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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독일 유학생의 고뇌

나를 초월하라! 명언(1)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로부터> (feat.니체가 말하지 않은 니체의 명언?)

by 문방구PD 2020.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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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니체의 명언을 통해 그 의미를 다시 곱씹어 보고

현재의 상황에 모두 잘 이겨내자는 의미심장한(?)

다짐을 위해,

이렇게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Friedrich Nietzsche (1844-1900)

< "그대의 운명이 평탄하기를 바라지 말고, 가혹할 것을 바라라!">

                                                    *참고, 니체의 정치적 사상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포스트입니다. 

 

역사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입니다. 힘든시기에 과거의 철학자들의 말을 빌려, 용기를 한번 내봅시다.

 

21세기 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니체의 명언인데,

"Was mich nicht umbringt, macht mich stark." 

<나를 죽이지 않는 모든 것들은 오히려 나를 강하게 할 뿐이다>

 

(어떤 외부의 힘으로 부터)방해하는 힘들이 오히려 나를 강하게 한다는, 이 명언은 정말...

이 시대에 살아가는 젊은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말이라고 생각이 든다.

 

독일의 좌파 신문(?) "DIE ZEIT", 읽다가 놀랜 신문 >. <  독일 문화를 받아들이려면,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

 

좌우를 막론하고, 유명한 신문이라 가끔 읽기도 한다.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이는 입장이다. 한국 내에서는 절대, 어떤 자유를 빌미로 다양한 사고를 공존하게 만들자는 것에는 반대하지만, 유럽은 이미 공산주의를 겪었고, 사회주의를 겪은 곳이 많으니, 그들로부터 사고방식이 아닌 그들의 경험으로써 사회이론과 철학을 느껴보고자 이렇게 글을 썼다. 

 

 

Rechtspopulismus: Nietzsches falsch verstandener Übermensch

Schon die Nazis beriefen sich auf Friedrich Nietzsche. Bis heute missbrauchen Rechtspopulisten dessen Idee von einem Übermenschen. Gemeint war aber etwas ganz anderes.

www.zeit.de

기사 본문에서, 

 

" Nietzsche interessierte sich für die Lüge, für das Hässliche, für den Neid.

니체는 스스로 거짓말, 끔찍한 것, 질투에 대한 것에 흥미로워 했다. 

Er war der erste Philosoph, der sich dem "Tod Gottes" stellte:

그는 하나님의 죽음을 다루는 최초의 철학자였다. 

dem Verlust eines einzigen religiösen Glaubens, der unsere Gesellschaft zusammenhält.

우리 사회를 하나로 묶는 하나의 종교적 믿음의 상실.

Er wusste, dass dieser Verlust für viele Menschen die Welt zusammenbrechen lassen würde,

그는 이 손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세상을 무너 뜨릴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ihr Verständnis von Sinn und Moral.

그는 감각과 도덕으로부터 이해, 

Wie sollen wir leben, wenn Gott es uns nicht mehr vorschreibt?"

신이 우리에게 더이상 가르쳐주지 않았을 때, 어떻게 우리가 살아야 하는지, 

 

 

 

<새로운 사실> 니체가 한 말이라고 알려져있지만, , <신은 죽었다>라는 니체말이...

니체로부터 나온 게 아님을 얘기하고 있다.  

 

<관련 기사>

 

Nietzsche und die Religion - «Gott ist tot!» Bloss, welcher Gott denn eigentlich?

Nietzsches Ausspruch «Gott ist tot» provoziert bis heute. Ihn deswegen als Atheisten zu bezeichenen, wäre aber falsch.

www.srf.ch

 

"Dabei: Nietzsche selbst hat diesen Satz nicht geäussert. Aber die Aussage lässt sich etwa in seinem Werk «Die fröhliche Wissenschaft» von 1882 nachlesen. Darin hat Nietzsche eine Parabel niedergeschrieben, in der er die Figur des «tollen Menschen» auftreten lässt."

 

"니체 자체는 이 문장을 말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진술은 1882 년 그의 작품 "Die fröhliche Wissenschaft"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니체는 "위대한 사람"의 모습이 나타나게 하는 비유를 썼습니다."

 

 

독일어 뜻 알아보기

 

1.  geäussert  드러내다, 표현하다

2. Parabel   우화적, 비유적

3. auf/treten lässt,  auftretten lassen, 등장시키다 (aufgetreten) 혹은 für, gegen 어떤 입장을 취하다. 

 

예시,

 

«비유» 행동하다, 처치하다

vorsichtig auftreten 

신중히 행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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