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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908

[토요클래식] 아침을 여는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2.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토요 클래식 코너로, 플레이리스트를 준비했어요! 0. 세계적인 바이올리스트 힐러리 한의 J.S Bach의 바이올린 솔로를 위한 소나타 4악장, 프레스토 ( = 매우 빠르게) Sonata for Violin Solo No. 1 in G Minor, BWV 1001 - 4. Presto 1. 드뷔시의 피아노 곡 혹은 베토벤 월광 소나타 유명하듯, 드뷔시의 월광도 한 유명한 곡입니다. 이 곡은 영화음악에도 나왔는데요, 영화음악 작곡가이자 고인이 되신 엔니오 모리꼬네가 참여한 영화 에서도 배경음악에 많이 사용되었던 곡 입니다. 사용되었던 편곡이 거의 엔니오모리꼬네화 되어 드뷔시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캐논 인버스는 음악영화로 유명한 영화죠.) 2. .. 2021. 3. 20.
류승완 감독의 <베를린>으로 본 독일사회 ■21세기 문방구■ ※ 주의, 이 글은 본인이 독일 생활을 하면서 겪은 문화와 경험을 통해 매우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견해가 포함된 글입니다. 사회 전반의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옮긴 글 입니다. 타의견과 다를수 있습니다. ◆ "가장 믿을만한 사람이 가장 의심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배우 류승범이 영화 속에서 한 대사. 저 말만 봐도 공산주의 사상을 가진 혹은 그 나라에 사는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고 어떤 것에 적응이 되어 있는지 아마 추측할 수 있을 것이다. ◆ 내가 5년이상 독일에서 살고, 그 속에서 1년반 동안 최악의..... 일들을 겪은 독일이라는 나라... 구지 안겪어도 되는 것들을 많이 겪으면서, 베를린이 왜 위험한가라는 얘기를 예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다. 자세히 적을 순 없어도, 베를린.. 2021. 3. 19.
[불금 플레이리스트] "달밤엔 체조가 제맛이지!" Thee Sacred Soul / 일상 수다/도시락 라면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주의, 포스팅의 제목은 연관이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저의 기분 감정이랄까요 주인장 맘데로 말이죠 ㅎ) 어렸을 적 어이없는 삼행시 짓기를 많이 했었는데 오늘따라.. 불금으로 이행시..가 갑자기 하고싶네요. 불 : 닭 볶음면은!!! (금 띄워주세요) 네에,, 금 : . . . . . . . ........ 금: 메달감 ㅋㅋㅋㅋㅋㅋ (썰렁...ㅡ.ㅡㅋ) 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에 불금 이행시를 적어주세요. 개성있는 이행시 기대하겠습니닷! 마음에 드시는 분에 한해, 그분의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고 클릭하겠습니다. ㅎㅎ ★ 오늘은 뭔가 바쁜 현대 사회에서 일을 마치고 혹은 집에 축 쳐진 몸의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한 음악을 컨셉으로 준비해봤습니다... 2021. 3. 19.
[수요일 플레이리스트] 기분좋은 리듬에 "둠 둠칫 둠 둠칫" 삐리빠빠 삐리빠빠 >.<!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데이글로우의 음악으로 시작 됩니다! 1. Dayglow - Something (Official Video) (2021.02.22) 데이글로우는 5월에 새 앨범 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 앨범에 수록된 최근 싱글 앨범, Can I Call You Tonight?"과 함께 세계적으로 센세이션 붐을 일으킬 것이다. 그리고 이 새 앨범에 담길 싱글 앨범 Something이 나왔다. 그가 이전에 음악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서라는 말이...떠오른다. 진짜, 멋진 뮤지션 데이글로우의 새 음반의 실릴 곡들을 들어보기로 하자. www.dayglowband.com Dayglow | Official Site M.. 2021. 3. 17.
[아침을 여는 클래식] 상쾌, 통쾌 /(feat. 주말의 명화!!)&클래식 플레이리스트 ■21세기 문방구■ 오늘은 여러분이 "알고 있지만, 제목은 기억이 안날것 같은" 클래식 플레이 리스트를 가져와봤습니다. 아마, 다들 들어보셨지만 제목을 모르셨을 곡들도 몇개 보이실 겁니다. 하지만, 모두 다 아신다면, 당신은 클래식에 이미 입문하신 단계이십니다!+.+! 즐거운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1.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OP.16 1악장 / Allegro molto moderato 지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Herbert von Karajan) 피아노, Krystian Zimerman 노르웨이의 민족주의 작곡가 그리그의 가장 유명한 곡이기도 하죠. 정말, 예전엔 개그 소재로 사용하기도 했었던 기억이 있는 것 같은데 확실히 처음 시작하는 도입부가 매우 인상적이라, 잊을 수가 없는 명곡이기.. 2021. 3. 14.
