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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자 길잡이

[나는솔로13기] 13기 커플을 예상해보자

by 문방구PD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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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번 기수는 뭔가 재밌습니다.
다들 개성이 강하고, 멋진 분들도 있고....(순자)
그래서 더 눈여겨 보게 되는데요
 
그러나.... 사실 이번 기수에는 빌런이 많아 보입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커플이 안될 것 같은 이들 그리고 선택을 하지 않을 것 같은 이들

 
1. 독특한 현숙 (플러팅 많이 하는)

2. 의사 영수 (자신을 과대 포장하고 너무 많은 여자들에게 들이대는 것으로 봐서)

3. 옥순 (사실 마음은 먹고 나왔겠지만 이번 기수에는 맘에 드는 사람이 없나보다)

4. 영자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전혀 알수가 없는 스타일)
 

이 4명중에 커플이 나올 것 같진 않다. 

 

가장 안타까운 사람

바로, 영식이다. 예체능이라서 그런가.
만약 이 사람이 은행원이라면 말이 달랐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누구는 O자 다리라서..이런 말도 있고...사람이 선해보이는데, ㅠ 안타깝다.

출처, 스포츠월드(영식)


 
영식님이 약사인 영숙님에게 올인을 하고 있는데, 이미 영숙님은 자신의 자식들이 나중에 결혼할 때 뭐라고 해보낼 수 있을 정도로 능력과 직업을 중시하는 여성이라 그부분에 있어서 영식님이 아무리 어필을 해도 약사의 연봉은 뛰어넘지 못할 것이고 여성들 대부분이 자신보다 높은 연봉에 속하는 이들을 원할 것이기에 영숙님 또한 선택을 안할 가능성이 높다. 표정을 보면 일단 영숙님은 확신이 없다. 영숙님은 나중에 솔로나라 다른 기수들과 잘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다. 워낙 남초 커뮤니티에서 영숙님이 너무 괜찮다며 그리고 다른 유투버들도 영숙이 바로 여왕벌이라며 그렇게 칭찬을 하기도 하고 비판을 하기도 할 정도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인물이라 솔직히 이 안에서 맘에 들지 않으면 다른 곳에서 찾아도 되니까 아무리 급해도 영숙님은 영식님을 선택하진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누가 커플이 될까?

이번 기수에는 커플이 아예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이번 나는 솔로기수들은 나를 솔로 자체를 잘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확 끌어당기는 남성성이라던가 뭔가 결혼보다는 연애가 더 시급한 사람들이 많아 보인다.

 

그래도 가능성이 있다면? 커플은 누가 될까?

 

아무래도 한의사 상철은 화를 삭히지 못하는 방법이 적나라하게 드러났기에 감정적으로 어린 사람은 아무리 그 사람의 직업이 화려하거나 좋아도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법이다. 상철은 나이에 비해 행동이....아니, 생각은 많은데 나이에 비해 좀 어려보인다. 
 
상철과 영자는 이미 글렀다. 영자가 의사 영수와 단 둘이 위스키 한병을 마신 정황과, 기타를 개떡같이 치는 영수 옆에서 영자가 머리를 쉽게 기대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게다가 그 장소에 영철이 나타나자 영수가 "영철님 가지마" 라는 식으로 얘기한 거로 봐선 그냥 영자를 갖고 논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전 옥순에게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해서 영자를 부른 거나 매 한가지다. 거기에 넘어가는 영자도 문제고, 영자는 썩 똑똑한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댓글에서도 그랬지만, 영수는 왜 연주도 못하는 기타와 못부르는 노래를 그렇게 꾸역꾸역 하려고 할까 그냥 취미로 하지 왜 대놓고 그런 모습을 보여줄까 의사라고 믿겨지지 않을 만큼 사람이 뭔가 좀 일반적이지 않게 느껴진다. 

 
이런 배경을 두고...
영수와 영자는 잘 될수가 없다.
또한 이미 상철은 영자가 마음에서 지워졌다.
아무리 그 상황을 설명해보려고 해도, 
사실 나 조차도 저런 상황은 이해되질 않을 것 같다.
 

그 상황이 어떤 상황이였냐 하면

1. 상철(한의사)가 영자를 불러내서 같이 이야기를 하고 다대일 데이트에서 영자가 젤 좋다고 얘기한다. 거기에 영자도 긍정으로 답하며 적극성을 보여준다. 그리고 새우를 좋아한다며 새우 까기 귀찮다고 한 상철에게 자기가 까주겠다면서 어필을 강하게 하고 둘은 그렇게 즐겁게 자신들의 마음을 확인한다.

