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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방구석에서 고뇌

한국의 교육계가 위태롭다

by 문방구PD 2023.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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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교육"이다. 한국에서 교육을 빼놓고 절대로 무엇이던지 얘기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 처럼 무엇이든지 배우는 것에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시스템은 그 어디에도 없다. 사교육이 많을 수록 학생들은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되고 부모님들도 부족한 아이에게 뭔가 더 채워넣어 줄 수 있기에 한국에서의 시스템에서 다양한 교육 방식이 바로 "인재강국"으로 가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현재 그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공교육,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선생님의 문제가 가장 삐걱거리는 것은 그야말로 요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초등학교 혹은 특수학교에서 일어나는 것 들이다. 어제 오늘 웹툰 작가 주호민이 특수학교 경력 20년이상의  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는데, 주호민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다른건 모르겠지만, 나는 요즘 돌아가는 꼴을 보면 내가 10년 전 학원에서 강사로 일하면서 서울에서 느꼈던 그 별난 어머니들의 성격이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전이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게다가 맘카페와 같은 집단적 정치적 사회적 선동이 이뤄지는 곳에서 사소한 것을 너무 큰 것으로 부풀려 해석하고 과민반응 혹은 과도한 보호등으로 사회를 너무 예민하게 만들고 있는 배경이 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몇 년전부터 이런 사태가 크게 한번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강남의 한 20대 교사의 죽음과 함께 현재 난리난 교권침해 사례들이 수면위로 다시 떠오르면서 "실패한 제도"와 "실패한 교육"이 얼마나 사회를 좀 먹는 지 알게되는 계기가 되었으리라 생각이 된다.

 

 

현재 대학내에서도 비효율적인 학문들이 줄줄이 폐과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예술계통의 이론 학문이라던가 어려운 학문이 점점 미달이 되면서 지방대 중에 대구는 대학의 사정이 좋지 않다.  코로나의 여파로 인해 더욱더 삭막해진 분위기에 더 예민해진 판국이다. 요즘 밖에 나가서 일을 해봐도 20대들은 대부분 뭔가 나사가 하나 빠진 듯한 느낌이 꽤나 들고 있다. 

 

 

학생들은 돈만 생각하고, 어려운 길은 기피하는 그야말로 판타지 속의 인생만 꿈꾸는 베짱이가 되려고 하는걸까?

 

 

강남, 서초는 교사들의 기피 대상?

현직교사, 모든 교사들을 통틀어 강남쪽 지역의 학교는 기피 대상이었다고 알려졌다. 부모들이 얼마나 별나면 그럴까 라는 생각이 든다. 10년 전이나 20년 전에는 맞고 자라고, 머리카락도 댕강 잘리고 벌도 서고 그렇게 다들 자라지 않았던가, 그런데 이제 그건은 폭력이고 차별이고 고소감이 되는 세상이 되었다. 

 

 

 

부모들은 왜 교사들을 신뢰하지 못하는가?

이것은 신뢰의 문제가 아니다. 부모들이 학교와 학원을 구분하지 못하는 마인드를 갖고 있고, 유별나기에 발생되는 문제가 더 크다. 선생님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학생도 누군가의 자식이다. 같은 인간으로써 인간대 인간을 대하는 방법으로 선생님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을 유치원 교사나 하녀로 생각하는 것임에 틀림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 선생님이 매를 드는 이유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었고, 선생님이 한 학생의 귀때기를 때리는 데에도 이유가 있었다. 사람이 화를 내는 것에도 이유가 있듯이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학교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아이에게 명확한 선과 개념을 가르쳐야 한다. 요즘 애들이 개념이 없어 라고 하는 (한 예능의 SNL의 주기자라는 캐릭터나 MZ의 상징의 느낌은 매우 우스꽝스럽고 별나보이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 일은 제대로 안하고 돈만 밝히는 세대.) 그런 이미지가 박혀있다보니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원인은 찾지 않고 그것을 "개성" 그리고 그 세대의 특징으로만 보고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이기도 하다. 그런 성격의 세대들을 대하는 교사들의 고충은 안봐도 그야말로 "개고생"이 아닐까.

 

가장 문제점은, 바로 교사를 사소한 것부터 신고를 하는 것! 즉, 민원이 너무 많다는 것.

