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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독일 방구석에서 고뇌

타인은 타인을 잘 모른다. 1편 (feat. 영화 타인의 삶)

by 21세기 문방구 뽑기다운타운언니 2020.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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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는 아니지만,  현실반영이 굉장히 잘 된 독일 영화 <타인의 삶>을 한번 

부분적으로 분석해보고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제가 독일에 있다보니, 독일 문화와 정치적인 요소 그리고 과거 역사등에 많이 관심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나눠보는 컨텐츠 입니다. 

그 첫번째로, 

독일 영화

<타인의 삶>(2006)을 통해 얘기를 나누겠습니다.

감독,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 (Florian Henckel von Donnersmarck, *1973) 205cm , 장신의 독일 감독 입니다. 이 영화로 당시 오스카상을 받았죠. 이 감독 또한 전공자가 아니며 영국에서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 했었습니다. 

 

제가 정말 감명깊게 본 독일 영화중 하나인 <타인의 삶> 이라는 작품 입니다.어렸을 때 봤던 기억에서는 정말 감동적이라는 기억이 들었지만, 독일에서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과거 독일의 감시 문화에 대한 이 영화의 장면에 대한 얘기들을 여러분과 나눠보고 싶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타인에 대한 관심 그리고 반대로 타인에 대한 잘못된 관심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Das Leben der Anderen  (다스 레벤 데어 안더른)

 

영화, <타인의 삶>은 독일의 과거 <감시> <도청>사회였던 것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초기에 감시자로 나오는 이 비즐러(비밀경찰)이라는 주인공인 사람의 행동과 말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사람의 행동과 말에는 굉장한 <사회주의>적인 직업 의식이 있어서, 그 특징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이 영화는 독일의 과거 통일전의 시대적 상황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는 독일은 아직도 도청을 하는 문화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 영화 영상 입니다>

독일에서는 보여지나, 유투브 정책에 따라 다른 나라에서는 안보여질 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영상을 가져온 이유가 있습니다.

전문 도청자이자 감시자(비밀경찰, 슈타지)인 주인공이 한 남자를 심문하는 것을 녹음하는 것에는 매우 비인간적인 모습이 서려 있습니다.

물론, 죄수에게는 어떤 나라든 거의 고문이나 마찬가지로 이루어지기도 하죠. 

물론, 심문을 해야하기에, 증언을 받아내야 하기에 말이죠.

감시자가 맞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끌어내기 위해 잠을 못자게 하고 계속 똑같은 말을 반복할 수 밖에 없는, (그게 사실 이니까요) 그 희생자가 지친모습으로 똑같이 반복하는 목소리를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듣게됩니다. 어떤 한 학생이 비인간적인 방법이라고 얘기하니, 그 전문 감시자인 강사가 출석부에 적힌 그의 이름에 어떤 표시를 해둡니다. 찍힌거죠. 도대체 그는 누구를 감시하는 거며, 도대체 왜 저렇게 타인을 못 잡아서 안달일까요. 그 장면들을 살펴 보겠습니다. (죄인이라고 찍힌 사람을 끌고가는게 비인간적인게 아니라), 심문하는 과정에 대한 모습에서 나오는 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짧게 요약해서 얘기했지만, 꼼꼼하게 이 과정을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장면

한 남자가 누군가에게 붙잡혀서 어디론가 가고 있습니다. 

 

2. 1984, 독일에선 1984년도에 저런 상황들이 있었다는 것을 말해 줍니다.

(불과 몇십년 전이죠)

 

 

3. 어디론가 들어가는 모습이죠

(중간에 멈췄다가, 다시 계속해서 가다가 어떤 방 문앞에 서게 됩니다.)

 

타인의 삶은, 감시와 도청에 관한 독일사회의 만연했던 것은 그 당시 현실을 반영한 영화 입니다.  사실, 도청은 어떤 나라든 존재합니다.

