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뭘 먹지 (4) (feat. 과거회상)
가끔 빕스의 해산물이 그립다. 특히, 새우....엄청나게 먹었던 그 빕스의 새우 말이다. ㅜ.ㅜ... 독일에선 해산물이 귀하다. 냉동 해산물은 널리고 널렸지만, 레베나 네토등의 마트안에서 정육점엔 생선도 같이 팔기도 하지만, 웬지 그쪽을 잘 가지 않게된다. 예전에, 소고기 안심을 산 적이 있는데, 싸다던 고기값이 25유로나 나왔다. 1Kg에 말이다. 그래서 그 이후로, 그람수와 고기종류를 잘 확인하고 사긴 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육점은 좀 비싸다. 그래서 유학생인 내 수준으로는 레베안에 전시된 것만 먹게된다. 생선도 마찬가지. 고로, 냉동생선. 새우는 1월달에 할인해서 사먹었는데, 지금은 못 사먹고 있는 것중에 하나, 중국에서 새우 무슨 바이러스로 대량으로 죽었다는 소식에, 불안하고 최근에도 연어에..
2020. 6. 15.
독일에서 뭘 먹지(2)....?(Feat. 반죽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독일 유학생의 먹거리는 바로!! 한국식 피자빵입니닷!!!!!!!!! 대충 재료 (유학생을 위한 요리를 대충 만드는 저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밀가루, 이스트, 옥수수콘, 소시지, 계란 1개, 설탕, 양파, 소금, 마요네즈, 케첩, 미지근 한 물 조금, 사진은, 첫 번째 해본 (실패한) 피자빵입니다. 빵은 확실히 반죽과 발효가 중요합니다. 손반죽 이후 발효시키는게 진짜 중요하답니다. 1. 일단 이스트(5,6그람 정도)와 미지근한 물을 섞어서 저어줍니다. (물은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감당이 안되니, 물 반 컵 정도보다 적은 양) 2. 설탕을 넣고 저어줍니다. 3. 설탕이 녹았으면 이제 소금도 넣어줍니다. 4. 계란 하나를 넣어줍니다. (분리하..
2020. 6. 10.
독일에서 뭘 먹지(1)....? (Feat. 마요네즈의 중요성)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제가 독일에서 즐겨먹는 한국식 매운맛 음식입니다!!ㅋㅋ 가끔 매운게 떙길때 이걸 추천드립니다! 이름하여, !!!!!!혹은, !!!_ 준비물은, 불닭볶음면, 떡볶이 떡, 계란2, 피자치즈, 마요네즈, 쿨피스같은 음료수!!!! 다해봤자, 7개, 1. 면과 떡볶이를 같이 팔팔 끓는 물에 넣는다. 2. 미리 계란 2개정도 먹을 만큼을 소금을 살짝 넣고 삶아준다. 3. 떡볶이와 면이 삶아지면, 불닭볶음면의 스프를 넣는다. (김은 나중에 넣음) 4. 그리고 고추장 한스푼 반과 설탕이나 혹은 물엿을 넣어준다. 5. 그리고 계란이 익었으면, 계란껍질을 깐 후 물에 헹구고 나서 넣어준다. 5. 그리고 접시에 답는다. 끝!!! 매운 거 잘 못 드시는 분들은 마요네즈를 뿌려서 먹으..
2020. 6. 10.
Das Leben in Deutschland und zu leben...<독일에서 삶 그리고 사는 것>
독일에서 삶 그리고 사는 것, 7월이되면 곧 5년차에 접어든다. 4년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1년은 어학과 입시에 시달리고, 잘못된 만남, 사기, 그리고 잘못된 인터넷 요금, 6개월동안 요금때문에 고생한 일들, 돈문제, 입시치러 다니는 문제, 어학시험에서 떨어지고, 다시 공부한 신세, 이사가기 등등... 1년동안, 정말 많은 것을 겪었다. 그리고 학교 입학후, 좋을 것만 같았던 그리고 쉽게 끝나고 발전이 될 수 있었던 시간들, 불필요한 인간관계 그리고 나만의 시간 그리고 스스로 독학, 다른 무엇보다, 나의 미래를 위해 나의 꿈을 엊고 독일을 왔는데, 생각보다 다른 세계 그리고 다른 사고를 가진 백인들과 독일인들과 생활하고 느끼고 연주하고... 쉽지 않았다. 열정이 사그라 들었었고, 그 열정을..
2020.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