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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자 길잡이

[기획연재, 이름하여!! 어른들의 연애고자 길잡이] lesson 1.

by 21세기 문방구 뽑기다운타운언니 2021.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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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1. 착각에서 나와라!


이 글을 보고 계신 분들은 그럴것이다.
아니, 21세기 문방구가 단연!! 솔로인게 확실한데, 뭘 안다고 연애 얘기를 하느냐..!!!라고 속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이다. 하지만 이래뵈도 어렸을 땐 늘 연애가 끊이질 않았고 초등때부터 진실게임 5위안에 늘 포함되는 인기녀였으며(피식ㅎ) 그래도 상담은 정말 잘해줬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상담하는 걸 좋아한다. 이 컨텐츠는 누군가 풀리지 않는 연애문제로 해결을 보고 싶다면, 메일로 보내주시고 함께 연구를 할 수 있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시작하겠다. (메일 보내주세요.) 물론, 이런 사람이 자기 연애 못한다고 하는데...그렇다.;;;그런데, 독일을 갔다오고 좀 달라졌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이제 연애라는 것이 오는 사람 막지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 수준으로 갈 수 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이 높아졌기에 맘에 들지 않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아서 이상형이나 마음에 드는 사람들이 없다면 소개팅이라도 해야하는데, 그건 더 싫다. 그래서 솔로.

물론, 나같은 경우가 많을 것이다. 암튼 개인적으로 소개팅 별로다. 자만추를 원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

암튼, 내가 상담아닌 고민들을 쏟아내는 지인들의 경험과 내 생각을 참고하여 앞으로 이 컨텐츠를 운영할까 한다. 뭐 거창하게는 아닌, 뭔가 연애가 잘 안풀릴때 21세기 문방구에게 고민을 털어놓아도 되겠다. 익명은 보장된다. 구지 이름이나 블로거 명을 얘기하지 않고, 사연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메일주소는, harmony202101@gmail.com 으로 보내주시고,(이름 비공개로 사연만 보내주시면 됩니다.)
길고 장황하게가 아닌, 짧고 간결하게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많은 스토리가 있어 꼭 필요하다면 길게 적어주셔도 괜찮습니다. 사연을 보내주시면 사소한 고민까지 함께 나눠 보기로 해요.

암튼, 본격적으로 연애고자 길잡이! 레쓴 원!

여자편)

 

여자들은 어떤 남자를 원하는가?


어렸을 땐,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나를 좋아해주기를 바란다. 그리고 30대가 지나면 이제 조건을 보기 시작하고 안정적인 사람들을 원한다. 그러다가 좀 지나치면 소위 우리가 말하는 사자 직업을 물색하는 여자들이 되거나 혹은 이미 연애로 결혼까지 이어져 승승장구 하거나 등등.

그런데,

<왜 보통의 한국 여자들은 남자의 얼굴을 따지지 않는 걸까>

왜????


한국 여자들은 내가 볼땐 남자들보다 평균적으로 눈이 낮다. 자신이 가진 능력이나 미모와 매력에 비해 정말 혀를 찰 정도로 별로인 사람을 만나는 것을 보는 것을 많이 목격한다. 성격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여자들은 외모도 능력도 따지지 않는 <저 남자가 나에게 정말 잘해줘>라는 변명으로 그를 쉽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연애후 달라지는 것들이 올 것이다. 결국 < 생긴대로 논다> 혹은 < 잘생긴 남자가 성격도 좋더라>등의 원칙을 깨닫게 된다.

원래, 남자들은 잡지 않은 물고기에게 잘해줄 수 밖에 없다. 결혼전과 후가 나뉘는 것 처럼. (물론 그것과 비교할 수가 없을테지만, 내가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해본적도 없지만 알 수 밖에 없는 이유. 내 지인들이 일찍 결혼하고 나서 특히 여자쪽에서 남자의 시선들이 많이 달라지는 경우를 보게되었다.)


잘해준다고 해서, 그사람이 이제껏 그 어떤 남자보다 잘해준다고 해서 사귀는 것.
그건 오류를 나을 수 있는 선택이다. 연애하면서 잘해주지 않는 남자는 < 바람피는 남자> 뿐이니까.
(물론, 바람을 원래 잘 피운 남자는 여러 여자에게 잘해주기도 한다.)

나와 친했던 대학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키도 170이 넘고, 서울권 유명 대학원까지 졸업하고 날씬한 몸매에 매력이 있는 친구였다. 남친은 당시에 하키 선수였고, 비젼이 있었다. 외모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그녀가 전에 만났던 인물들에 비해 너무 달랐다. 그런데, 인물을 중요시 했던 내친구는 몇달 뒤 그 하키 선수와 결혼한다는 얘기가 들렸고, 난 물론 결혼식을 갔지만 행복해하는 느낌은 아니었다. (내가 대학때 결혼식 오브리 알바를 했던 적이 있었는데, 행복해 보이는 커플은 거의 20퍼센트 꼽을 정도로 보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결혼식이라는 것 자체가 집안의 큰 행사이고 힘든 관문이기에 그런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친구는 애를 놓고 나서 다른 나라로 간 이후 연락도 그 어떤 SNS도 소식도 없이 사라졌다. 대부분 자기 자식 자랑하기 SNS를 하기 마련인데, 그 친구는 어느순간 소식이 끊어졌다.