 

4. 끌고온 사람이 계속해서 가라고 얘기한 다음, 호프만씨라고 알려주는데 그 소리가 들리자

안에 있던 감시자가 저 녹음기를 돌립니다. 심문 받을 사람이 들어오기 전에 말이죠.

 

 

5. 저 사람은 왜 왔는지, 영문을 모르는 듯 합니다. 아무리 봐도, 죄를 지은 사람으로 안 느껴집니다. 영화 시작한지 얼마 안된 시점이죠. 감시자가 <앉으세요> 라고 합니다.

 

 

6. 손을 허벅지 아래로 넣으라고 합니다.

 

 

7. 남자가 앉고나서, 감시자가 <당신이 뭘 우리에게 설명하려는지 말해보세요>고 합니다. 

 

 

8. 끌려온 남자는,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을 합니다. (그러나 감시자는 그가 자신이 잘못한 것을 모른다고 생각을 하지 않고, 숨기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9. 끌려온 남자가, I weiß nichts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라고 했더니,

감시자가, <당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모른다>(?) 라며 의심을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하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해 영화 장면을 캡쳐해 가져왔습니다.>

대본 텍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이 비즐러라는 역할을 맡은 영화배우를 저는 좋아합니다. 굉장히 유명한 배우, Ulrich Muhe 울리히 뮤흐 (1953-2007)죠. 

이 영화를 찍은 뒤 사망하게 되죠. 사망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영화대본>

Ein Gefangener(죄수) in Zivil wird von einem uniformierten

한 제복을 입은 남자로부터 시민인 죄수가 잡혀졌다.

Wächter durch einen endlos scheinenden Gang mit Lino-leumboden geführt, an Dutzenden von Zellen(감방,(監房) vorbei.

경비원들은 리놀륨 바닥이 깔린 끝이 없어 보이는 복도를 통과했고, 감방으로부터 총 여러개 들어진 곳에(한다스의 의미이지만)

Titeleinblendung auf Bild: »November 1984, Berlin-Hohenschönhausen, Untersuchungsgefängnis des Ministeriums für Staatssicherheit«

사진의 제목 오버레이 : "1984 년 11 월, 베를린-호엔 쇤 하우젠, 국가 안보부 교도소 재 구류"

 

Plötzlich leuchten im ganzen Gang rote Warnlampen auf.

복도 전체에 갑자기 빨간색 경고등이 켜집니다.

 

wächterStehenbleiben. Blick nach unten. Am Ende des Ganges wird in einem quer verlaufendenKorridor ein anderer Gefangener in Häftlingskleidung vorbeigeführt. Als er nicht mehr zu sehen ist, geht das rote Licht wieder aus.

보호자. 가만히 서있다. <아래를 보세요.> 복도 끝에서 교도소 복장을 한 또 다른 수감자가 가로 복도를지나 가게됩니다. 그가 더 이상 보이지 않으면 빨간 불이 다시 꺼집니다.

wächterWeitergehen.

보호자. 계속해서 가세요.

Der Wächter führt den ersten Gefangenen weiter durch die Gänge, bis sie an der Tür zu einem der vielen Ver-hörzimmer stehenbleiben. (경비원은 첫 번째 죄수를 복도를 통해 많은 심문 실 중 하나의 문에 멈출 때까지 인도합니다.)

wächter, Anrede: Herr Hauptmann.

인사말, 하우프만씨

Er klopft an Hohenschönhausen, Verhörraum, zur gleichen Zeit. Die Verhörzelle ist weiß tapeziert, mit grauweißen Gardinen vor den Fenstern, durch die ein trübes Tageslicht kommt. Die Möbel – Regale und ein Schreibtisch – sind aus hellem Preßholz. Auf dem Fensterbrett steht eine kränkliche Pflanze ohne Blüte. An den Wänden hängen ein Porträt des Generalsekretärs Honecker und ein verbliche-nes Landschaftsfoto, das einen herbstlichen Waldweg zeigt. Gerd Wiesler, ein hagerer Mittvierziger in schlichter Uniform, steht am Fenster, hört das Klopfen und ruft zur Tür.

