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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불안감이 더 고조되고 있다. 우크라이나처럼 한국이 절벽에 서는 것이 아닐까 라는 염려가 되는 이유는 과한 것일까. 우리가 국방력이 어마어마 하다고 해도, 사람들의 준비성이 문제라는 생각이 있다.
대부분의 국민들은 전쟁이 정말 우리가 아는 전쟁처럼 한국은 그런 전쟁이 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내가 점괴가 뛰어난 주술인이나 무당이나 뭐 그런 사람은 아니지만 예전보다 더 심각해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것은 누구의 탓이 아니다. 다만, 북한이 저렇게 힘을 키우게 나둔 북한에 퍼주기 식의 정책이 문제가 되었던 건 사실인 것 같다. 북한을 좌지우지 하지 못했던 지난날 모든 정권들의 문제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든다. 북한을 옥죄는 힘이 있어야 하는데, 왜 그러지 못했을까.
지금이라도 한국 젊은 이들이 군사력을 좀 더 갖추기 위해서 남녀 모두 훈련을 받는 걸 도입하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든 전쟁이 나는게 이상하지 않는 게 우리나라이다. 무조건 군대만 믿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우리도 싸워야 하고 훈련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선 너무도 발전되고 너무도 안락하고 편안한 대한민국 제도와 생활에 익숙해져 반공사상도 줄어들어 남의 나라 불구경 하듯이 먼산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 38선은 아직 유효한데 말이다.
어차피 전쟁이 나면,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들은 사라질텐데 말이다. 우크라이나를 보고, 우리도 남의 나라 얘기로만 생각하지 말고 준비를 해야할텐데 말이다...
예전보다 북한의 전쟁 준비가 보다 철저해졌다는 것은 느껴지고 있고, 영토를 침범할 때 마다 느껴지는 새로운 전술이라던가 하는 것들이 실질적으로는 그렇게 큰 효과는 없었지만 (어쨌던 북한은 전쟁 준비를 한다는 라는 언론의 얘기가 어제오늘 얘기는 아니지만) 이번에 나온 뉴스들은 뭔가 좀 더 명확하게 느껴진다. 김정은은 뭐가 그렇게 불안할까.
현재, 지방 도시가 죽어나가고 있다. 이것과 연관해서 지방을 살리는데에 좀 더 힘을 써야 한다. 서울의 중심적인 대기업의 위치도 지방으로 옮기고 남부쪽으로 옮겨서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풍요로운 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것에 힘을 써야 할 것이다. 그렇게 지방화시켜서 서울이 망가져도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특히 문화예술, 중에서도 전시 및 미술관의 확장 그리고 공연장보다는 폐허나 남은 건물들을 유지하면서 멋지게 까궈내는 독일처럼 건축물에 대한 미적 감각을 되살려 각각의 도시마다 예술이 느껴질 수 있는 건물이라던가 환경을 만들면, 아무래도 좀 더 인서울에 대한 갈망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왜냐, 사람은 환경에 약한 동물이기 때문이다. 독일처럼 많은 도시들이 가진 장점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보수하고 확장시켜 나간다면 어디에 있든 문화적 생활을 풍족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우리가 이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자.
하지만, 반전이 있다...
위험하다는 선전에 반전한 사실,
1. 북한은 아직도 쌀을 배급받는 상황이다. 특히나 북한군은 끼니도 제대로 못 먹어 그 힘이 군사력이 강력하진 못할 것이다.
2. 북한의 무기, 너무 오래된 것들이며 낡은 것이 대부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앞서나가는 한국은 무기 기술과 미국의 무기들이 합쳐서 강력히 대응할 조건을 갖추고 있다. 매번 우리나라에 도발을 하지만, 매번 실패를 하는 이유
3. 그리고 계속해서 무기를 발사하고 낭비하게 되면 본인들이 소비하는 것이므로 북한에겐 손해
도발, 경고는 계속해서 이루어지지만, 실질적인 작업에서도...
실제로 2024년 세계 군사력 순위에서 한국의 군사력은 세계 5위에 올랐다고 전해진다.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5위 한국
3위가 중국이라는 것이...약간 씁쓸하지만...
인구수와 그에따른 기술발전은....
무시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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