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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책]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 경기와 강원 그리고 경북지역

by 문방구PD 2023.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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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어제(4일)부터 현재(5일) 대구에 또 큰 불이 나고 진화 중 입니다. 대구의 앞산 지역인데요. 사람이 오를 수 없는 구역에 불이 나서 아직까지는 그 원인을 알 수가 없다고 합니다. 이런 원인을 모르는 산불이 생각보다 많이 발생하는 요즘, 걱정 입니다. 

 

 

언젠가부터 잦아진 산불, 여러분은 의심한 적이 없으신가요? 늘, 건조주의보가 발령이 될 때 누군가 딱 그 시기에 불을 지른 것 처럼 산불이 나는 이유, 그리고 꼭 진화하기 어려운 곳에 불이 붙는 이유를 의심을 해 볼만 하다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산불 발생 횟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나는 지역이 경상북도강원도, 현재도 가장 산불이 많이 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출몰할 수 없는 지역에 산불이 나기도 합니다. 산에도 CCTV를 달아야 할 판 입니다. 산불이 너무 많이 나기도 하지만 알수 없는 불이 난다는 것이 의심해 볼 만 합니다. 

 

 

[2022년 상반기]

 

올 상반기 화재 건수ㆍ인명피해, 전년보다 늘었다

올 상반기에 발생한 경남 밀양시 부북면 산불 현장 모습     ©소방청 제공 [FPN 박준호 기자] = 올해 상반기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가 전년 같은 기간보다

www.fpn119.co.kr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만2047건(5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기적 요인 4731건(21%), 기계적 요인 1892건(9%) 순으로 나타났다. 방화(방화 의심 포함)도 413건(1.86%)이나 됐다.
출처, https://www.fpn119.co.kr/181521

 

 

 

"1990년부터 2018년까지 지역별 산불발생원인을 분석한 결과, 산불 횟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상북도였으며 강원도가 두 번째로 산불 발생 횟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모든 지역에서 가장 은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실화로 나타났다." 

입산자실화: 산에 들어간 사람이 실수로 불을 낸 경 (예, 산나물 채취, 나들이 등)

"한국의 지역별 산불 발생 원인 특성 분석" (Regional Characteristics of Forest Fire Occurrences in Korea from 1990 to 2018, 배미란, 채희문 논문 중 일부 발췌.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05_0002214217&cID=10806&pID=10800 

 

충북 산불 2~5월 집중…원인 절반은 입산자 실화

[청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매년 2~5월에 집중되고 있는 충북 지역 산불의 가장 큰 원인은 입산자 실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www.newsis.com

 

 

2022년 발생한 큰 불은 동해안 산불방음터널 화재사건 

  • 춘천 : 2022년 12월(12월달만 25번째 돈사, 화재), 주택불, 아파트 불, 춘천서면 야산 불, 춘천 화천공장 불, 
  • 과천 :  방음터널 화재사건
  • 남한산성 산성 산불 : 2022년 4월4일 경기도 하남시 (원인, 방화/실화 가능성, 담뱃불로 추정중)
  • 인천 :  연수구(안심주택), 부평구(다가구주택), 미추홀구(다가구주택), 남동구, 부평구(원룸), 부평구 호텔, 미추홀구 아파트

그 외...

 

 

경기지역이 확실히 많은 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통계상으로도 나와있습니다. 

출처, 인천소방본부 6월중 화재통계 분석결과 자료 참고
출처, 지도 그림 국토지리정보원

 

특히 강원 영동지역은 대형 산불이 잦기로 유명합니다.

 

 


[산불, 하루 평균 10건 발생...원인으로 '입산자 실화' 가장 많아]

 

산불, 하루 평균 10건 발생...원인으로 '입산자 실화' 가장 많아 - 열린뉴스통신

(서울=열린뉴스통신) 김희선 기자 = 최근 산불 발생 원인으로 산을 찾는 사람들의 실수에서 비롯된 \'입산자 실화\'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지난 11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

www.onews.tv

산림청 정철호 대변인은 지난 1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청명·한식을 앞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전국에서 78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0건 꼴"이라 설명했다.

이 기간 중 지난 5일 경북 봉화에서, 지난 10일에는 강원 양구와 경북 군위에서 각각 100ha가 넘는 대형산불(영덕, 합천·고령, 울진·삼척, 영월, 강릉·동해, 봉화, 양구, 군위)이 발생하기도 했다. 

