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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독일 문방구/독일어와 문화

독일에서 가장 필요한 초급 독일어!! (feat.매너)

by 문방구PD 2020.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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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랜만에 독일어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되었네요!!

!>.<!

독일에서 친구들이랑 간혹 얘기하다가,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처음에 막 길고 장황하게 나 화장실을 가야한다고 얘기하는 것도

눈치 보일때가 많았죠. 

짧게 얘기해보는 걸! 배워보겠습니다!

 

급할때!, 

<나 화장실 갔다올께>를 편리하게 말할 수 있어요. 

1.

화장실 갈래!

 

똥을 싸다를 독일어 동사는 ausmachen을 사용합니다. <아우스막헨(헨 할때 "으"의 입모양으로 발음해주세요)>

그리고 다른 여러개의 뜻도 내포하고 있어서 전달되기가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두가지 문장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첫번째!Ich muss mal (이쉬 무스 말)

Ich muss mal  나 화장실 가야해

 (이건 좀 급한 감이 있어요 ㅋㅋ)

müssen 동사는, (반드시)...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강조를 드러내고 있어요. 

<화법 조동사>
müssen

Ich muss
du musst
er/sie/es muss

Wir müssen
ihr müsst
Sie/sie müssen

독일어 동사는 인칭에따라 달라지고, 불규칙인 동사도 있어서
다 외워줘야 한답니다. 


< 발음: 이쉬 무스 말>
Ich를 이히 하지말고, 이(ㅎ)쉬 라는 발음으로 해줘야 합니다. 이히가 아닌, 이(ㅎ)쉬
공기반, 소리반..
ㅡ.ㅡ;y


 

2) Ich muss ins Klo gehen. (이쉬 무스 인스 클로 게엔ㅡ)

Ich muss ins Klo gehen.

<발음: 이(ㅎ)쉬 무스 인스 클로 게엔(ㅡ)>

혹은 Ich gehe ins Klo (나 화장실 갈게) , 인스 클로의 뜻이,  화장실(로) 

or

Ich möchte auf Klo gehen (나 화장실 가고 싶어)

화장실이란 단어는 독일어로 Klo(클로) 혹은 Toilette(토일렛트)

 

 

2. 

Bitte, (발음)비테

슈퍼 혹은 공공장소에서 사용할 때

Bitte 혹은 Bitte! < 발음:  비테>

비테는 정말 많이 사용합니다.

슈퍼에서 영수증(Quittung, 끄비퉁)이 필요하냐고 물어보면,

1) Ja, bitte, (야, 비테, "네, 주세요") 라는 표현으로 할 수 있어요 (필요할 때)

혹은 필요하지 않을땐, 두가지 표현을 많이 쓰는데

2) Nein Danke (나인 당케, "고맙지만 사양할께") 보다는 

3) brauche nicht (이쉬가 생략된, 브라우헤 니히트, 필요하지 않아요) 라고 명확하게 얘기해주는 게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슈퍼에서 두 가지 경우를 다 써봤는데 주로 두번째로 말했을 때 점원들의 표정이 괜찮았고,

나인 당케를 했을 땐 좀 불편해 보이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독일 사람들도, 

비테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쓸수 있답니다.

Bitte, or 동사 bitten은 부탁할 때 사용합니다. 

그런데, 비테 자체를 독립적으로 사용할 때를 비교해보자면, 

예를 들어) 제발 공부좀 하세요.  (부탁)

studieren Sie bitte

누가 화나게 했거나, 내 물건을 누가 깔고 앉았거나 등등 혹은 잘 못알아 들었을 때

뭐라고?, 응?과 같은

bitte?

빨리 빨리  (schnell 슈넬 이라는 형용사도 쓰지만)

bitte bitte

혹은 상대방이 실수했는데, 상대방이 모를때

bitte?

혹은 가끔 화가난 사람들은 <Hallo!?> 라고도 합니다..>.<

다양하게 변주되어 사용할 수 있는 단어 입니다.

 

"죄송하지만 한번만 다시 말씀해 주실수 있나요?" (이것 또한 부탁의 느낌입니다.)

Entschuldigung, Können Sie noch einmal  sprechen(말하다) <oder erklären(설명하다)>?

(엔슐디궁, 켄낸 지 노흐 아인말 슈프렛헨? 오더 에어클레렌)

이걸 bitte를 넣어서 짧게,

Noch einmal bitte? 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은

Ich habe Sie nicht gut verstanden. (나는 당신을(한말을 ) 이해 했어요)

Können Sie mal langsamer sprechen?( 좀 천천히 얘기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können 은 좀 더 친절하게 얘기할 수 있는 동사, 화법 조동사 입니다.

 

3. 

einen Moment bitte, 아이넨 모멘트 비테, 

예를들어, 계산할 때 돈을 꺼내야 할 때 

(뜻,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4. 

Danke schön, 당케 쉔, 감사합니다.

1) 계산을 하고 나서, 계산 영수증을 받고 나서, 등등 (상대방의 행동에 따른)

2) 상대방이 문을 열어 줬을때 (서로)

3) 물건을 살때, 받고 나서 얘기함

등등...

감사하다는 말을 거의 일본처럼 많이 한답니다.

 

반대로,

5. 

실례합니다.

 

Entschuldigung, (엔슐디궁) 혹은 Schludigung (슐디궁)

Verzeihung,(페어짜이(ㅎ)웅)

길가다가 자전거랑 부딪힐 뻔 했을때,

길가다가 서로 길이 꼬여서 허둥지둥 상대방의 길을 막았을 때,

지나가다 상대방을 모르고 쳤을때 등등..

사소한 일들이라도, 이렇게 짧게 사과의 인사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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