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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철학적 사고

일론 머스크를 통해 배우다

by 문방구PD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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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요즘은 경제를 논하면서 철학까지 얘기하게 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철학은 전공을 불문하고 인생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깨달음을 주는 아주 소중한 학문입니다. 예술에 있어서도 그리고 인생에 있어서도 철학은 꼭 필요한 공부이며 또한 자신만의 철학도 있어야 하니까 말이죠.

무언가 혼란스러울수록 자신의 기둥 혹은 중심이 잡혀야 하는 사람이 있듯이 우리는 누군가를 통해 자신을 배우기도 합니다. 어쩌면 현재 우리 세대의 단편적이지만 극단적으로 "모험"을 보여주고 있는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우리가 하지 못했던 것들을 마치 마구잡이로 실행에 옮기는 세계최고 도전 가라고 말하고 싶은, 일론 머스크에 대해서 말이죠

시도해 본 적이 없다면, 해보라.

그냥,
Just Do it!!

나이키의 광고냐구요?!
아니요.
일론 머스크의 얘기입니다.



  • 에디슨의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노력"
  • 그만큼 영감이 반대로 생각하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이다.
  • 1퍼센트의 영감을 위해 99퍼센트 노력하는 것, (사실 다들 99퍼센트 노력에 비중을 두었지만, 일론머스크는 반대로 1퍼센트의 영감을 위해 99 노력이 필요하다 말합니다.)

- 일론머스크의 인터뷰 중에서 -


머스크 자신은 일을 많이 한다고 얘기를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도 그렇죠.)
그는 그렇습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언제 쉴까라는 생각을 안 할 거 같습니다.

물론 어떤 유명인은 4시간을 알차게 잠을 청하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사실 아연을 밤에 먹으면 잠이 안 오기도 합니다. 불면증 유발할 수 있을 시 아연 먹는 것은 개인적으로 관리하셔야 해요)

 



베짱이개미를 비유할 때 베짱이는 그렇게 놀면서 쉬다가 결국 파국을 맞는다는 것을 알게 되죠. 그리고 하나씩 쌓아 올리고 열심히 일한 개미는 보상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개미"의 기준이 달라졌어요. 좀 더 혹독한 에너지를 풍기는 개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돌연변이 베짱이가 생겼어요. 그건, 가만히 일도 안하고 움직이지 않으면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는 말이죠. 참 신기한 세상입니다.


단편적으로 보면 이것은 무언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만한 노력이나 일을 하지 않고 유명한 사람이 한 것과 같은 일을 따라 하려는 경향이 보인다는 겁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일을 많이 해야 한다는 머스크의 말이 정말 촌철살인과도 같습니다. 그렇죠. 일을 많이 하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요. 적어도 자본주의에서는 그렇습니다. 회사 생활이 쥐꼬리 만한 월급이라면 투잡을 뛰어야 하죠. 아니면 퇴근 후 자기 계발을 하고 나서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해야 합니다. 무언가 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다는 말입니다. 왜 가장 발전없는 근로소득을 원할까요? 쉽게 얻으려고 하는 사람은 절대로 얻을 수 없습니다.

안정적인 것을 원하는 것은 "발전"에 도태되는 자기기만입니다. 돈을 안정적으로 번다는 것이 어떻게 있을 수 있죠? 돈은 어차피 써야 할 부분이 있고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는 일을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이든 말이죠. 그런데 불안해하지 않고 안정적인 것을 찾기 위해서 그 기준에서만 살다 보면 우리는 다시 제자리걸음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시도"와 "도전"은 뙈나 다릅니다.

일론 머스크를 보면 미치광이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저렇게 모험적일 수 있는지, 외국인들은 겁쟁이가 많은데 저 사람은 정말 대단하다고요! 욕을 먹어도, 손해를 몇백억 봐도 그리고 트위터를 인수한 것도, 트럼프의 계정을 풀어주고 우크라이나를 도와준 일들도 말이죠.

그는 올바른 리더입니다. 리더란 매몰차기도 해야 하고, 여과 없이 말을 할 수도 있어야 하며 회사를 위해 겁 없는 스탠스를 취하기도 해야 할 겁니다. 대부분 외국인들은 겁쟁이란 말이죠. 손해 보기 싫어하고 좋은 사람이고 싶고 친절해야 하고... 그런데 머스크는 다릅니다. 많은 이들에게 욕을 얻어먹고 있죠. 저는 그런 그가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어차피 시간이 지나가면 또 잊히니 말이죠. (물론 현재는 부자 순위에서 밀려나긴 했지만....)

 

일론 머스크의 명언이 있죠

  • 실패는 하나의 옵션! 실패를 겪지 않는다면 충분히 혁신적이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 좋은 피드백보다는 나쁜 피드백에 신경을 쓰고 같은 피드백을 친구들에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정말 중요한 일이라면 역경이 닥쳐도 그 일을 계속해야 합니다.
  • 당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정말로 열심히 일하세요 적어도 일주일에 80/100시간가량 투자해야 합니다. 그게 성공에 가까이 가는 지름길입니다.



