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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독일 유학생의 생활

독일에서 뭘 먹지(2)....?(Feat. 반죽의 중요성)

by 문방구PD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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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독일 유학생의 먹거리는 

바로!!

한국식 피자빵입니닷!!!!!!!!!

 

대충 재료 (유학생을 위한 요리를 대충 만드는 저도 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입니다)

밀가루, 이스트, 옥수수콘, 소시지, 계란 1개, 설탕, 양파, 소금, 마요네즈, 케첩, 미지근 한 물 조금, 

 

사진은, 첫 번째 해본 (실패한) 피자빵입니다. 

 

빵은 확실히 반죽과 발효가 중요합니다. 손반죽 이후 발효시키는게 진짜 중요하답니다. 

 

1. 일단 이스트(5,6그람 정도)와 미지근한 물을 섞어서 저어줍니다. (물은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감당이 안되니, 물 반 컵 정도보다 적은 양)

2. 설탕을 넣고 저어줍니다.

3. 설탕이 녹았으면 이제 소금도 넣어줍니다.

4. 계란 하나를 넣어줍니다. (분리하지 않고 흰자 노른자 다 넣어줘요)

5. 그리고 밀가루를 넣어줍니다. 조금씩 조금씩.. 저어줍니다.

6. 그리고 반죽을 해줍니다. 

7. 반죽이 끝나면 50분 정도 발표를 위해 따뜻한 곳에 천으로 덮어 공기를 막아 보관합니다. 

8. 그리고 이제 피자빵 맛을 낼 앙금을 만듭니다. 옥수수와 마요네즈 그리고 썰은 양파를 넣고 휙휙 저어줍니다. 

9. 발표가 끝났으면 반죽을 조금 잘라서 긴 소시지를 덮어줍니다. 

10. 가위로 숨어있는 소세지를 자르고 옆으로 펼치고, 다시 자르고 펼치고를 반복해줍니다.

11. 그리고 어느 정도 모양이 나온 소시지 위에 앙금을 놓아줍니다.

12. 앙금 위에 마요네즈와 케첩을 취향대로 뿌려줍니다.

13. 오븐에 13분 정도 넣으면 완성!!!!!!!!

 

 

 

 

 

제가 보고 따라한 채널은,

 

 

 

하지만, 생각보다 쉽습니다. 반죽이 숙성되는 걸 기다려야 하지만 그동안 다른 일들을 할 수도 있고, 손반죽도 어렵지 않고, 대충 재지 않고 만들었는데 빵 4개 정도는 나오더라고요. 많이 하시고 싶으시면 계란 2,3개를 푸시고, 밀가루와 물 조절 그리고 이스트 조절을 잘해야 합니다.

여러분도 그럼, 만들어 보세요 어렵지 않게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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