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세기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요즘에 두류공원쪽을 많이 가서 그런지,
꽤나 힙한 이 주변 동네를 돌아볼 상황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아는 동생들과 함께 마실을 나오면서 강아지 유치원겸 카페를 발견했는데
너무 가보고 싶어하는 동생들을 위해,
한번 방문하게 된 애견카페
너무 좋아서 또 가보고 싶은 이곳
추천드리고 싶어서 올리는 후기 입니다.
이월드 근처 골목 상가들에 위치한 두류댕댕이라는 강아지 카페의 전경입니다.
매번 이 곳을 지나갈 때 마다 개들이 짖어대고 봐달라는 신호를 보내와서
항상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말이죠
드디어 가보게 되었습니다
입장료나 그런건 없고,
음료를 주문하면 계속 있을 수 있습니다.
카페는 오후 6시까지 운영,
유치원은 저녁 8시까지 운영합니다.
주소, 대구 달서구 야외음악당로 53길 3I
골목 사이사이 위치하고 있어
근처에 살지 않는 이상 이곳 카페를 잘 모르실 거 같아요
그래도 차나, 사람이 지나가면
개들이 짖어대곤 해서
눈길이 가곤 한답니다
일단 강쥐들의 사진들이 보이고
이름이 있는데 저희도 처음 보는 개들이었지만
이름도 외우고 개성이 강한 아이들이라
특징이 잘 보여지더라구요
그리고 이곳에서 저의 최애를 만났습니다.
(아, 참고로 여기 강아지들은 모두 주인이 있는 유치원의 강아지들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운 시바견
만득이
진짜 다들 만득이가 저랑 맞다면서
딱 보기에도 MBTI는 E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며
어디에나 잘 융화되고 어울리는
일반 시바견과는 성격이 사뭇 다른 성격좋은 만득이
>.<
다른 사진들은 제 얼굴이 나와서 앞모습 사진만 찰칵 ㅎ
앞모습은 더 귀엽습니다 ㅎㅎ
칠성이의 모습도 보이네요
아래의 골든리트리버,
실제 보면 아이들이 모두 주인이 있어서
관리가 잘되었기에
입냄새도 없고 착하고
순딩이 그 자체입니다.
큰 개들이 많은 곳인데요
그야말로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여기에 있는데 웃음과 흐뭇함이 사라지지 않는...
힐링의 시간...
너무 사랑스러운 반려견들
♥
음료도 맛있었어요
여기가 그런데 저희가 있는 동안에
손님이 저희만 있어서
저희에겐 너무 좋았습니다.
흐흐
아래의 시베리안 허스키, 태풍이는 너무 잘생겨서...
와우
있으면서 강아지들의 모습만 봐도
지루할 틈도 없고,
강쥐들을 바라보는 그 시간이
너무 힐링 그 자체인데다가
여기서 일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지인들과 또 올 거 같네요
강쥐들의 모습이 너무 아른거립니다.
나갈때는 정이 들었는지
짖지도 않고,
쳐다보고 있었던 사랑스러운 강아지들..
힐링 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리는 카페
이상, 두류 댕댕카페 후기였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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