 

 




그친구에게 내가 예전에 물어봤다. 왜 그 남친을 선택했냐고
<나한테 잘해줘서>라는 대답을 했다.

정말 답답하다.

예전에 내가 어르신들로부터 들었던 얘기가 있다.
결혼할 사람은 주말에 취미를 나눌수 있고, 공감대가 하나이상 맞는 사람이어야 한다고, 평일에 바쁘게 일하는데 주말에 조차 어긋나서 대화할 시간 조차 없다면 정말 사이가 멀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남자가 집안에만 있다면 그것또한 답답할 노릇이다.) 잘해줘서 결혼이란, 정말 도박과도 같다. 나는 개그맨 정경미와 개그맨 윤형빈씨를 보고, 와....결혼이라는게 정말 무섭다는 생각을 했다. 연애와 결혼후가 너무 다른 예시지 않나.

왜 연애얘기에 결혼얘기냐고?
우리는 항상, 눈에 콩깍지가 껴있을 수 있으니 먼 미래도 내다봐야 한다. 그래야 실수 없는 삶을 살 수 있다.


그리고 10년을 연애해도, 1년 결혼생활후 파혼하는 커플도 연예인들중에 있었고, 정말 다양한 사례가 있다. 그런걸 보면, 정말 연애와 결혼은 정말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나이가 들어 왜 그렇게 주변에서 결혼을 잘하려고 그렇게 안달이었는지 이제서야 이해가 되었다. 진짜 현명한 사람들...

 

 

남자편)

남자들은 나이가 좀 들면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여자를 원한다. 하지만 그게 함정이다. 결혼전까지는 괜찮다. 같이 집을 살 수 있고 풍족한 환경을 꾸릴수 있을테니까. 그런데, 여자가 임신을 하게되면 어자피 태아를 위해서라도 일을 쉴 수 밖에 없다. 그럼, 직업은 그렇게 중요한 사안이 될 수 없다. 남자의 직업이 더 중요해지게 된다. 그게 현실이다. 여자에겐 그리고 아이에겐 육아가 여자의 직업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그냥 쇼핑몰 잘 할 수 있는 수완이 좋은 예쁜 여자친구를 사귀는 것이 훨씬 나을지도 모른다. (이건 예시다.)

그래서 남자가 조건을 보고 여자를 사귀게 되는 걸 습관화시키며 연애를 하게되면, 바람을 피게 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자신의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연애를 하는 것을 습관처럼 들이면 만약 결혼후 그 조건들이 더이상 충족되지 않을때, 다른 새로운 여자를 찾을테니까. 그래서, 오히려 조건없이 많이 놀아보고 젊었을 때 다해볼꺼 다했던 남자들이 좀 더 나을수도 있다는 얘기다. 그러면 그런 남자들은 대부분 예쁜 여자를 찾기도 하지만, 성격이 좋은 여자를 찾거나 마음이 통하는 혹은 대화가 통하는 사람들을 찾게된다. 남자들이 술집을 가는 이유도, 그 술집의 마담을 찾는 이유도 집에서는 바가지 긁지만 술집에선 그러지 않으니까. 말이 통한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여자를 많이 만나본 사람들의 특징이자 이상형, "대화가 통하는 여자"와 만나고 싶어한다. ) 예전에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런 사연을 들은 적이 있다. 7년 쫒아다닌 남자랑 결국 결혼했는데, 그 쫒아다닌 남자가 바람을 폈다고...(정말 최악일 것이다.) 그리고 결국 잡은 물고기가 자신의 조건에 충족되지 않으면, 그 열정으로 결혼후에도 다른 여자를 쫒아다닐 가능성 100퍼다.

그래서, 남자들에게는 대화가 잘되는 여자와 만나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 끊임없이, 그 여자와 얘기를 했을 때 적어도 싸우면 화가 나진 않겠다 혹은 화가날 일이 없겠다. 혹은 너무 즐겁다거나 하는 등의 행복한 신호들...(그런 이들에겐 그 행복이 그들의 삶을 지탱해주는 요인이 되고, 훗날 아이에게도 그리고 어려움도 뚫고 지날수 있는 큰 자양분이 될 것이다.) 그런 신호들이 느껴진다면 진짜 100퍼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결혼이 하고 싶어서 혹은 연애가 하고 싶어서 계속 잘못된 방식으로 연애를 하면 솔로보다 못한 경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취미를 함께 할 수 있고 공감대가 많은 부분들이 있으며 어떤 어려움에도 잘 헤쳐나갈 수 있겠다 하는 마음을 가진 여자를 만나라는 것이다.(이건 의사들이 만나는 여자, 선택하는 여자의 경우와도 조건이 비슷하다.) 여자의 능력은 그 사람이 어려운 일이 닥쳐도 잘 이겨낼 수 있는가에 대한 능력이 중요하지, 현재 가지고 있는 능력은 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르기에 특정 전문직이 아니면, 그것이 평생가지 않으니 단지 여자의 환경만으로 조건만으로 선택하는 것은 별로 옳은 선택이 아니다. 환경은 언제나 변할 수 있으니 말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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