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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날것 그대로의 독일문물

독일 치보 커피의 신기한 얼음큐브 (feat. 독일 음식이 짠 이유)/스타벅스/스타벅스에서 독일어로 주문하기

by 21세기 문방구 뽑기다운타운언니 202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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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독일에서 많이 먹게되는 것 중에 하나가 커피인데요. 독일은 산이 별로 없는 덕분에 기압이 낮아서 그 저기압이 저혈압을 유발하기때문에 독일 음식이 짠 이유도 혈압때문이라는 설이 있죠. 그래서 있다보면 기운도 없고 빨리 피곤해져서, 햇빛이 날때는 가까운 곳에 꼭 햇볕을 쐬러 나가야 하는 이유는 그것 때문인데요. 그래서 디럭스토어 DM에서 약도 많이 팔고 관련 차도 많이 판답니다. 그래서 늘 커피를 자주 마신답니다. 이태리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하루에 5잔이상 마신다고 하지만, 이곳 사람들은 그래도 다양한 커피를 3,4잔은 기본으로 마신답니다. 물론, 걔중에 차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차도 많이 마시지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자주 마시는데요. 독일에서는 아이스아메리카노를 거의 팔지 않아요. 여름에, 특히 기차 중앙역에서는 볼수 있지만 대부분의 카페에서는 더운 여름에도 뜨거운 커피를 마십니다. 물론, 있는 곳도 있지만 원래는 없었습니다. (요즘엔 그래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파는게 예전보다 늘어난 추세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려면 스타벅스를 가게된답니다. 한국사람들이 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고 알려져 있어서, 대부분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키면 꼭 거의 한국인입니다. 독일에서는 커피를 뜨겁게 마시는 것에 익숙한 사람이다 보니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현재에는 젋은 감각에 맞춰서 존재한다는 점. 일반 큰 레스토랑이나 웨이터가 있는 카페나 바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없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라고 하면 일반 카페에서는 못알아 들어요

그래도 스타벅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있기때문에,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알게된 것이지

아이스라는 말은 독일에서 아이스크림이란 뜻이 강해서, 모를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고싶을때, 주문하는 방법은!

 

Ich hätte gerne einmal Tall Eis-Americano. 

(*이쉬 해테 게어네 아인말 아이스 아메리카노)

"톨사이즈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 부탁드려요"

앞에 문장 빼고, einmal Tall 부터 얘기하셔도 됩니다.

이쉬 해테 게어네.....는 좀 친절한 느낌의 주문방법입니다.
1잔, 혹은 1개, 1번을 뜻하는 einmal 
커피의 갯수, 사이즈, 커피이름
이렇게 순서대로 말하시면 됩니다.

톨 사이즈, Tall

그란데 사이즈, Grande

 

 

Qbo Kühlwürfel, 4er

14,61 € | Qbo-Kühlwürfel aus Edelstahl: Die ideale Zutat für alle geeisten Qbo-Kreationen. Die Qbo-Kühlwürfel kühlen Ihren Iced Cappuccino, ohne ihn zu verwässern.

www.tchibo.de

독일에서 이태리 커피 마시다가 (커피잘알못) 다른 독일 커피를 소개해드리려고 보다가, 치보(Tchibo) 커피를 알게됐죠. 그리고 한창 크리스마스 세트나 그런걸 인터넷에서 눈팅하고 있었는데, 뭔가 획기적인 물건을 발견했습니다. 

얼음대신 이 걸 넣으면, 물에 녹아서 옅어진 맛없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도 되고 커피의 맛은 유지되면서 시원함을 느낄수 있으니!!!! 이거슨!!...새로운 문명!!!

Qbo-Kühlwürfel

큐보 퀼뷔어펠!

Qbo-Kühlwürfel

냉각 큐브 입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한국돈으로 2만원이 조금 넘는 돈인데..

구매평을 보면, 확실히 괜찮아 보이긴 합니다. 설명을 보면,

스테인리스의 냉각 큐브인데요. 저것만 넣으면 냉각시킬 수 있다는 설명을 합니다.