[토요 클래식] 영화음악가이자 클래식 작곡가 "마이클 니만"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네오 클래식 작곡가 마이클 니만의 음악을 가져왔습니다. 클래식계에서는 현대음악을 하는 부류와 네오 클래식을 하는 스타일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수 있는데, 네오 클래식안에 미니멀리즘이 포함되어 곡을 만드는 작곡가들이 네오 클래식 분야에 많습니다. 그래서 듣기 좋은 그리고 반복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미니멀 음악 스타일의 네오 클래식이 좀 더 쉽게 대중들에게 다가오기에 오늘은 마이클 니만의 곡으로 편안한 주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를 해봤습니다. 마이클 (로렌스) 니만은, 영국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입니다. 초기 그의 작업은 현대음악 20세기초 무조음악(atonal Music)과 같은 부류의 음악을 작곡을 공부한 영향으로 .. 2021. 3. 13.
[불금 플레이리스트] "날 따라 해봐요 요렇게" / 로제 오늘 신곡 , On The Ground 가사 ■21세기 문방구■ 왜...이렇게 금요일은 빨리....다가오는 거...죠? 뭔가, 빈센트 뮤비에선 8090년대 에어로빅 강사의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는 거 있죠..그래서 오늘의 불금플레이리스트 제목은, "날 따라해봐요 요렇게 " 입니다 ㅋㅋ뮤비를 보시면 아마 그런 느낌 아실꺼에요ㅎ 예전에 대학때 에어로빅 학원에 다닌 기억이 갑자기 생각 나네요 ㅋ>. 1. St. Vincent - Pay Your Way In Pain St. Vincent (*1982 Annie Erin Clark)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멀티악기 연주자,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입니다. 그녀는 또한 2006년에 자신의 밴드를 결성하기 전에 Sufjan Stevens의 투어링 밴드의 멤버였습니다. 2003년부터 활동하여 지금까지 오랜세월 앨.. 2021. 3. 12.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개봉박두!! 두근두근 "송강 너어, 기다려!" 오후 5시!! ■21세기 문방구■ 아마 천계영이라는 작가분의 이름을 들으면, 바로 가 생각이 날 정도로 그만큼 영향력 있고 인기 있었던 작가님의 작품이 바로 생각날 것이다. 네이버에 좋아하면 울리는이 연재되었을 때 정말 중학교로부터 어마어마한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그 유명한 작가님께서 네이버로 연재를 한다니, 이건 정말 너무 영광이 아닐 수가 없었다. 몸이 편찮으셔서 휴재가 몇 번 있으셔서 걱정이었는데 잘 계시는지... 궁금하다. 넷플릭스에서 의 선오 역할이 배우 송강씨라는 걸 안 순간! 무릎을 탁!치며..."아..진짜 대박이겠군"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아마 일반 TV 드라마로 했으면 재미없었을 수도 있지만,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이 정말 멋진 작품들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같다. 예고편 3월 12일 금요.. 2021. 3. 12.
[넷플릭스 추천] 일본 애니의 새로운 감성 < 날씨의 아이> ■21세기 문방구■ 뭔가, 일본 애니메이션의 감성을 느끼고 싶은 날이 있다면?! !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9, 2020년 재개봉)를 추천! 2019년에 개봉했지만 다시 2020년5월21일에 재개봉한 애니메이션 를 추천한다! 어찌보면 별것 아닌 소재로 감동과 사랑과 판타지를 정말 잘 만들어 내는 일본의 애니산업은 그야말로 그 누구도 따라갈 수 없을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도 보게되는 일본 애니메이션 속에서 나타나는 구지 어린이가 아니더라도 성인이 봐도 뭔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특별한 감동이 늘 존재하는 새로운 테마로 우리를 안내한다. 지루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눈물이 흘러나왔던 애니메이션 2021. 3. 11.
[굿밤 뮤직]"오뎅국 한 잔!" ■21세기 문방구■ 예전에...6년전인가...서울 남부터미널 근처 맞은편 길 모퉁이 안쪽에 세워진 트럭에서 우동과 짜장면을 파는 부부가 있었어요.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4,5천원대였던 불과 5년전의 그때에 그 맛이 그립네요. 대신 오늘은 오뎅국 한 잔 해야하겠습니다. 저는 시장이나 사람냄새 나는 곳에서 먹는 음식을 서울에 살면서 더 깊게 알게 된 것 같아요. 늘 포스팅에서 얘기를 많이 했던것 같은데, 나이가 들수록 비싼 음식보다는 향수가 느껴지는 음식이 그리운 것 같습니다. 1. Birdy - Surrender [Official Video] (2021.01.23) 가사 [Intro] Ooh, ooh-oh, ooh, ooh [Verse 1] Strange this wilderness inside, 황.. 2021. 3. 11.
