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갈수록 태산이다.
나는 3월 중순부터 계속 모든 일이 중단된 상태였고 현재,
6월쯤엔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뉴스에서 잘 보도되지 않았던 것이지,
이미 점차 확산되고 있다.
더 이상,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게 사실이다.
6월 15일 현재, 확진자 증가 추세의 그래프는 계속해서 진행중인데다가 오르고 있다. 하지만, 뉴스에서는 잘 반영이 되지 않고 있고, 내가 사는 곳은 밖에 나가 있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 공공시설이나 슈퍼 가는 것 이외에는 정말...;;;
그래서 오히려 상황이 나빠졌는지 아닌지 판가름을 잘 할 수 없는 것 같다. 수치를 믿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독일이 사생활 정보에 굉장히 민감한 편인데, 이것은 독일 외에 다른 유럽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결국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내일부터 앱을 사용하게 되는 것 같다. 내가 이 앱을 사용할지 안 하게 될지 잘은 모르겠지만, 어쨌든 코로나가 독일의 사회에도 쉽게 비켜나가지 않다는 건 확실하다.
그렇지만, 독일에서도 일할 사람은 일을 하고 일을 중단한 사람은 중단하고 있다. 학교 입학시험도 미뤄지고 있고, 온라인으로 시험을 친다고 공지를 올리기도 했고, 정말 이 코로나가 전세계의 시스템을 모두 망가뜨리고 있구나라는 게 계속해서 실감을 하고 있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 때쯤, 또 다른 바이러스가 출몰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매일 이곳에서 독일 코로나 현황을 자세히 볼 수 있다.
Hier!
<독일 뉴스 읽기>
< 독일 폴란드 국경을 개방한 이후>
"또한 , 코로나 상황들이 다시 증가한다면 다시 분리할 일은 없을 것"
"Auch, falls Corona-Fälle wieder steigen - Keine weitere Trennung von Krankfurt (Oder) und Slubice
21세기 문방구 생각 : 폴란드가 중국이 아니니, 바이러스가 출몰한 지역도 아니고, 그래서 가능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Da müssen wir hinkommen, dass das nicht nur in unseren Köpfen so ist, sondern möglichst in denen auf höheren Ebenen auch. “
우리는 거기로 가야 한다, 단지 우리의 머릿속에서 있는것이 아니라, 가능한한 같은 높은 증가율 안에서도
<결론적으로, 함께 가야한다, 국경을 막을 필요 없다는 것을 내비치고 있다.>
독일은 정말 친절한 나라이지만, 한국은 중국한테 친절하게 굴었다가 뒤통수를 99방 맞고 있으니...
이를 어쩜 좋을지...
항상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챙기셔야 합니다!
항상 첫째도 둘째도 안전과 건강이 최고 우선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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