출처 : 열린뉴스통신(https://www.onews.tv)

 

불이 많이 나는 이유

환경적 이유를 크게 보지만, 결론적으로는 사람에 의한 산불이 가장 크게 이루어 진다. 

기후변화 X

  • 캠핑의 대중화로 인해 산에서 먹거나 취사하는 등의 불법적인 일들이 쉽게 여겨져서 담뱃불이나 다른 요인들과 같은 것들을 쉽게 행할 수 있게 된 점 (위험요소가 증가)
  • 코로나로 인해 자연스레 운동이나 등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여 산을 오르 내리는 이들이 증가한 이유
  • 방화범이 실제로 있기도

: 당시 실제 한 60대 여성이 황당한 이유로 불을 6차례 이상 낸 것으로 조사받고 있었는데요. 형사들에게 걸린 1건의 사실만 인정하고 나머지는 인정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식용유를 통해 불을 낸 것을 보면, 굉장히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는 방법이다. 식용유로 불을 붙이면 쉽게 불을 끌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복수사에 딱 걸린 갈대밭 연쇄 방화범…"누운 모습이" 황당 진술

[2022년 10월 기사]

 

잠복수사에 딱 걸린 갈대밭 연쇄 방화범…"누운 모습이" 황당 진술 - 머니투데이

부산 화명생태공원 내 갈대숲에 상습적으로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북부경찰서는 방화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news.mt.co.kr

갈대가 누워있는 모습이 맘에 안든다며, 방화를 했다는 60대 여성...

뭔가 이상하다

그냥, 개인적으로는 간첩 같다는 생각뿐

이석기가 나라에 중대한 일이 생기면 산불을 내라는 얘기를 한 일화가 유명하다.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간첩들이 많기에 원인을 알수 없거나 이유가 이상하면 뭔가 더 합리적인 의심이 간다. 그 사람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도 아니니까 말이다. 

 

 

기름식용유의 화재가 발생하면 어떻게 불을 끌 수 있나

식용유 화재 진압 방법! (물 뿌리면 절대 안됨)

 

1. 배춧잎으로 표면 차단

2. 마요네즈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q69twx2To6U)

 

3. 소금과 베이킹 소다 

4. 젖은 수건

 

(출처, https://www.anjunj.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44)

 

 

화재나 방화를 막기 위한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

인간의 실수나 기계의 결함 이외에 요소들...

 

1. CCTV도 이제 전국적으로 산에 설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비용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산을 관리하는 이들을 육성해서 더 많은 인원들이 방방곡곡에 감시를 해야한다고 본다

(실질적으로 모니터링이나 관리하는 이들이 있긴 하지만, 인원수를 더 추가하고 새벽에도 감시하는 등의 전문적인 인력이 필요하다.)

3. 국립공원이나 일반 공원도 관리 경비를 세부적으로 나눠서 맡아서 인원 늘리기

4. 기본적으로 산 근처나 산 기슭에 사는 이들에게 특수 소화기를 나두게 해서 미리 진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는 것은 어떨까 (불이 자주 나는 지역에 특수 소화기나 불을 끌 수 있는 여러 시설들을 필수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

5. 1년에 한 번씩 주민들을 상대로 불을 끄는 방법이나 여러 소방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번에 이 포스팅을 올리기 위해 자료를 찾아보면서, 정말 전국적으로 불이 너무 많이 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산불이나 주위 불이 날 수 있는 환경이나 요소들이 발견되면 즉시 화재에 예방할 수 있게 미리 스스로 막아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길 지나가다가 불씨가 덜 꺼진 담배꽁초들을 보면 밟아서 남은 불이 꺼질때까지 뭉개뜨려야 한다거나 그리고 산에 올라갈 때에는 호루라기나 깃발 그리고 천과 물이 필수라고 생각하며 가져가야 할 것 같습니다. 봄과 가을에만 산불이나 화재가 나는 것이 아니기에 사계절 모두 바람이 부는 날에는 더욱더 조심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캠핑도 캠핑이 가능한 곳에서만 하시고 낭만이나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가 아닌 자연과 인간을 위해 위험 요소를 절대적으로 마련하지 않는 개인적인 양심과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나깨나 불조심!!합시다.

 

 

글, 21세기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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