그는 동시에 심문 실인 Hohenschönhausen을 두드립니다. 심문실은 희미한 일광이 들어오는 창문 위에 회백색 커튼이있는 흰색으로 덮여 있습니다. 가구 (선반과 책상)는 가벼운 압착 목재로 만들어졌습니다. 창틀에는 꽃이없는 병약 한 식물이 있습니다. 벽에는 호네커 사무 총장의 초상화와 가을 숲길을 보여주는 희미한 풍경 사진이 걸려 있습니다. 단순한 제복을 입은 40 대 중반의 건장한 남자 Gerd Wiesler는 창가에 서서 문의 노크 소리를 듣고 외친다. 

wiesler(비즐러, 주연, 도청을 하는 감시자)Einen Moment. 잠시만요.

Er geht zu einem der Regale und öffnet ein Fach, in dem ein Aufnahmegerät steht. Er stellt es an, schließt das Fach, setzt sich. Seine Bewegungen sind kontrolliert und minimal.

그는 선반 중 하나로 가서 녹음 장치가 들어있는 구획을 엽니 다. 그는 그것을 켜고 닫습니다. 구획, 앉아. 그의 움직임은 제어되고 최소화됩니다.

wiesler, Herein. 여기 (앉으세요를 짧게 일축해서 말합니다.)

Der Gefangene, ein zart gebauter Mann von etwa 30 Jahren, wird von dem Wächter hereingeführt. Er steht etwas unbeholfen im Raum. Wiesler schaut nicht zu ihm auf. Er studiert die Akte des Gefangenen, die auf dem Tisch liegt.

교도관이 30세 정도의 한 다소곳한 남자인  죄수를 데려 온다. 그는 방에 조금 어색하게 서있다. Wiesler는 그를 쳐다 보지 않는다. 그는 탁자 위에있는 죄수의 파일을 조사합니다.

wiesler, Setzen Sie sich. 

Der Gefangene leistet Folge. Vorsichtig setzt er sich auf einen Hocker, der mit orangefarbenem Stoff bezogen ist.

앉으세요.

죄수는 순종합니다. 그는 주황색 천으로 덮인 의자에 조심스럽게 앉습니다.

wiesler( ohne aufzuschauen) Hände unter Ihre Schenkel, Flächen nach unten. Verwirrt folgt der Gefangene der Anweisung. Endlich blickt Wiesler auf.

(위를 보지 않고) 손을 허벅지 아래로 향하게 하세요.

혼란스러워하는 죄수는 지시를 따릅니다. 마침내 Wiesler가 쳐다본다. 

wiesler, Was haben Sie uns zu erzählen? 우리에게 무엇을 설명하려고 하나요?

gefangenerIch habe nichts getan. Ich weiß nichts. Ich habe nichts getan. Es muß ein Irrtum vorliegen. 

나는 아무것도하지 않았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 나는 아무것도하지 않았다. 약간의 실수가 있었을 것이다.

wieslerSie haben nichts getan, wissen nichts. Sie glauben also, daß wir unbescholtene Bürger einfach so einsperren, aus einer Laune heraus?

당신은 아무것도하지 않았고 아무것도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무고한 시민들을 변덕스럽게 감금한다고 생각하세요?

gefangenerNein, ich ...

아니, 전...

(21세기 문방구 : 저런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하죠?, 죄가 없으면..?)

wieslerWenn Sie unserem humanistischen Staat so etwas zutrauen, dann hätten wir ja schon recht, Sie zu verhaften, auch wenn sonst gar nichts wäre. Der Gefangene ist sprachlos angesichts dieser Dialektik.

당신이 우리의 인본주의 국가가 그런 일을한다고 믿는다면 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우리는 당신을 체포 할 권리가 있습니다. 죄수는이 변증법 앞에서 말이 없다.

