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증강 현실> 5G 현실과 애플 AR 안경 그리고 LG유플러스 U+ 리얼 글래스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코로나 시대를 통해 우리는 이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컴퓨터나 핸드폰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또하나 재택근무와 온라인을 통한 작업들이 늘어나고, 그것을 감각적으로 채어줄 수 있는 도구가 올해 눈에 들어왔다. 바로 애플 안경이다. 작년부터 이 안경의 출시일에 대해서 떠들석하게 소문을 내고 있었다. 대략,  애플에서 2021년 말이나 2022년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졌었는데, 내년 3월에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이 안경은 이미 400유로대 가격으로 알려졌으며, 무선충전과 동작을 인식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까지 탑재가 되어 아이폰과 연동할 수 있으니 아이폰의 시장이 더욱 확대된 셈이다. 

애플은 아직 AR 스마트 안경 <애플 글래스<에 대한 출시 계획을 밝히지 않았지만 매체와 IT전문 트위터리안 등은 2021년 또는 2022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하고 있다.
출처: biz.insight.co.kr/news/283415

세상을 소통하는 방식을 비대면으로 이루면서 완전히 다른 방법으로의 전환을 꿈꿔야 할 이 시기에 어쩌면 이렇게도 딱 맞는 아이템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우리가 일하고, 공부하고 그리고 소통하는 방식 그리고 쇼핑까지 모든 걸 비대면이 확대되어 이루어지고 있는 이 답답한 현실에서 좀 더 발전하여 언젠가는 가상현실로의 이동 또한 언젠가 이루어지지 않을까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겠다. 사실 이것이 크게 낯설지 않은 이유는 이미 게임세계에서는 VR/AR게임이라는 것이 이미 존재하고 있고, 즐겨했던 세대가 지금 현시대를 살아가고 있으니 아무래도 안경 또한 적응을 잘 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도 증강현실의 사용이 더욱 폭넓어지는 계기가 이 애플 안경이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미 터치만으로 혹은 얼굴 인식만으로도 가능한 삶을 영유할 수 있는 21세기에 살고 있으니, 먼 얘기는 아닌 것이다. 

 

APPLE Glass | Smart Glasses | Smarte Brille | Concept Trailer | „DaLaMo“

 

 

존 프로서 예측에 따르면 애플 글래스는 스마트워치와 같이 아이폰 등 스마트기기와 무선통신으로 연결해 다양한 정보를 두개 렌즈에 표시한다. 스타보드 (StarBoard)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적용, 사용자 제스처를 장치가 인식한다. 제스처 활용 정보는 확인되지 않는다. 

출처 :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0/2020052000576.html

 

Apple Glass: Sieht so Apples AR-Brille aus? | Mac Life

 

이미,  LG 유플러스에서 U+<리얼글래스> 그리고 개인정보 노출의 위험성

애플의 AR 안경이 기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LG유플러스에서는 8월21일 U+리얼글래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중국의 스타트업 회사 <엔리얼>에서 개발한 <엔리얼 라이트>를 기반으로 5G 휴대전화에 기반해 출시한 것이다. 이 안경을 착용하면 눈앞에 100인치 넘는 스크린이 펼쳐지며, 동영상을 보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마다 공간이 추적되고 투영된 이미지가 나타난다. 

SK텔레콤 또한 미국 AR 스타트업 매직 리프 (Magic Leap)와 협력해 5G 기술을 결합한 관련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아직 뚜렷한 정보는 없다. 아무래도 5G가 제대로 이루어질 때 AR서비스가 확대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참고 : weekly.donga.com/3/all/11/2171356/1

 

하지만 이 가상현실과 비대면으로 인한 단점은, 범죄나 사기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거나 개인정보 누출의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제품을 미리 구매하기 전 체험하거나 집을 방문하지 않고 부동산을 매수하는 것등에 있어서 잘못된 정보가 흘러들어 올수가 있거나 조작한 환경을 만들어 팔거나 하는 등의,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일들에 단지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서 위험요소가 생길수도 있다는 추측이 된다. 

 

2015년, 구글에서 나온 MS 홀로렌즈 (HoloLens)

MS '홀로렌즈‘ 군사용 계획 공개 후 삭제…왜? (2015년기사)

MS '홀로렌즈‘ 군사용 계획 공개 후 삭제…왜?

 

곧 출시 예정인, <애플 글래스>

올해 8월에 출시한, LG 유플러스 / U+<리얼글래스>

 

U+ 리얼글래스의 가격은 69만 9천원이며, 색상은 단 1종으로 사진에서 보여지는 것 처럼 어두운 그레이 계열의 색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기존 가입자들에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5G현실은, 혹은 증강현실은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이미 AI예술계에서 그리고 게임세계에서 이 증강현실이라는 것은 특별할 만한 것은 아닌것이 오래전부터 이 증강현실에 대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언급되어 왔고, 실제로 독일의 유명 작곡가 알렉산더 슈베어트(Alexander Schubert, *1979)는 이미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

현대음악 작곡가 알렉산더 슈베어트의 작품 컨트롤중에서, http://control.alexanderschubert.net/stream.html

 

예술계에서 응용하고 있는 소재들과 기술적인 이벤트성에 그칠것 같은 5G현실의 앞날은 아직 판단이 되지 않는다. 현재에는 많은 단점이 부각되고 있다. 예를 들자면, 2019년에 이동통신사에서 5G를 개통했는데, 가입자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슈는 증가되었다. LTE보다는 데이터 전송 속도가 20배나 더 빠르지만, 실제로 사용담에서는 끊김 현상등의 다양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고 나오고 있었다. 현재 가격대비 데이터 먹통이라는 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고 있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기지국의 설치 숫자의 부족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자리를 잡았다. 데이터 처리에 대한 속도에 대한 더 나은 환경이 이뤄지길 바래본다. 

글쓴이, 21세기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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