우리나라의 문제점이 뭔지 아십니까?
대학을 가면 그렇게 공부를 안 해요.
해외 유학 가면요 개인적으로 미국독일등 다양한 유학생활을 간접적, 직접적으로 겪으면서 얻은 것은 미국에 유학 간 친구들은 연락이 없습니다. 진짜 빡셔요. 전공 이외에 학문도 중요시 여기기에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하게 되죠. 그러나 독일 같은 경우는 오로지 전공에만 집중시키게 만듭니다. 두 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어요. 본인이 국내에서 종합대학을 나왔다면 독일에 가서 한 가지만 파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모두 다 겪어본 사람들은 다르다는 거죠. 예술대학 출신과 종합대학 출신은 다릅니다. 확실히 달라요.

무튼, 대학을 가면, 
그냥 남이 하는 자기 계발을 모방하고 취직 공부만 하는 거죠
모든 창의성이 상실되고 돈을 벌고 싶어 합니다.
취직 공부는 공부 아니냐고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그 회사나 직장이 원하는 옵션인 거죠
그건 당연히 베이스가 되어야 합니다.

결국 그 회사를 때려치우고 나와서
내가 결국 하게 될 일에 대한 공부를 (미리) 해야 한다는 겁니다.
늦었다고요?! 아니에요. 잠을 줄이고 하면 됩니다.


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 해요
어떤 공부냐고요?
당신이 죽을 때까지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일을 말이죠
어차피 시대가 바뀌면 직업이나 자격증 또한 달라집니다.
요즘은 AI관련 자격증이 판을 친다는데
전문가들은 그런 거 아무 데도 쓸모없다고 말합니다.
"시간낭비"
왜냐하면 이미 공돌이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을 배우는 사람들이 더 잘할 테니 말이죠. 광고에 속지 마세요.(특히, 뭐 블로그나 뭐로 월 300번다 뭐 한다 이런 거.... 말이죠.)


예전에 배우 류승수 씨가 "나는 유명해지지 않고 돈을 많이 벌고 싶다"라고 말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죠 ㅋㅋ왜냐하면 유명한데 돈을 못 버는 게 가장 최악이라 그런 얘기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도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기반성..)

 

"아무도 나를 모르고 돈이 많았으면" 이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희망사항은 거의 판타지죠.

외국인들은 20살이 넘으면 독립을 합니다 뭐든 일합니다.
모든 일을 합니다. 그런데 그게 빠른 것 같은데, 그게 가장 게으른 거에죠. 왜냐면, 돈은 몸을 쓰면 벌 수 있죠. 노동을 하면 말이죠 그런데 공부를 집중하게 되면 돈을 못 버는 그 순간을 못 참다 보니 대부분 학업을 놓치게 된답니다. 그래서 외국애들 학벌이 높지가 않아요. 그런데, 한국인들은 부모님들에 따라 다르지만 독립을 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죠(그런데 예체능 같은 경우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아니면 그냥 예체능을 때려치워야 하니 말이죠 이건 제외)그래서 또 아시아권에서 부모님에게 지원을 많이 받는 풍족한 아시아애들이 확실히 잘하긴 합니다. 그리고 또 자급자족하는 애들도 긴장감에 더 열심히 하기도 하죠. 근데 느려요.(학비 버느라 휴학, 그리고 다시 복학...반복된 삶)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아무튼, 모든 게 동기가 되겠지만, 역시나 이미 정해진 전공이 아니라면 자신이 평생 가지고 가야 할 직업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자신만이" , "자기만" 할 수 있는 독보적인 것을 창조해 내야 합니다. 그러면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요

예를 들자면, 과거 아이돌이였던 엔알지의 노유민씨 말이죠
예전에 한번 방송에서 지인인 한 사람이 그가 마누라에 꽉 잡혀서 용돈도 적고 자신의 삶을 못사는 것다고 예능에 나와서 여러번 얘기했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아 그렇게 사는 구나 싶었는데 웬걸,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에 카페에 현재 거의 자격증 따는 이들을 돕는 전문가가 되어있었습니다. 제2의 직업을 위해 누가 뭐라하던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것이죠, 본인이 하던 일을 꾸준히 해 나가니 연예인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으로 쉽게 벌 수 있는데 다른 길을 택했더라구요 너무 멋있었습니다. 사장님이죠 현재. 커피점 3,4개를 낸 사장이 되어있었습니다. 그 몇 년 동안 말이죠.

뭔가 모험을 하고 싶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대부분의 잘 나가는 유투버들의 과거 행적들을 보면 남다릅니다. 빠니 보틀을 예를 들면 그렇죠.


돈을 벌고 싶다면 남들과 달라야 합니다. 남들이 어떤 장사해서 잘되면 나도 해야지 이게 아닙니다.
남들이 생각도 못한 것을 본인이 선점해서 그걸 죽을 때까지 해야 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걸 하면서 또 찾아가고 공부하고 또 선점하고...! 그게 진짜 사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현대기업이, 삼성이 처음 시작이 어땠는지 아신다면 아마 당신도 그럴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그게 진짜 일이죠 짜인 일이 아니라 진짜 "일"인 겁니다.

사실 저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20년 넘게 한 길을 파왔는데, 또 다른 공부라.. 막막하죠.. 그런데,막막하죠.. 찾아야죠. 하나만 하는 건 재미가 없어요. 물론 전 이미 여러 개를 하고 있지만... 또 찾고 있는 중입니다.


저는 자기 계발 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기 계발은 자기 인생에 맞게 설계하는 겁니다.
최대한 빠른 방향으로 합법적으로 이뤄내시기를 바랍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다면 안정적인 것은 버려야 합니다. 도전적으로!도전적으로!
일론머스크처럼 말이죠.


아니면, 평범하게 사는 게...


글, 21세기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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