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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독일 유학생의 생활55

[독일문방구] 10일을 위한 독일식품과 한달치 한국 식량 ◈21세기 문방구◈ 12월 3일 오늘 장을 봐왔다. 땅콩 봉지도 또 2봉 사오고, 게다가 오늘 아시아마트에서 주문한 것도 왔다.+.+!! 이 정도로 한 20일정도는 잘 버틸수 있다. 오늘 장본것, 1 식량위주 오늘 장본것, 2 음료위즈 (정말 날것 그대로의 사진이다 ㅋㅋ) 사실 요구르트를 사러갔다. 원래 내가 살던 곳에는 없었던 건데....독일 야구르트는 어떤맛일까 궁금했었다. 그런데, 야쿠르트만 빼고... (독일식으로 야쿨트!!!) 다....사옴... ㅡ.ㅡ; 그건 그렇고,; 항상 장바구니를 두개 들고 가야 한다. 일주일에 한두번 장을 보기때문에.. 나름 많이 사왔지만.. 펼쳐놓으니... 생각보다 별거 없다.ㅡ.ㅡ 나는 마실 음료가 넉넉히 있어야 행복하다. 최소 한번 장 볼때, 우유나, 음료를 저렇게 .. 2020. 12. 5.
남이 해주는 음식이 가끔....실패도... 이틀전....., 나는 또 시켜먹었다. 돈이 남아 도는 것도 아닌데.... 남이 해주는 음식이 너무 먹고 싶었다... 사실 그전에 요리가 너무 귀찮아서, 거의 밥을 안먹었다. 왜인지 모르겠지만...수제비 해먹고...그냥 스파게티 간단하게 해먹고....올리브빵 먹고 파인애플 먹고....하리보 남은거 먹고..끝!...이것밖에 안먹어서 그런가...ㅡ.ㅡ; 이게, 녹차를 자주 마셔서 그런가...왜 자꾸 입맛이 떨어지는지..모르겠다. 이번엔, 도미노가 최고이긴 하지만...도미노가 아닌...다른 곳에서 시켜보기로 했다. 독일식 돈까스 이 너무 먹고싶어서... 슈니쩰을 파는 곳을 검색했는데..생각보다 얼마 없다. 그나마 파는 곳이 여기 니나스 피자!!, 오늘은 평점이 좋은 니나스 피자에서 주문을 했다. 주문한 메뉴는.. 2020. 12. 4.
<일상얘기 그리고 독일> 독일에서 가장 좋았던 도시 1. 슈투트가르트 그리고 골목&시장/폴라로이드구매 ◈21세기 문방구◈ 11월24일 남이 해주는 밥이 먹고 싶다. 요즘은 내가 하는 밥 말고, 누가 해주는 밥이 먹고 싶다.사람이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다면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불편함 없이 살아야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있고, 맛있는 것 잘 사먹기 위해서 버는 것도 있다. 먹는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늘 깨닫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요리를 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오늘따라 그냥 배달음식을 먹고 싶었다. 한국에서는 치킨에, 족발에, 짜장면에 그냥 먹는 것 천지인데, 독일 이곳은 피자나 햄버거 혹은 스파게티와 같은 음식이다보니 딱히 남의 음식이라는 게 그냥 그런 음식들뿐이다. 물론, 인디, 터키,이슬람등의 음식점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찮고, 그냥 그런 맛을 느끼고 싶어서.. 2020. 11. 26.
해킹당한 이후 즉시 해야할 일 혹은 예방법 (맥북에서)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해커가 컴퓨터 안에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사실 저는 처음에 별로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걱정이 되었죠. 그리고 맥에서는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발생되고 나니, 또 당하면 안되니까 잘못된 점들을 차근차근히 생각해보고 해커의 반응을 알아내보려고 했습니다. 다른분들이 보기에 제가 약간 문제 해결방식이 다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제 컴퓨터가 망가졌다는 걸 제 포스팅을 계속 보셨던 분들은 아실꺼에요. 분명, 하드를 갈아끼웠고 선에 문제가 있었던 것 까지 알아내는데 엄청난 시간이 걸렸죠. 그야말로 개고생을 했습니다. 모르니까 그런거죠. 그리고 나서 프로그램 다운받는 것도 거의 웬만하면 하지 않고, 정말 깔끔하게 사용을.. 2020. 11. 18.
이름모를 해커와의 대화 시도 (2) 11월 16일 내가 물었다. 혹시나 스토커가 아닐까 하고.. 급하게 쓴다고 저렇게 썼다. 해커가 출몰할 땐 그냥 대충이라도 의도를 전달해야 한다 ㅋㅋㅋㅋ 너 나 사랑하냐, 왜! (생략된 나의 마음, 왜 나한테 그러냐..) 지금은 새벽 3시가 넘었다. 해커가 잘테니까.. 포스팅 하기가 쉽다.. 진짜 요즘 포스팅하는게 넘 힘들다..;; 해커 ㅅㄲ가..자꾸 방해하니까 말이다. 암튼 질문했더니... 마우스를 밑에다 가져간다. . . . . . . 파란색으로, 자신의 마음을 대변하고..가만히 있는다... ㅁㅊ.... 2020. 11. 17.
