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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독일 방구석에서 고뇌

21세기의 자아실현을 위한 첫번째 계획 (1) 같이 해봐요.

by 21세기 문방구 뽑기다운타운언니 2020.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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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을 같은 습관으로 살아온 사람이 한순간에 살아온 습관이나 패턴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21세기 언니는 올빼미족이었다. 밤에만 집중이 잘되고, 아침엔 잠이 계속 오는 데다가 체력도 저질이다. 그리고 게으름은 덤.. 아마 직업적 프리랜서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운 시간 때문인 것 같다. 

 

그런데, 일주일 전 부터 내가 좀 달라졌다. 정말 이 코로나 펜데믹에서 스스로 자멸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였다. 그리고 일주일 뒤 달라졌다. 스스로를 달라지게 하는 방법에, 내가 시도한 방법을 알려드리겠다.

 

 

케찹을 뿌렸는데, 하트표 . . .!

1. 스스로 바쁜 생활 하기 

일단, 스스로  바빠져야 한다. 직업 외에 취미 외에 직업적으로 갖고 싶은 혹은 내가 잘하는 것들을 하는 시간을 내 생활에 포함시켰다.

시간낭비하는 시간을 전문적으로 바꾸기 위한 작업! (블로거 만들기, 혹은 나만의 사이트를 만들기!)

 

글 쓰는걸 좋아했던 나는, 페북에 갖가지 정보와 스토리를 많이 쓰는데 시간 낭비를 했다. 사실, 거기다가 쓴다고 누가 보는 것도 아닌데, 그래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볼 수 있도록, 블로거를 이용하기로 했다. 그냥 인터넷에 내 생각이나 내가 경험했던 것들 그리고 내 지식 등을 공유하는 게 좋았고, 내 직업 이외에 집중할 수 있는 좋은 사이트가 어디 있을까 하다가,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것을 티스토리로 선택을 했다. 아침에 일어나 마자 글을 쓴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한다. 내가 이런 말을 하고 싶었구나, 내가 이런 걸 생각하고 있구나, 스스로도 놀란다. 아침에 글을 많이 쓰고, 생각을 다 해버리니 굳이 다른 SNS에 찾아가지도 않고 시간낭비를 하는 시간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지식을 좀 더 전문적으로 공유하고 찾다 보니, 나 스스로 발전된 모습을 단 일주일 만에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아침부터 취미 아닌 일이 아닌 글을 쓰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밤 10시만 되면 쌩쌩했던 내 정신이 피곤해지는 거다. 그래서 아침 6시에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었다. 이게 이렇게 쉬울 줄 몰랐다. 

 

 

2. 해외에 살고있으면서, 1년 동안 어학 공부한 게 다인 내가 외국어가 잘 늘지 않는 걸 스스로 발견하면, 공부에 싫증이 나거나 혹은 지쳐 버린 나를 발견한 지 2년째... 그리고 다시 시작해도, 다른 할 일들이 많아지고 또 중단되고 또다시 시작하고, 이런 것들이 계속해서 반복되니 더 지친다. 그래서, 나는 요즘에 내가 가장 관심있는 테마의 뉴스를 외국어(독일어)로 보기를 시작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언어, 만약 한국어라면 한국어로 된 잡지나 훌륭한 저널리스트들이 쓴 글들을 보고 글을 쓰거나 말을 하는 공부, 그러니까 익숙한 것들을 더 남들보다 조금 더 뛰어나게 만드는데 집중을 하는 시간을 갖는다. 너무 스트레스받으면서 큰 목표를 지향하지 않아도 되고, 이런 사소한 것들을 하나둘씩 채워나가면 아무래도 나중에는 언어 구사력이나 문장력이 남들보다 뛰어나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국어 공부를 사실 대학 입학 한 순간부터 거의 잊고 지내는 터라, 20대의 젊은 인터넷 용어나 다른 외계어를 남발하여 국어능력이 떨어졌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3. 전공이외에 한 가지 이상의 다른 전공을 만들어라

이건, 자아실현과 같은 얘기다. 먄악, 자신이 집에서 있는 게 좋은 사람이라면, 집에서 할 수 있는 전문업종을 찾아서 제2의 직업으로 만들수 있는 공부를 꾸준히 해라 너무 거창하고 돈이 많이 드는 게 아닌, 소소한 것도 될 수 있다. 뜨개질을 잘한다면, 공방과 관련된 직업을 찾고,  그리고 청소를 잘한다면 세탁세제 전문가, 혹은 유튜브 아니면 책을 발간해도 좋고, 아니면 남들이 가지지 못한 자신만의 재능을 주말이나 일주일에 이틀 이상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무언가도 좋고, 내 전공만으로 살아가지 않고, 재미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것들을 많이 찾아다녀라. 사진이라던가, 가구 만들기라던가.. 등등... 실용적이면서도 나중에 써먹을 수도 있는...

 

4. 음악이나 영화를 전문적으로 즐겨라.

일주일에  한두번은 새로운 음악이나 새로운 영화를 시청해라. 영화는 새로운 경험을 간접체험 함으로 인해서 생각의 폭을 넓힌다. 집안에 꽁꽁 틀어박혀서 과자를 먹거나 팝콘을 먹으면서, 여유를 즐겨라. 물론, 이미 이렇게 해왔겠지만 문제는 이걸 생활의 일부로, 규칙적으로 그리고 전문적으로 활용하라는 얘기다. 미디어와 친해지는 것만큼 즐거운 것은 없다. 그냥, 멍 때리고 있어야 할 시간도 필요하다. 이것도 바쁜 일상을 보내기 위한 하나의 팁이다. 긴장과 완화를 상호작용하여 잘 컨트롤해주는 것이 건강한 생활을 하기 위한 방법이다. 

 

 

 

5. 항상 호기심을 가져라. 그런 호기심이 전문적인 사고방식으로부터,

기계나 디자인, 건물 등..우리 일상에 차지하고 있는 모든 것들로부터 배울 수 있다. 사소한 즐거움을 전문적으로 활용해라. 예를 들어, 어떤 물건을 사게 되면 그 물건을 사기까지 전문가가 되어라. 그리고 메모해라. 뭔가 안다는 것은 인간에게 큰 즐거움을 준다. 우리가 유년시절 공부를 했을 때도, 좋아하는 분야, 아는 분야가 나와야 재미있지, 예술하는 사람이 공대 수업을 듣고 흥미를 가지긴 어려운 것처럼 말이다. 예를 들어, 접시나 퐁퐁(주방세제) 등의 정보, 그냥 조금 더 잘 알고 싶고,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고 싶은 그런 방법. 그런 호기심이 자신의 삶을 좀 더 디테일하고 안정감 있는 생활로 가져다줄 것이다. 

 

 

6. 자신을 매일 기억하는 습관을 가져라.

오늘 자신이 무엇을 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다이어리나 메모장에 매일마다 기억하고 적어라. 언젠가, 삶이 지칠때 자신의 지나간 생활을 글로 보게 된다면, 미래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준비가 더 확실하게 보이지 않을까?

 

 

 

 

 

<사소한 것 하나하나를 지킬줄 알아야, 큰 것도 철저하게 지키는 법이다. 소소한 것, 사소한 것 모두 시작하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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