[수요일 플레이리스트] "운전만해! +.+!" ■21세기 문방구■ 오늘은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습니다.!! 수요일은 너무 좋은데, 항상 수요일은 너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서 아쉬운 것 같습니다. 매일 영상이나 음악들이 업뎃되는 것을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두의 상황을 다 알순 없지만, 우리의 자리에서 늘 최선을 다하고 바라고 지내면 빨리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모두 음악 듣고 힘내십시오! 저는 항상 음악 플레이리스트와 다른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조금 지치지만, 같이 힘내자구요! 1. No Rome - Spinning ft. Charli XCX & The 1975 (2021.03.05) No Rome은 밴드1975와 자주 작업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죠. 이번에도 1975가.. 2021. 3. 10.
[일요일 플레이리스트] "오랜만에 스윗한 음악들로!" ■21세기 문방구■ 일요일 플레이리스트를 좀 오랜시간 쉬었던 느낌이 드네요. 하하 오랜만에 가져왔습니다. 일요일 플레이리스트, 그러나 느낌은 좀 스윗하게 그리고 분위기는 더 달콤하게! 기분좋은 일요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1. Bruno Mars, Anderson, Paak, Silk Sonic - Leave the Door Open [Official Music Video] (2021.03.05) 곧 조회수가 1억이 넘을 예정인, 너무너무 좋은 음악! 너무 스윗해서 무릎을 딱!하고 칠 그런 음악 입니다! ㅋㅋ 가사 Say baby, say baby, say baby What you doin'? (What you doin'?) Where you at? (Where you at?) Oh, you got pla.. 2021. 3. 7.
[네오 클래식] "가장아름다운 곳, 감동으로 떠나고 싶은 날" / 엠비언트 ■21세기 문방구■ 오늘은 편안한 클래식 음악을 준비해봤습니다. 편안한, 어떤 장소를 상상하며 한번 감상해보기도 해요. 네오 클래식이라는 장르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속을 거닐다가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음악 뿐만이 아니라 음악과 함께하는 멋진 연출로 감명을 받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죠. 비주얼이 정말 중요한 시대, 콘셉트의 시대라 클래식 장르 중에서도 가장 비쥬얼적인 면에 있어서 가장 신경을 쓰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한니아 라니(Hania Rani, *1990)는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가수를 겸한 작곡가입니다. 그녀의 음악 스타일은 네오, 신조성 음악에 가까운 스타일이며 반복적인 흐름 그리고 (폴란드는 유독 현대음악도 미니멀한 작곡가가 많고, 그 장르에 유명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2021. 3. 6.
[불금 플레이리스트]"비둘기가 되어보자" 씬쓰팝 댄스 보이그룹! ■21세기 문방구■ 꺅!!!!!:>. 오늘은 또 다시 금요일 입니다! 저에겐 좀 지루한 날이기도 해요..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우리 불금을 음악으로 즐겨봅시다! 오늘의 첫 주자는 Ava Max, 아바 맥스 입니다! 시원하고 청량한 목소리의 아바 맥스!! Ava Max - My Head & My Heart [Official Music Video] (2021.02.26) 가사 Baby, now and then I think about me now and who I could have been And then I picture all the perfect that we lived 'Til I cut the strings on your tiny violin, oh whoa My mind's got a m-m-mi.. 2021. 3. 5.
[수요일 플레이리스트]"천천히 걷자" Mild High Club ■21세기 문방구■ 수요일은 언제나 수요일 플레이리스트로 찾아뵙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요즘 날씨가 꾸릿꾸릿 하기도 하고, 비도 가끔와서 특히 비가 오는 수요일이 특별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이곳은 흐리지만, 곧 비가 올 것 같아요. 수요일에 비오면 을 줘야한다는데!, 혹시 주신분 혹은 받으신 분 계신가요?! 오늘의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할 아티스트는 바로 미국의 싸이키델릭 팝 밴드 Mild High Club, 마일드 하이클럽!입니다. 2013년부터 활동했지만, 현재는 활동이 미비한 그룹입니다. 가장 최근 작품은 아니지만, 거의 마지막이다 싶은, 피쳐링한 앨범 Jerry Paper를 끝으로 감감 무소식인데, 워낙 이 장르가 매니악층만 형성되어 있어 그중에서도 많이 주목받지 못한 듯 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많.. 2021.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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