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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뽑기 인생

심각한 황사 수준

by 문방구PD 2021.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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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창문으로 보이는 아파트의 형상이 늘 또렷히 보였는데, 심각한 수준으로 보이지 않는다. 

 

9시쯤에 찍은 사진이다. 물론, 방충망이 있어서 사진의 질이 떨어져 보이지만 이건 사진의 질이 떨어져서 흐리게 나온게 아닌...(창문을 열어서 찍기도 역한, 열수 없는 수준이다.)

황사때문에 가려진 아파트이다. 

이 정도의 심각한 황사를 처음본다. 

물론 서울에서 살 때, 누런 하늘을 본 적이 있지만

 지금 이건...원래 맞은편에 보이는 아파트가...거의 안보임...

기관지가 약한 나에게 이런 황사는 최악이다.

ㅜ.ㅜ

안동과 군산은...어마어마하네....

<3월29일 현재, 황사분포도>

출처, 네이버 

독일에서 살 때 좋았던 건, 맑은 공기때문이었는데...

실제로 더 심각해진 상황을 보니...

걱정이 된다.

 

 

게다가 미세먼지는 더 나쁨

3월29일 현재,

 

황사의 발원지는 중국 북부내륙지방몽골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YTN 사이언스, m.science.ytn.co.kr/view.php?s_mcd=0082&key=201702281057273166 ) 게다가 최근 환경문제가 심각한 건 사실이다. (물론, 편서풍의 영향도 있다.) 기온이 상승하고 강수량이 상승해서, 봄이나 가을이 빨리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받은지가 꽤 오래되었을 것이다. 이건, 한국이나 독일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독일은 황사가 1년에 한 두번 찾아왔고, 뿌옇게 될 정도의 수준이 아닌 미비한 정도, 아이폰에서 독일에 황사가 떴을때 약간 아이러니 했는데, 공기가 좋은 독일도 황사가 뜨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다. 

중요한 것은 황사 출현의 빈도수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바깥의 출입에 마스크를 끼는 것 이상으로 더 완강한 산소호흡기를 찰수도 있는 날이 찾아올 것 같은 예감이다. 갈수록 심해진다는데, 저것보다 더 심해지면...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지 알수가 없다.

한국은 왜 중국을 상대로 황사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하질 않는가,

2021년 3월 16일 YTN 뉴스

(그 와중에 영화 미나리 소식.....ㅡ.ㅡ)

(이 와중에 독일과 프랑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 소식)

2021년 3월 16일 YTN 뉴스

www.youtube.com/watch?v=BRF21E7CSHw

 

지금 베이징은 심각한 오염이라면서 500이 떴는데, 

다시 오늘의 대한민국 황사 분포도를 보자

3월29일자

더 심각함....

 

언제쯤...마스크를 벗게될까...

진짜, 학창시절에...이런일이 생길꺼라곤...생각도 못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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