이름모를 해커와의 대화 시도 (1) 11월 16일, 나는 독일에서 별의 별 일을 다 당하다 보니, 웬만한 그...일들에 대해서 거의 감각이 없다..;;;; 화도 짜증도 나지 않는다. 거의 부처가 된 것 같다..; 나는 해커와의 대화를 시도했다. 그인지 그녀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한국어로 뭔가 적고 있을때, 맨날 무슨 뜻인지 찾으려고 하는 걸 봐서 한국인이나 북한소행은 아닌걸로 느껴졌다. 그래서 나는 중국어로 시도를 해봤다. 그런데, 가만히 있다가 저 한국어의 뜻을 찾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 한국인이나 북한애는 아니라는 결론이 나왔다. 그래, 이제 차근차근히.. 그의 대해서 파헤쳐 볼 것이다. 저녁을 먹으면서, 유투브를 보려고 했다. 추천영상에, 오지호 부부가 나오길래.. 보고 있는데, 이 해커가 오지호에 대해.. 2020. 11. 17.
내 컴퓨터 상황의 섬뜩함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현재, 제 컴퓨터에서 희한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서 혹시나 알고 계신분이 계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인터넷이 없던, 인터넷이 있던간에 제 컴퓨터안에서 원격장치를 연것도 아닌데, 마우스가 제멋대로 움직이고 사람처럼 제 정보를 들여다보는 것을 제가 작업하는 도중에 보게 된답니다. (지인에게 영상을 보여줬더니, 키보드를 움직이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컴터 내부에서 근데 키보드 누르는 것까진 안보이죠.) 그러니까, 안믿으실수도 있겠지만 일단 제가 몇달동안 그걸 겪고 있는데, 아는 지인에게 얘기했을 때 안믿더라구요 그리고, 최근에 찍은 영상을 보내주었는데, 이 상황은 무서운거라고 저에게 해결을 해야한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중요한 건, 인터넷이 켜질때만 발생하는게 .. 2020. 11. 16.
<독일 문방구> 오랜만에 소소한 일상속 소소한 먹거리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참고, 아주 가끔 올려드리는 일상 입니다. 저는 일상을 주제로 하는 블로거는 아니라 소소한 문화를 알려드리고 정보를 전달하는 용으로 올려드릴 예정입니다. 다른분들과 중복되는 것 없이 블로그에 포스팅하는게 저에게는 중요합니다. 중복되거나 비슷한 것들은 올리지 않습니다.) 독일하면 소세지나 햄이 떠오르죠. 그런데, 저는 알레르기 반응이 좀 있어서 소세지를 먹기가 약간 두렵답니다. 게다가 술도 못먹으니..;; 독일 사는 낙은 없습니다.;;;;; 그래도 이런 슬라이스된 소세지는 먹어보니 괜찮아서 가끔 사먹습니다. Ei und Paprika (계란과 파프리카가 첨가된, 자른 소세지 입니다) 주로 아침식사때 먹는 소세지로, 야채나 이런저런 것들이 같이 보이시.. 2020. 11. 13.
<독일문방구> 아무 생각없이 해버린 간식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저는 요리를 매우 하게 하는 타입이라는 점!!+.+! 미리 알려드립니다! 자 오늘은 베이킹 파우더가 중요한 간식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어떤 간식일까요 여러분!!?! 독일어로, Back-Pulver (베이킹 파우더) 입니다. 저는 "ja"에서 나오는 저렴한 재료를 많이 사용합니다. 자...준비 하시고!!설탕을 쏘세...!ㅡ.ㅡ; 그냥 마음 내키는데로 넣어주세요... (불은 최상으로)!!! 성격 급하니까 빨리빨리해.. 얄라얄라 합니다.. 독일에서, 처음 시도하는 거라.. 제가 매일 사용하는 후라이팬에다가... 설탕을 던져 넣습니다. 그리고!! 쉣킷 쉣킷!! 쉣킷 쉣킷!! 저어줍니다!! 살짜코롬..! 물처럼, 녹아 내리고 있습니다!! 당황하지 말고!!.. 2020. 10. 27.
<독일문방구> 맛좋은 독일의 겨울야채 (feat. 요리)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예전에는 양배추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는데, 참 식성은 달라지나 봅니다.독일와서 잘 안먹었던 음식들이 계속 생각나고 혼자 만들어 먹기까지 하니깐 아무래도 식성이 바꼈지뭐에요. 양배추하면 저는 마녀수프가 생각이 나는데요. 대학때 20대초반에 마녀수프라는 걸 먹고 일주일만에 4킬로를 빼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죠. 그리고 후배들이 따라했었는데, 토했다는 얘기를..;;먹을수 있게 만들어야죠. 마법의 수프가 아닌 마녀의 수프에 들어가는 양배추! 그때부터 양배추를 좋아하긴 했는데 이렇게 자주 먹을줄은 몰랐어요. 가끔 길거리 토스트가 생각나거나 볶음밥을 해먹거나 다른 야채를 안좋아하다 보니, 젤 좋아하는 야채가 어느새 양배추가 되어버렸어요 원래, 양배추는 삶아서 데.. 2020. 10. 19.