<이것이 인본주의?>

공화국을 탈출, 그러니까 (공산주의, 사회주의시대를 꿈꿨던 과거 독일의 ) 전체주의 시대의 동독을 탈출한 사람의 친구여서, 도와줬다고 생각을 하는 감시자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당시에 동독에서 탈출하는 것은 어떻게 될지 몰겠지만,  북한에서 탈출하면 정치범 수용소 혹은 사살당하겠죠. 

(굉장히 무서운 말입니다. 참고로, 독일은 공산주의, 전체주의를 겪었던 나라죠. 아직 통일전인 상황을 그린 영화 입니다. 독일은 1990년 10월 3일에 통일이 되었습니다. 독일은 지난 10월 3일 토요일이 공휴일 이었죠. )

wieslerWir wollen Ihrem Gedächtnis ein wenig nachhelfen, Nr. 227 ... Ihr Freund und Nachbar, ein gewisser Pirmasens, Dieter, hat am 28. September Republikflucht begangen. Wir haben Grund zu der Annahme, daß ihm bei seiner Flucht geholfen wurde.

우리는 당신의 기억을 조금 돕고 싶습니다. No. 227 ... 당신의 친구이자 이웃인 특정 Pirmasens, Dieter는 9 월 28 일에 공화국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그가 당신에게 탈출에 도움을 받았다고 믿을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gefangenerIch weiß darüber gar nichts. Er hat mir nicht einmal erzählt, daß er rüber wollte. Das habe ich erst im Betrieb erfahren.

나는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는 나에게 그 일에 대해서 한번도 얘기하지 않았다. 나는 처음에 회사에서만 알게되었습니다.

wieslerBeschreiben Sie mir doch einmal, was Sie an diesem 28. September gemacht haben.

9 월 28 일에 무엇을했는지 다시 한번 나에게 설명하세요.

gefangener, Das habe ich doch schon zu Protokoll gegeben. 

나는 이미 조사에서  설명했습니다. 

wiesler (kalt) Bitte noch einmal

차갑게, 다시 한번 (설명하세요.)

 

gefangener, (als würde er etwas auswendig Gelerntes aufsagen) Ich war mit meinen Kindern im Treptower Park spazieren, am Ehrenmal. Dort traf ich meinen alten Schulfreund Max Kirchner. Wir gingen zusammen, zu ihm nach Hause und hörten dort Musik bis in die späten Abendstunden. Er hat ein Telefon. Sie können ihn anrufen. Er wird Ihnen das alles bestätigen.

그가 배운 것을 외우는 듯) 나는 추모관에있는 트렙 타워 파크에 아이들과 함께 산책하러 갔다. 그곳에서 저는 제 오랜 친구 인 Max Kirchner를 만났습니다. 우리는 함께 그의 집에 가서 저녁 늦게까지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는 전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를 부를 수 있습니다. 그는 당신을 위해이 모든 것을 확인할 것입니다.

Wiesler,  schreibt genau mit.

정확하게 쓰십시오.

gefangener(aufmüpfig) Wollen Sie ihn anrufen? Ich gebe Ihnen die Nummer, 

반항적) 당신이 그에게 전화를 하시겠습니까? 제가 당신에게 그번호를 줄께요.

 

(시간이 좀 흐른후 점심때 입니다.)

Stasi-Hochschule Potsdam-Eiche, Vorlesungsraum, Mittag

 

gefangener(die Stimme kommt vom Tonband) ... ihn anrufen? Ich gebe Ihnen die Nummer.

(음성은 테이프에서 나온다) ... 그에게 전화를 걸까요? 제가 당신에게 그 번호를 (알려) 드릴게요.




다시 감아보는 영상 입니다.

