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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방구석에서 고뇌

예술가와 연예인 그리고 일반인은 각각 다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

by 문방구PD 2025.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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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를 일반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예술가는 무언가 특이사항들이 많다. 예술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새로움" 그리고 "독특함" 등에 집중되어 있는 삶이기에 늘 일상에서 경쟁하고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들과 어떻게 똑같을 수 없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러니까 예술을 하는 거다. 그러니까 일반인은 예술을 쉽게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다. 

 

예술도 훈련을 해야하고, 오랜시간 공부를 해야 예술이라는 것이 나올 수 있지. 예술 관련 전공자라고 모두다 예술을 하는 건 아니다.

 

물론 연예인들은 예술가라기 보다는 어떻게 보면 가장 험난한 신입사원 같은 마인드로 얼굴이 만천하에 드러난 가운데 팬들과 유사연애도 해야하고 항상 좋은 이미지에 알려진 탓에 매번 친절해야 하고 등등 가장 피곤한 직업이 아니던가 물론 그 직업을 좋아하면 하는 것이고. 

 

일반인들은 그런 예술가와 연예인들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자신의 일상에서 일탈을 하거나 혹은 스트레스를 풀기도 한다. 각자 사회의 역할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마치 예술가나 연예인들 일반인의 잣대로 악플을 달고 근거 없는 소문에 소리없는 암묵적 살인이 일어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우리나라에서는 비일비재하게 당하고 있다. 그래서 연예인이지만, 예술가이지만 한국에서는 유독 팬들이 혹은 대중들이 원하는데로 비춰줘야 한다. 그래서 시덥잖은 예능들이 생겨나고, 이미지 메이킹이 생기는 것이다. 만약 사람들이 각각의 인간으로 동등하게 바라봤다면 아마도 한국에서 아이돌이나 예술가로 사는 것은 크게 나쁘지 않을테지만 한국은 확실히 너무 연예인이나 예술가에게 바라보는 관점이 인색하다. 

 

 

특히 "예술하는 여자, 예술하는 남자는 걸러라" 이런 마인드로 말을 많이 하는데,

본인들이 제대로 된 사람을 못 만난 것이지, 진짜 예술하는 사람들 훌륭한 아티스트들을 폄하하는 얘기들을 하는데 그것은 케바케이다. 일반인도 마찬가지. 의사라고 다 같은 의사인가. 변호사라고 같은 변호사인가, 돈 못버는 변호사도 있는데 말이다. 늘 그런 판단으로 살다보니 일반인들은 결혼에 실패도 하고, 자기가 산 인생을 부정당할것 같으니까 그냥 오지게 비판만 하는 인간들이 되는 것이다. 

 

 

예술가들은 확실히 다른 선상에 있다. 일반인과 묶으려는 시도는, 그것만큼 고통스러운 것이 없다.

 

 

내가 작년에 배웠던 프로그램 학원에서 느낀게 무엇인가 하면, 어떤 같은 프로그램을 다루더라도 선생님이 가르쳐준데로 잘 따라하는 이들은 일반인이고, 그것에 대해 응용을 바로 해버리는 것은 바로 나같은 예술가인데 똑같이 잘 만드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은 다른 이야기이다. 예술가들은 어떤 현상이나 물질도, 무조건 자기화식을 해야 작품이 탄생을 한다. 그런 훈련이나 그런 생각 그리고 그런 관점 등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훈련과 교육들이 필요하다. 그런것에 익숙했던 나는 내 스타일대로 만드는 것이 가장 쉬웠고, 똑같이 따라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그러니, 환경과 관점이 다른 사람에게 일반인의 잣대로 그 사람을 판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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