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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독일 유학생의 생활

외국인들이 아시아인들에게 하는 인종차별 언행 예시 ,연예인도 예외는 아냐 그리고 베를린 사건 (feat. 독일 필수보험)

by 문방구PD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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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youtube.com/watch?v=DhCZ03QTCDo

 

가장 많이 행해지고 있는 인종차별의 방법이다. 이 영상에서 처럼, 정말 이런 태도와 표정으로 아시아인을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이 영상을 보고 이게 딱이라는 생각이 들어, 다시 글을 쓰게 되었다. 나는 참고로 방탄 팬이며, 방탄이나 다른 아시아 스타들에게 행해지는 차별적 발언이나 태도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독일에서 차별발언에 대한 언행들은 이렇다. 

<주의 모든 독일인들이 그렇다고 하는 건 아니다, 인종차별을 하는 독일인들의 방법을 얘기하고자 예시를 적은것임을 알린다>

 

1. 직접적으로 비꼬면서 얘기하기 (앞에 아시아인이 있다.)

 

사람이 앞에 지나가던 말던, 앞에 있던 뒤에 있던 간에, SNS처럼 기록에 남는 곳에서는 인종차별적 발언에 조심하지만, 실생활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환경에서 비상식적인 독일인들은 대놓고, 동양인의 얼굴이나 스타일에 대해서 많이 까곤한다. 

 

그 사람의 얼굴, 취향, 모든것이 잘못 되었다고 자기들의 입장을 전제하고 깐다. 그가 연예인이든 부자이든 잘나가던 말던, 그냥 동양인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이다. 상관없어, 그냥 우리가 보기엔 넌 중국인이야, 그러니까 중국인이라고. 이런 스타일이다. 

 

2. 그들이 경험한 예시를 대놓고 사람이 지나가는 데 얘기를 한다. 

 

"내가 아는 어떤 중국애는...Bla Bla..." (내가 중국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중국인일꺼라고 단정 짓는다.)

뭔가 자기가 잘 아는데부터 시작해서 사람들에게 동양인 앞에서 자기가 아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꺼내놓기 시작한다. 그럼, 사람들은 수긍하고 계속해서 다른 소재로 그 부정적인 견해를 이어나간다.

 

 

3. 인종차별을 할 대상에 대한 이미지를 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기들끼리 추측하며, 표정으로 비웃거나 좋지않은 표정을 보인다. 

 

슈퍼에 물건을 혼자 사러가거나, 혹은 길을 걸어가거나 등등..

우연히라도 어떤 독일인들을 마주치게되면, 그중에 모든 사람들이 그런건 아니지만 특히 젊은 정신나간 애들은 사소한 것으로 낄낄 웃기 시작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얘기하며, 비웃는다. 

 

 

4. 관찰한다. 

 

10중에 1명이 하는 행동.

대체적으로는 관찰을 하지 않지만, 젊은 애들위주.

 

 

가장 극단적인 사건으로 떠오른게, 이 사건이다. 

 

www.youtube.com/watch?v=krBd3zx7T8Y

 

 

공공 장소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숱한 인종차별이 점점 잦아지고 있다고 해서 걱정이다. 물론, 인종차별을 당할 경우 경찰을 부르면 되지만, 경찰을 불렀을 때, 경찰들이 이런 인종차별에 대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 상당히 충격적이다. 정말, 우리를 안전하게 지켜줄 곳이 어디일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5. 관찰보다 더한 것은, 관찰을 당했을 때 눈을 마주치고 계속 오래 마주치다가, 누군가 말을 걸어올 때 덥석 물면 안된다. 그들은 시비를 걸고 싶은 것이다. 저 영상에서 보면, 상대방이 제정신처럼 보이지 않는다. 그러니, 미친놈은 피하고 보는게 맞다. 물론, 인종차별을 무조건 피하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경찰서에 가고, 그 이후의 벌어질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한다.

 

   독일에서 살면서 법률보험은 꼭 들자!,  Privat-Haftpflichtversicherung과 법률보험 그리고 집보험(열쇠보험 추가해서) 가지고 있어야,

   어떤일이 발생했을 때, 돈문제에 있어서 자유로워 질 수 있다.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미친놈은 웬만하면 피하는 게 상책이다! 시간낭비, 돈낭비를 할 수 있기때문이다. 학생에겐, 시간이 곧 돈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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