다. 정치인편 요즘 SNL의 정치인 인터뷰가 너무 웃긴다. 계속 리플레이하면서 보는데, 이게 아무리 대놓고 설정이고 대놓고 얘기하는 거라지만, 질문들이 직설적이여서 너무 웃긴데다가 또 박수를 얼마나 쳤었는지...속이다 뻥~뚤렸다. 1.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 국민의힘, 선대본 공보단정 김은혜 의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은혜 의원님도 재미있으실 것 같습니다!ㅋㅋ 3. 국민의 힘, 나경원 의원 SNL 코리아 인턴 기자 주기자가 간다 하이라이트 |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ㅣ쿠팡플레이 오리지널 | 쿠팡 난 개인적으로 나경원 의원편이 너무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속의 추천영상!! 아...속이 다 후련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젤 웃긴 영상인데, 나경원 의원님이 침착하게 대답하셔서 더 웃긴 ㅋㅋㅋㅋ 4. 더불어민.. 2022. 1. 24. [간첩은 어디에나 있다 2편] 서울 사람들 대부분의 정치관이 이런걸까 내가 앱으로 사람들과 대화를 한 지 4개월째가 된 것 같다. 특히 나는 서울사람들과 얘기를 많이 하곤 하는데, 대구 사람이라고 다 우파거나 그런건 없다. 예전에 그 이상한 오빠도 대구 사람이었으니까. 정치에 대해 얘기해본 결과, 한국의 교육시스템이 굉장히 망가졌다고 생각이 들었다. 아니 붕괴수준. 서울 사람들과 얘기를 해보고 나서 10명중 7명의 반응은 이랬다. (주로 30대) 서울 남자들에게 정치얘기를 하면서 혹은 좌니 우니 물어보면 아래의 답은 다 서울남들에게 물어봤을 때 얻은 답이었다. 1. "나는 우좌가 없어" (?????? 생각이 없나?) 2. 이재명아니면 윤석렬 뽑을꺼야 (????뭔말이지?당연히 둘 중에 하나 뽑아야짘ㅋㅋㅋㅋ 아예 이재명 이렇게 얘기하면, 그래 넌 골수 좌파라고 인정 해주겠다... 2022. 1. 20. 옛기억 속 델몬트 쥬스 난 유년시절중에 초등학교때가 가장 기억이 많이 난다. 난 경기도 평택시가 평택시가 아닌 송탄시와 평택시가 나눠져있던 시절에 송탄에서 국민학교를 다녔었다. 6년동안, 그래서 대구가 고향인데도 경기도말, 서울말을 잘쓴다. 평상시에도 서울말을 쓰고, 가족들하고 있을때만 사투리를 쓰는데 가족이 아닌 사람과 대화할때는 습관적으로 서울말을 쓴다. 사투리가 안나온다.그래서 정말 초등학교 언어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당시에 주변엔 미군인 아버지를 둔 친구도 있었고, 어떤 행사가 있을때는 친구들이 미군부대에 공연을 보러가서 달러로 돈을 바꾼다는 얘기를 듣기도 들었고, 가끔 오빠가 버스정류장에 있으면 미군이 지나가다가 군비상식량을 나눠줘서 그걸 받아온적이 몇번 있어서 그래서 누구보다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를 알.. 2022. 1. 1. [주러리주저리] 어디에도 간첩은 많을 것이다. 앱으로 연락하던 사람이 있었다. 앱으로만, 정치성향을 물어보던 중 이런 대화를 한다. 자기는 보수란다. 그런데 이준석이 좋다면서, 근데 말하는게 뭔가 이상해서 물어봤더니 이런다. 근데, 대구 사람이라고 했다. 남자 : ".....근데 나도 유럽이나 미국 정세는 보고 듣는게 있으니까 그럼 내가 본것도 맞는거겠네. 난 민주당원이야 ㅎ 니가 말하는 종북좌파는 이미 옛날이야기고...암튼 안맞네 ^^.....(나에게 중요한 정치관이 안맞다고 얘기하는 것)" (이미 옛날이야기고, 혹은 요즘 세상에 간첩이 어딨어 라고 하는 사람이 간첩이라고 생각한다. 난...) 나 : 민주당원이라고?, 근데 왜 우파라고 했어? (대화에서 우파라고 했었음) 남자: 난 보수라 했는데 ㅎㅎ (우 VS 좌 ) 라고 물어봤을때 우파라고 했었.. 2021. 12. 26. 남녀 사이에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예전에는 필자도 남녀 사이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독일에서도 남녀 친구들이 존재하니까 그게 그런 걸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건 20대나 30대 초반의 생각이었다. 30대 언저리를 넘어가면서 작업을 하다가 유부남이 된 남사친을 보거나 혹은 미혼인 후배나 동생들 뭐 지인들을 보게 되면 나이가 있어서인지 조심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영상 통화나 줌으로 연주자를 만날 때에도 옆에 부인이 "나 여기 있소"라는 의식을 보여줄 정도로 사소한 친구의 만남도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사실로 보인다. 독일에서 지내면서 나는 남녀 사이에 친구는 될 수 있지만, 여자 입장에서 그렇게 될 순 있겠지만 적어도 게이 남자일 때 가능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양성애자였던 독일 남자애가 여자 숙소를 마음대로.. 2021. 12. 8. [잡담] 나는 나라고, 아니면 예술가라고 생각해야 할까 가끔 아티스트들의 삶 그러니까 사적인 영역 그리고 작품에서의 모습을 경험해보면, 왜 그들이 어렵게 느껴지는 지 알수 있을것이다. 나 또한 어려운 사람에 속한다. 내가 좋아하는 현대음악 클래식 작곡가 알렉산더의 경우도 그렇다. (알렉산더는 실제로 많이 봤고, 서로 얼굴은 알고있는 사이다.) 그는 알려진 게이 작곡가이다. 클래식계에도 게이가 너무 많다. 진짜 잘생기고 멋진데 너무 안타까울 정도. 최근에 알렉스가 아이를 출산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사진을 게제했다. 누구와의 아이인줄은 모르겠다. 사적인 영역이므로. 그리고 오스트리아 그라츠의 강사로 있는 세계적인 작곡가 하스도 자신의 성적 취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세계적인 작곡가인데, 강사...;) 그 이후 그를 따랐던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싫어하기 시작하기.. 2021. 10. 31. [일상주저리] 인간은 본디 외로움의 동물이다. 지금 나는 상당히 할 일이 많이 놓여있다.... 그런데도.... 요즘은 정말 쓸쓸함이 거의 머리 위를 치솟고 있는 지경이다. 원래 혼자 잘 놀고, 고독 놀이를 즐기기까지 한 사람이었는데... 계속해서 뭔가 만들어내야 하는 시즌이라서인지... 매일 곡을 쓰고, 책상에 앉아서 서류를 작성하고 공연 장소와 세팅 그리고 캐스팅 뭐 등등.... 거의 영화감독 수준으로 일을 하고 있다. 오늘도 공연 일정 중에 한 곳에서 편성이 갑자기 바뀌어 연주자를 거의 30분 만에 구하고...(동기) 연주자도 작품도 정말 빨리 써야 한다. 한 달 뒤면 공연인데... 1주 만에 곡을 쓰게 생겼다. 정말... 힘든 삶... 원래, 클래식 공연은 한국에서는 막 늦게 줘도 연주자들이 착해서 다 받아주지만.. 독일 같은 경우는 3개월 전.. 2021. 10. 28.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