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BTS맏형 진 조용히 입대

오늘 오후 2시까지 입소하게 되는 경기 연천 제5사단에서 여러 방송사에서 2시간 전부터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였습니다. 주변 식당에서는 친절하게도 방탄소년단의 음악들이 흘러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아미들은 방탄 멤버 맏형 #진이 부탁한 것 처럼 거의 안나온 것 같습니다 일단 지역이 멀어도 팬들이 어마어마하게 달려들 것 같은 그들의 인지도인데, 방탄 진이 아미들과 소통하는 #위버스 앱에서 나오지말라고 당부를 드린끝에 아미들은 진의 뜻을 잘 알아차리고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의 40분이후부터 아래의 차량 5대가 들어가는 것을 보았는데,

같은 카니발 여러대이구나!!

라는 인지와 함께 모든 사람들은 저 차량이 방탄소년단의 멤버들과 진으로 여기며 조용히 지켜보기만 하였습니다. 인터뷰도 인사도 안하고 들어간다고 미리 얘기를 하였기에, 이렇게 조용히 입대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 3사에서 줌으로 사람들을 지켜보았지만, 카메라 안으로 들어오는 이들은 발견하지 못해서 정말로 비밀리에 아주 조용히 언론에 입을 타지 않고 들어가서, 역시 방탄소년단 대단하다는 얘기까지 나돌기도 하고 반대로는 이 상황에서 악플을 하는 이들도 보였으나 대부분 방탄의 맏형 진을 응원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 입소 당일 별도 공식행사는 없다" 라고 밝힌바 있음.

 

그리고 이어서 뉴스가 떴는데,  다음 주자로 방탄소년단 슈가는 이번 올해까지 연기된 군입대에, 현역이 아닌 공익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아무래도 2020년 어깨부상으로 수술한 이유가 가장 큰 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취재진은, 많이 몰렸지만, BTS의 팬 아미들은 별로 보이지 않은 것으로 보였던 방탄 진의 입대 현장!! 아무래도 소속사의 당부와 멤버 진의 당부대로 아미가 뜻을 함께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부디 훈련 잘받고,

건강히 잘지내고 곧 멋진 모습으로 팬들과 다시 만날것을 기대해 봅니다.

입대한 모든 우리 멋진 예비 장병들 화이팅입니다!!!

 

 

글, 생각 21세기문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