(비슬러가, 학생들에게 강의하는 시간에 이 심문한 내용의 테이프를 여과없이 틀어 버립니다. 불과 몇십년 전 입니다.)

wiesler, Die Gegner unseres Staates sind arrogant. Merken Sie sich das. Wir müssen Geduld haben mit ihnen. So etwa 40 Stunden Geduld. Spulen wir ein bißchen vor. Er drückt auf die Vorspultaste. Man kann nur ahnen, welches Leid auf dem schnell laufenden Band unhörbar transportiert wird. Während des unheimlich surrenden Geräuschs »cut to«:

우리의  국가의 반대자들은 거만합니다. 그 점을 기억하세요. 우리는 그들에게 인내심을 가져야합니다. 약 40 시간의 인내심. 조금 빨리 감아 봅시다. 그는 빨리 감기 버튼을 누릅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벨트에서 어떤 고통이 들리지 않게 전달되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싹한 윙윙 거리는 소리가 "잘라가는"동안 :

 

 

저는 이 점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사용된 음성을 일반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것이죠.

(한국은 재연을 하거나, 음성변조를 이루지만)

날것 그대로, 그것도 수업시간에 들려주네요.

이런 부분에선, 그가 아직 범죄자라는 것을 확신하기도 전에...말이죠.

 

 

여기서 포인트!!!

1984년이죠. 37년전입니다.

별로 오래되지 않았죠.

 

우리는 이 영화의 장면과 대사속에 독일이 이전에 겪었던 전체주의, 공산주의의 감시체제를 알수가 있습니다. 

(이건 독일만 국한된 것이 아니죠.)

 

자, 다시 이어지는 장면, 

(다시 감시자가 계속해서 심문을 하는 장면이 이어집니다.)

 

Hohenschönhausen, Ruheraum, Morgendämmerung

Wiesler liegt schlafend auf einer Pritsche in einem Raum,

der nicht sehr viel luxuriöser als eine Gefängniszelle ist,

 

Hohenschönhausen, 휴게실,

새벽 Wiesler는 방에있는 침대에 잠 들어 있습니다

감방보다 훨씬 호화 롭지는 않지만

(대본과 영화가 좀 다를수도 있습니다. 영화, 장면과는 다릅니다. 하지만 전달하려고 하는 메세지는 같습니다.)

 

Häftling 227 sieht schon ganz anders aus als zu Beginn des Verhörs. Er ist bleich und hat trockene Lippen. Er kann sich kaum noch auf seinem Hocker halten, so daß ihn der Wächter an den Schultern stützen muß. Hinter dem Tisch sitzt ein Vernehmungsoffizier. Als Wiesler hereinkommt, erhebt er sich und geht hinaus, an Wiesler vorbei, der ihm den Schlüssel zum Ruheraum übergibt. (Das Surren des Vorspulens hört auf. Man hört das Klicken einer Wiedergabe Taste).

수감자 227은 이미 심문을 시작할 때와는 매우 다르게 보입니다. 그는 창백하고 입술이 건조합니다. 그는 간신히 의자에 머물 수 있으므로 경비원은 그를 어깨로 잡아야합니다. 질문자가 테이블 뒤에 앉아 있습니다. Wiesler가 들어 오면 그는 일어나서 나가서 Wiesler를 지나 휴게실의 열쇠를줍니다. (빨리 감기의 윙윙 거리는 소리가 멈 춥니 다. 재생 버튼 클릭 소리가 들립니다.)

gefangener, Bitte ... ich kann nicht mehr ... ich weiß nicht mehr ... bitte nur ein bißchen schlafen ...

제발 ... 더 이상 못해 ... 더 이상 몰라요 ... 단지, 조금만 자고 싶...어요...

Wiesler,  nimmt seinen Platz hinter dem Tisch wieder ein. Er wirft einen Blick in die Protokolle, die sein Stellvertreter geschrieben hat.

다시 테이블 뒤에서 그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는 그의 대리인이 작성한 회의록을 살펴 봅니다.

gefangener (hebt flehend die Hände, mit letzter Kraft) Bitte ... lassen Sie mich schlafen.

(마지막 힘으로 손을 들며) 제발 ... 잠들게 해주세요.

Wiesler, sieht mit unbewegter Miene auf, hebt die Brauen.

움직이지 않고 올려다 보며 눈썹을 올립니다.

wiesler, Die Hände unter die Schenkel.

손을 허벅지 아래에 두십시오.

Der Gefangene gehorcht. Es fällt ihm sehr schwer.

