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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월26일, 오늘은 서해수호의 날!

by 문방구PD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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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겐 미래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올해가 벌써 연평도 포격도발 11주기가 되는 해 이다. 

국방 TV, "우리 다음 세대까지 이어져야 하는 <기억>!"

 

출처, 경북 매일신문 , https://www.kb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191858

 

우리가 휴전선을 경계로 남과 북이 나뉘어져 있다는 사실을 절대 잊어선 안된다. 

"주적이 누구인지,  마찬가지로 6.25 한국전쟁을  절대 잊어선 안된다."

연평도와 관련된 이 사건들은 다시 우리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잘 알려주는 비극적인 사건이다.

그 어떤 나라보다 국방력을 강화해야 하는 나라인 대한민국, 

진정한 평화란, 일방적인 것이 아니다 일방적인 협력관계도 아니다. 진정한 화해와 그리고 북한 인권 문제의 해결 그리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에 의거한 기본적인 조건들이 이루어진 다음에 평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하지만 북한은 이해관계의 존재가 아니다. 전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공과 마찬가지로 위협의 대상인 것이다. 인격을 쉽게 말살하고 살해하는 집단의 우두머리와 도대체 어떤 타협을 한단 말인가.

매년 3월 4째주 금요일은 서해수호의 날로 정해져있다. 서해 수호의 날이란, 제2연평해전, 천안함피격사건, 연평도에서 북한 도발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55인의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날로써 법정 기념일이기도 하다.

첫번째,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29일 6명의 장병들이 전사하였고,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던 날을 기념하는 날이고, 

두번째, 북한의 도발, 연평도 포격은 2010년 11월 23일, 두차례 걸쳐 해안포, 곡사포 약 100여발을 무차별 발사해 해병 2명이 숨지고 민간인 3명을 포함해 1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외 시설물도 큰 피해를 당했던 사건이었다. 중요한 것은 100발이나 연평도로 발사했고, 이 중 수십발이 마을로 떨어져 산불과 함께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어마어마한 피해를 안긴바 있다.

세번째, 2010년 천안함 피격사건!!

이 서해 수호의 날은 박근혜 정부시절 2016년 1월 28일 당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8,2019년에 참석하지 않아서 논란이 되었고, 당시 국무총리였던 이낙연 국무총리가 연설을 했다. 그러나 2020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후 처음 참석하여 이슈를 낳았다. 당연히 가야할 자리를 2년동안 가지를 않다가, 임기 3년째 가는게 말이나 되나. 상식적으로 이해 불가능이다. 

[국방 TV] (2019)

당시 얼마나 심각했었는지 알려주는 영상!

 

↓더 디테일한 영상↓

 

누구보다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우리나라 국군장병들과 희생되신 나라의 보물들이 이 나라를 위해 순직하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절대 잊어선 안된다. 그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렇게 발 뻗고 잠을 잘 잘수 있는 것이다. 전쟁이후의 세대들은 전쟁을 겪은 세대들을 이해할 수 없겠지만 나 또한 겪어보진 않았지만 독일 드레스덴에서 지냈을 때, 제 2차세계대전 당시에 발굴 하지 못했던 폭발물을 우리집에서 좀 떨어진 곳에서 발견해서,  폭발할 가능성이 있기에 시민들이 대피해야 하는 소동이 있었다. 그래서 그 위험지역에 살던 많은 거주자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했던 소동이 있었다. 나는 다행이 그 지점에 속하지 않아서, 희한하게도 내가 사는 거리포함이었는데 우리집에서 딱 잘린 지점이라 나는 집을 나가지 않아도 되었다. 그때 느낀 것은, 전쟁을 겪어본 사람들은 아마 그 두려움을 알것이라는 것이다. 간접적으로 느껴도 공포가 어마어마한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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