저걸 넣으면 차가운 아이스 커피를 마실수 있다는 것이죠.

"Die Kühlwürfel sind treue Begleiter."

"이 냉각큐브는 충성스런 동반자 입니다."라고 언급합니다.

 

웬지 사고 싶지만..

빨대넣고 먹으면 문제가 안 생길것 같은데

웬지...마시다가...

문제가 생길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냥 얼음 넣어서 그 씹는 맛도 있자나요..

잘못 알고..씹다가..치아가..동강!!....ㅡ.ㅡ;;;

 

물론, 필요하신 분만 사시면 되죠. 이런 획기적인 제품 그래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고민중입니다....

사야하나..말아야하나..

+.+!

새로운 걸 보면 사고싶어하는 이 구매욕구!

...

 

이상, 신기한 독일 제품이었습니다!

<끝>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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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 Favicon of https://j-studyalone.tistory.com BlogIcon 제이화 2020.12.20 10:29 신고

    독일에는 원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었군요. 이렇게 문화 차이를 알아가는 것도 재미있는거 같아요.
    저 얼음 큐브 왠지 땡기는데 불안한건 사실이예요. ㅎㅎ
    답글

  • Favicon of https://realty-research.tistory.com BlogIcon 부동산 노트 2020.12.20 11:07 신고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구독 공감하고 갑니다!
    답글

  • 유럽 대부분 아이스커피 없는 것 같아요.
    스페인도 일반 카페에서는 얼음을 달라고 하면 다른 컵에 얼음을 줍니다.
    스스로 부어 마셔야지요. ^^
    답글

  • Favicon of https://fumikawa.tistory.com BlogIcon 후까 2020.12.20 15:16 신고

    자주보던 상품이긴 한데.. 역시 얼음이 더 좋다는것 같아요. 저는 스텐큐브보다 얼음넣고 먹을래용
    답글

  • 저도 오늘 아이스아메리카노 너무 먹고 싶었는데 튼튼이가 응가를 다섯번해서 기저귀치우다가 뻗었네요 😢
    답글

  •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20.12.20 18:51 신고

    독일인에 선호 받는 물건이 따로 있네요. 냉각 큐브는 생각지도 못했는데요. 그래도 전 일반 얼음이 있는 것이 좋더라고요 ㅎㅎㅎ

    독일에서 냉커피를 마시지 않는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냉커피 마시려면 스타벅스를 찾아야 한다는 사실이 ㅎㅎㅎ 웃프입니다 ㅋㅋ 아마도 문화적 삶이 다른점이 있네요
    답글

    • 그쵸 저도 냉각 큐브는 생각을 못했는데, 독일에서 이런게 나온다고 생각하니 신기한 거 있죠. 아날로그 감성에, 아날로그 시스템이 이곳에서..얼음 큐브라니 첨에 보고 안믿겨지더라구요 >.<ㅎ

      맞아요 냉커피를 마시려면 스벅으로!!
      저는 독일와서 스벅을 더 좋아하게 됐습니다. 화장실도 공짜, 인터넷도 무료, !! 분위기도 좋고 말이죠. 아무래도 문화적 차이가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s://dhwpskfl.tistory.com BlogIcon RunKing 2020.12.20 20:20 신고

    오오 커피는 마시지 않지만 냉각큐브로 시원하게 마시는 음료도 좋을거 같아용
    답글

  • Favicon of https://cess88.tistory.com BlogIcon 올리브나무7 2020.12.20 21:02 신고

    스테인레스 아이스큐브라니 신박합니다!
    드라마에 얼음을 오도독오도독 씹어 먹던 여주인공 생각납니다^^

    답글

  • 저 얼음큐브...한국에서도 오래전에^^ 근데 개인적으로는 색감때문에 입맛이-.- 얼음이 자고로 맑고 투명하여야~~~~~ㅎ 음식에 넣는거말고 열내리거나할때 쓸 수 있는 큰사이즈 흰색도 있어요...^^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