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보기]마약의 위험성/쓰러진 경찰

마약을 단속하던 경찰이 바디캠에 찍힌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하는 차원으로 공개했다.  최근 이태원 할로윈 파티 전 날 뉴스에서 알록달록한 펜타닐을 주의하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마약 단속하던 경찰…바람에 날린 펜타닐에 쓰러져 / SBS / 생생지구촌 (2022.12.20)

한 남성에게 발견된 펜타닐을 압수하는 과정에서....발생됨.

 

 

경찰은 그래도 마약 해독제가 있어서 망정이었지, 만약 그게 없었다면 일반인들은 이유도 모른채 영문도 모른채 죽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장갑을 끼고 있었던 경찰이지만, 바람에 날린 펜타닐에 그대로 기절하고 만 것이다. 펜타닐은 모르핀의 200백배로 중독성이 매우 강한 마약이다. 이런 영상으로 가장 우려되는 것은, 성범죄자들이나 범죄에 악용될 우려가 있기에 가장 걱정이 된다.

 

당국은 펜타닐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리기 위해 해당영상을 공개했다고 한다.

펜타닐 한번만 해도 인생 나락 가는 이유 | 마약

 

 

펜타닐은 1959년 얀센에서 개발한 마약성 진통제 입니다. 특허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다양한 제약 회사에서 제작하고 있습니다. 합성마약인 펜타닐은 제작이 쉽고 같은 양의 헤로인에 비해 효과가 50배에서 100배나 된다. 이 마약성분의 진통제는 엄청난 고통을 겪는 말기 암 환자들에게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되게 된다고 합니다. 

 

국내 10대들의 펜타닐 증가가 말하고 있는 것은,
한동훈 법무 장관이 말한 것과 같이, 피자 한판으로 마약을 사는 정도의 저렴함.
게다가 동전 만큼의 크기 만으로도 효과를 주기에 충분한 아주 강력한 마약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편지봉투에 넣어 놓을 정도로 작다고 합니다.
상업성에 최적화된 마약의 특성으로 인해 중국, 멕시코 등의 마약상들이
암시장에 대량의 펜타닐을 풀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헤로인을 대체할 수 있는 마약이기에
저비용, 중독성높고, 쉽게 만들수 있어
더 성행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약물 오남용 사망자의 80%가 이 펜타닐로 인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 출처, 지식은 날리지 유투버 영상 -

 

 

필로폰, 코카인은 막아도 펜타닐은 막기 어렵다? 중국발 마약을 막기 힘든 이유 / 스브스뉴스

 

합성약물 = 펜타닐

 

미국 얀센의 제약회사가 이 진통제를 만들어 냈듯이, 이 합성 마약은 제약회사를 통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인데, 중국의 경우 16만 개 이상의 화학물질 제조 및 유통업체들이 자리잡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많은 수의 기업들의 환경탓에 자연스럽게 화학물질을 빼돌리거나 부수입을 얻을 수 있기에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한동훈 장관이 "전쟁하듯이" 막아야 한다고 할 정도로 한국의 마약 피해는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다. 무지개 펜타닐도 중국산이라는 말이 있는데, 중국뿐만이 아닐 것 같다. 미국에서도 이미 무지개색 펜타닐에 대한 주의를 한 바 있으니 말이다. 

 

2014년부터 펜타닐에 의한 법 집행 건수가 대폭 증가했으며, 이 말인 즉슨, 미국 내 불법 펜타닐의 공급이 늘어났다는 이야기. 

 

 

미국이 중국에게 자국의 펜타닐 생산을 막아달라 요청을 했고 2019년에는 중국이 이를 받아들인다. 그러나, 마약상들은 그외에도 다른 방법으로 이 펜타닐을 생산하게 됩니다. 중국에서는 펜타닐을 구성하는 재료들을 따로따로 팔게 됩니다. 상대적으로 단속이 느슨한 제3국에서 이 재료들을 하나하나 구입해서 합성마약이라는 것을 제조하게 됩니다. 이런 일을 벌이는 사람들은 바로 멕시코의 마약 상인들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제조를 막을 수 없는 이유중에 하나가

펜타닐을 구성하는 모든 원료를 제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합성 마약이라, 여러 Variation이 가능하다는 점.

 

그래서, 음료에 혹은 물에 범죄의 수법에 악용된다는 점.

 

 

작년 한 해에만 우리나라, 국내에 1톤 이상이 적발 되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대한민국의 주요 마약 유입국은, 영상에서 나왔던 마약유입국

미국, 멕시코, 중국 건수가 많았다는 것.  1년만에 거의 10배로 불어났다고 한다.

 

출처, 스브스뉴스(영상출처)

 

 

그런데, 한가지 주의할 것.

미국 뿐만이 아니라 중국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에는 북한산 마약이 많이 분포하고 있다는 얘기도 나돌고 있다.

 

탈북민이 국제 마약밀매조직의 거물이 된 배경은? '북한 자본주의 꽃, 마약' [풀영상]| 시사기획 창 378회 (22.07.05)

 

 

일단 북한은 사회주의인데, 이런 자본주의 마약을...생산한다는 것 자체가....

 

북한산 마약, 중국산 마약이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영상에 보면 나오지만, 북한에서는 "백도라지"라는 것을 생산을 하는 것을 

북한 당국에서 지시를 했다는 것이 나온다. 그렇다면, 왜 ?당연히 "돈"과 관련되어 있으니까.

 

그래서 백도라지를 생산하라고 하니, 이름이 백도라지라서 마약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 라고..

그런데 흰색꽃이 피는 걸 보고 (양귀비) , 아 이게 마약이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백도라지는, 북한당국이 양귀비에 붙인 이름이었던 것이다.

생산하는 이유는

"즉, 달러를 벌기 위해서"

ㄷㄷ...

 

 

너무 충격적인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