<독일문방구> 상당히 스트레스 받는 일 (feat. 감시) 작년인가, 2018년인가, 옆집에 살던 남자가 이사를 가고, 누군가 이사를 왔다. 그런데 누가 왔는지는 모르지만 한 달 내도록 벽에 펑크를 내는지, 공사를 미친 듯이 했다. 벽을 부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것도 한달 내내... 주말 상관없이 말이다. 나는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그것에 대해서, 그냥 기사 때문에 공사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최근들어, 1년이 넘은 시점. 나는 내 개인 집이다. 원룸이 아닌, 여러 방이 있고 나 혼자 살고 있다. 옆집에는 그 이사 온 사람들이 살고 있다. 여러 명 같다. 가끔 남자 목소리도 들리고, 아줌마 혹은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데, 여간 짜증이 난다. 목소리가 너무 앵앵 거려서 듣기 싫다. 이전 사람이 살았을 때는 소음하나 들리지도 않더니, 지금 사람은 전화소리.. 2020. 10. 16.
유학생의 기쁨이자 소소한 행복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요즘은 진짜 뭔가 모르게 전기없이 살고 난 이후에 생각의 전환이 있었는지, 음식이나 미리 대비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곤 하는데요. 그래서 이번달에는 한국음식을 좀 주문했죠. >. 특히, 라면 한박스는 저에게 진짜 심리적 안정감까지 주는거 있죠 ㅎㅎㅎㅎ 저는 안성탕면을 좋아합니다. 강호동씨도 안성탕면 좋아한다던데!!! >.. 2020. 10. 11.
<독일문방구> 에피소드 보따리 풀기 1.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저는 가끔 하나에 꽂히면 앞만 보는 스타일입니다. 예를 들어, 정말 보러 가고 싶은 공연이나 작품들이 있으면 거리가 어떻든 내 환경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라는 생각에, 먼 지역이라도 비싼 기차값을 내고 가곤 했습니다. 기차 탈 때 1년에 반 카드 요금을 내면 할인을 받고 구입가능 하기때문에, 독일의 DB라는 곳에서 반카드를 구입하면 됩니다. 반카드 종류에는 반카드25, 반카드50, 반카드 100이 있습니다. 주로 유학생들은 반카는 50이나 25를 사용하는데요. 반카드 50은 50퍼센트 할인, 반카드 25는 50과 25퍼센트 할인인데, 제가 보기엔 50과 25가 가끔 별 차이 없이 느껴지기도 하더라고요. 50을 2년 동안 사용하다가, 25로 바꿨는데 .. 2020. 10. 10.
<독일일상> 밍키의 건강검진결과 2020년 10월6일 화요일 낮 진료 (무조건 예약 필수) 오늘은 밍키가 예방접종을 하는 날이다. 고양이들은 1년마다 맞아야 한다. 밍키는 담당 의사가 있다. 폴란드계 독일인 선생님이다. 독일에서 고양이 보험을 들었을때 담당의사를 정해야해서 정했는데 그 이후로 내가 매번 가는 수의사쌤이 담당 의사쌤이 되셨다. 보험은 최근에 해지를 시켰다. 혜택이라는 것은 거의 찾아볼래야 찾을 수 가 없어서 말이다. 매번 진료기록서를 주고 영수증을 주면 혜택을 받을수 없다는 얘기만, 이건 어딜가나 똑같은 것 같다. 집사들의 커뮤니티에서 말하길, (한국에서든 독일에서든) 그 돈으로 매달 그냥 저금하는게 낫다고. 냥이들이 갑자기 아플수 있기때문에 항시 돈을 모아놓는게 낫다는 생각이다. 아무튼, 몇달만에 병원에 갔는데, 낯선 .. 2020. 10. 7.
(독일문방구)전기가 없으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예전에는 인터넷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폰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부딪히고 보니 저는 테아터를 이참에 공부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전 예술인이에요. (도서관에 온 김에 빨리 포스팅을 하나 하겠습니다! 아, 정말 요새 너무 자주 오니까 주변에서 인종차별적 발언하고 눈치가 보입니다.. 그래서 심하면 싸울라고, 녹음기도 따로 들고 다닙니다. "어디 덤벼봐, 녹음해서 그냥 경찰한테 넘겨줄꺼야". ) !!! 하이너 뮐러가 그랬고, 브레히트가 그랬고 모든 유명한 연출가와 극작가들은 그들이 겪은 고통적인 경험이나 일상을 삶을 극에 고대로 풀어헤쳐났었습니다. 뮐러는 특히 그랬습니다. 그래서 연출이 하고 싶다면, 정말 경험이 ..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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