죄수는 순종합니다. 그에게는 매우 어렵습니다.

wiesler, Schildern Sie mir noch einmal, wie Sie den 28. September verbracht haben. Der Gefangene wird vom Schlaf übermannt.

9 월 28 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다시 말해주세요. 죄수는 수면에 압도됩니다.

Wiesler, macht dem Wächter ein Zeichen, ihn zu wecken. Der rüttelt ihn.

그를 깨우기 위해 경비원에게 신호를 보냅니다. 그게 그를 흔든다.

gefangener(aufschreckend) Bitte, bitte ... nur eine Stunde schlafen, nur einen Moment..... schlafen.

제발, 제발 .. 한 시간 만 자고, 잠시만 자고 ..... 자.

wiesler, Sagen Sie mir noch einmal, was Sie an dem Tag gemacht haben.

그날 무엇을했는지 다시 말해주세요.

gefangener, Ich habe nichts getan ... nichts.

난 아무 짓도 안 했어 ... 아무것도.

wiesler, Wie haben Sie den Tag verbracht? Der Gefangene beginnt leise zu weinen. Wiesler bleibt ungerührt.

하루를 어떻게 보냈습니까? 죄수는 조용히 울기 시작합니다. Wiesler는 동요되지 않습니다. 

 

Stasi-Hochschule Potsdam-Eiche,

Vorlesungsraum, Mittag

그리고 강의 시간

 

Ein junger Student, Benedikt Lehmann, ist sehr unruhig geworden. Jetzt kann er nicht mehr an sich halten. 

젊은 학생 인 Benedikt Lehmann은 매우 불안해졌습니다.  이제 그는 더 이상 자신을 가만히 보고만 있을수 없었습니다.

lehmann, Warum müssen Sie ihn so lange wachhalten?

(영화에서, 한 학생이 비즐러에서 얘기합니다.)

레만(학생): 왜 그렇게 오랜시간 깨어 있어야 합니까?

 

ein Student( lehmann) : Das ist doch unmenschlich!

<다스 이스트 도흐 운멘쉬리히!>

그것은 너무 비인간적입니다!

 

Im gleichen Moment erschrickt er über seine Kühnheit.

(비즐러는) 동시에 그는 그의 대담함에 충격을받습니다.

 

Wiesler,  läßt sich nichts anmerken, macht nur mit seinem Stift auf einem Sitzplan ein Kreuzchen neben dem Namen des Studenten. Das erschöpfte Weinen des Gefangenen 227 tönt weiter durch den Raum.

(비즐러에게서 감정변화를)아무것도 읽을 수가 없고,  (그는)그의 펜을 사용하여 좌석 배치도의 학생 이름 옆에 십자 표시를합니다. 죄수 227의 지친 울음 소리가 계속해서 방을 통해 울립니다.

(ㅠㅠ..너무 한 거 같아요. 저런걸 학생들에게 들려주다니)

wiesler, Ein unschuldiger Häftling wird mit jeder Stunde, die man ihn länger dabehält, zorniger, wegen der Ungerechtigkeit, die ihm widerfährt. Er schreit. Er tobt. Ein Schuldiger wird mit den Stunden immer ruhiger und schweigt oder weint – er weiß, daß er zu Recht dort sitzt. Wenn Sie wissen wollen, ob jemand schuldig ist oder unschuldig, gibt es kein besseres Mittel, als ihn zu befragen, bis er nicht mehr kann. 

무고한 죄수는 그에게 닥친 불의로 인해 매시간 그곳에 갇혀있을 때마다 더 화를냅니다. 그는 소리 친다. 그는 분노합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더 침착 해지고 침묵하거나 울며 자신이 바로 거기에 앉아 있음을 압니다. 누군가가 유죄인지 무죄인지 알고 싶다면 더 이상 될 수 없을 때까지 질문하는 것보다 더 좋은 도구는 없습니다.

 

이런 느낌과 방법....진짜 소름끼칩니다..

 

계속해서 목요일에 내용이 이어집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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