2. 그렇게 얘기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의사인 영수가 영자를 불러낸다. 그전에 옥순에게 노래를 불려줄 참이었으나 (이건 사실 방송에서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것 같다.) 옥순이 그 못부르는 노래를 이미 알고 있었는지 거절을 하니, 바로 삐져서 다른 사람과 얘기해 볼려고 이미 자신은 할 말이 끝났다고 옥순에게 차갑게 말한다 ㅋㅋ 여기서 느낄수 있었다. 빌런이구나라고.

3. 그리고 기타를 가져온 의사 영수와 호의적인 영자의 모습, 하고 싶었던 기타를 치는 의사 영수는 영자에게 노래를 불러주고 거기에 덧붙여 영자는 모자를 눌러쓰고 영수의 어깨에 기댄다 그 모습을 그 전까지 얘기하고 있었던 상철이 보게된다. 다행히 어깨에 기댄 모습은 보지 못하고 위스키 1병을 다 마신 정황을 보게된다. 


4. 그리고 한의사 상철을 화가나서 다른 사람에게 "아니 나랑은 맥주 한잔 먹고 저기서는 위스키 한 병을 다 먹고 있네? 아니 그래도 저건 아니지" 라며 분노에 찬 말을 연신 내뱉었다.


의사인 영수도 잘못했지만, 영자도....잘못..
이런 행동으로 빌런처럼 느껴진다. 
지조가 없어 보인다고 해야하나
여자 영철....

 
영수도 문제고 영자도 문제다.
영수는 확실히 빌런이다. ㅎㅎ
 
1. 영수 X (의사)
2. 상철 X
3. 광수 △ (광수는 선택할 것 같긴한데, 의외로 순지가 선택안할 것 같기도 하다.)
4. 영호 X (회식남, 저혈압 이미지) (영숙을 원하고 있지만, 그럴만한 그릇이 보이지 않는다. 너무 힘이 없다...사람이 좋은게 문제가 아니라 남자로써의 매력이...너무 없지 않은가...신랑감으로 1위면 뭐하나...모시고 살아야 할 판인데...똑똑한 여자들은 사서 고생 안한다. )
5. 영철은 영숙, 지조없는 영철 그러나 영숙은 영철을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 영숙이 미쳤다고 난을 365일 키우는 남자에게 갈까? 그 어떤 여자도 농부의 여자로 살고 싶진 않으리. 정말 연애해서 회사원으로 살다가 남친이 농부가 되니까 따라가는 건 몰라도 이미 그 빡빡한 그의 삶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여자가 누가 될까 게다가 성격도 딱히 좋아보이지 않는다. "일름보"로 이미 유투버들에게 많이 까이고 있는 실정이다. 
6. 영식 (착한게 어필이 되진 않는다. 요즘 여자들은 단순하지 않다.)
 
 
이제 남은 사람은 광수인데, 광수가 현숙에게도 마음이 있는 것 같고 순자에게도 마음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광수는 현숙을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래 광수같은 남자들은 순자처럼 매너있고 착한 여자 보다는 좀 똘끼가 있는 여성이 더 낫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마음에 완전히 드는 여성을 발견 못했을 수도 있다. 너무 다 받아줘도 사실 문제이긴 하다. 
 
 
그러니, 남자들도 영식은 가장 확고한데 약사인 영숙님은 절대적으로 영식을 선택할 가능성이 적다. 옥순도, 순자도, 오르가니스트 정숙은 한의사 영철에 꽂혀있지만.....
 

돌아오는 수요일의 포인트는!!

 
한의사 상철과 오르가니스트 정숙인데, 상철은 이미 정숙이라는 인물에 정이 떨어진 것 같다 일단 대화의 방식도 매끄럽지 않은 정숙, 아무리 사회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오르간을 가지고 오는 것도 참으로 희귀한데 말하는 방식에서 매력이 저하되고 있다. 
 

한의사 상철과 난의 남자 영철의 행보

지조 없는 영철과 배신을 당한 상철...
영철은 직진하겠다는 말을 몇번이나 하는 지 모르겠다. 이제 그의 직진이 향할 곳은, 없다고 본다.영숙은 누구에게나 긍정으로 보인다. 그래서 더욱 선택을 안할 것 같다 결국 영숙은 선택하지 않을 것 같다.
 

정숙X (오르가니스트, 선택하지 않을 듯)

순자 △ (반반이다.)

옥순 X (모두에게 호감이 사라진 듯 보였다.)

영숙 △ (찾고는 있지만 명확한 게 없다.)

현숙은 이미 의사 영수에게 꽂혔다....(그런데 현숙은 어느 순간에 뒤돌아설 것 같다. )그래서 선택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일단, 선택은 약사 영숙만 할 것으로 느껴진다. 현숙은 끝에 영수의 답변을 제대로 못 듣고 끝날 것 같다.아니면 상철은 영자에 대한 배신감때문에 정숙으로 갈 수도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 13기는 커플이 될 사람이 거의 없어 보인다.
 

 
 
 
글, 생각 문방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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