학교는 학교안에서, 그리고 집안일은 집안에서 각각 분리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에서 학부모가 교사에게 이러쿵 저러쿵 할 의무가 있을까? 부모들에게 고용된 것이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고 혼내는 것이 교사의 임무이다. 그런데 나쁜 행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혼내는 것이 그렇게 큰 죄일까. 아이들의 담임인데 왜 부모까지 신경을 써야 할까. 그런 곳에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까? 범죄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나라인 것 처럼 너무 각 개인의 존엄에 대해서 과할 정도로 신경을 쓰는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렇다보니, 어떤 사람은 이런 걸로 신고도 했고 신고를 할 수 있으니 너도 할 수 있다는 식의 "고소"와 "고발"을 너무 남발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해결점을 고소, 고발로 해결되지 않고 학교 내에서 해결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사소한 문제를 크게 키워 사회적 문제로 연결시켜버리는 부모들이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다. 

 

 

 

교내, 학급에 왜 CCTV를 다는 것일까?

아는 동생과 오랜만에 만남을 가진 적이 기억이 난다. 그 동생의 딸은 그 학급의 반장이었는데, 그걸 핸드폰 동영상으로 실시간 CCTV로 아이들이 수업을 받는 것을 보고 있었다. 거기가 학교인지 감옥소인지....아무리 눈앞에 없는 아이라도 교사에 대한 신뢰와 존엄이 얼마나 바닥이면 아니 요즘 교육 시스템에 너무 엄마들이 개입이 많은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교실에 CCTV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185cm거구의 남자선생님도 어린학생에게 폭행을 당하는 시대

이런데도 아이의 편을 드는 교육을 할 것인지 묻고 싶다.

 

이 밖에도 많다. 여자 선생님을 폭행한 초등학생 사건. (아래 링크 참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274592 

 

[스브스픽] "어떻게 이런 일이!"…'초등생 교사 폭행'에 분노 폭발

최근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자기 반 학생에게 폭행당했다는 SBS의 보도가 전해지면서, 이 소식을 접한 사람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 한 초등학교 6학년 담임교사인 A 씨는 지난달 학

news.sbs.co.kr

 

 

 

아이를 교육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쁜 것은 안된다고 가르쳐야 하고, 나쁜 짓을 하면 매로 다스려야 하고, 나쁜 말을 하면 다시는 그런 말을 못하게 혼구녕을 내줘야 하는데 그게 늦춰져서도 안되고 바로바로 실행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무엇이 나쁜지 알게된다. 10대때는 사실 (성인과 구분이 되는 것이 바로 이런것이다) 옳고 그름에 대한 판가름이 명확하지 않기에 그 길을 선생님과 집의 교육에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학교에서 나쁜 짓을 하는 학생에게 처벌을 하지 않고 가만히 내버려 두니,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다.

 

 

미친개는 몽둥이로 다스리자

선생님을 때리는 아이들에게는 자비란 없다. 특수폭행으로 다스려 이런 아이일 수록 더 특수하게 죄를 엄벌해야 한다. 또한  앞으로 아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건 당연한 일인데, 사회는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자비를 베풀어주고 있다. 이런 일들은 계속해서 넘쳐나고 있는데 언제까지 아이의 인권만 생각할건지 묻고 싶다. 이런 일들로 태초의 성악설을 믿게된다. 

 

요즘 20대

과거에는 있을수도 없는 일들이 요즘 펼쳐지고 있다. 바로 술과 담배. 

20대 초반 여대생들도 요즘은 담배를 많이 핀다고 한다. 어딜가나 사회초년생들 중 여성들이 담배피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예전보다 담배와 술을 시작하는 시기가 더 빨라졌고 과거의 세대들에 비해 너무도 많이 문란해 진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방송에서 왜 19금 드립을 못 받아주냐고 하지만, 이미 유투브에서는 별의별 19금이 난무하고 있다. 그런데 한국사회가 아직도 보수적이라고 생각하는 건가? 내가 볼떈 요즘엔 유럽이 더 보수적으로 느껴진다. 그만큼 한국 사회는 너무 문란해졌다. 개방적인것과 문란한 것은 정말 종이 한 끗 차이이다. 

 

 

2013년엔 신고가 유행, 2023년도엔 고소가 유행

이 당시에는 신고가 유행이었다.

현재는 고소가 유행이 되었다. 

뭐만 하면 고소. 

고소 고발이 쉬워진 예민한 대한민국

 

 


[데일리안]

경찰출동이 일상이 된 교실 '교사가 위태롭다' 2013-05-01 11:10:30


 경찰출동이 일상이 된 교실 '교사가 위태롭다'
한반도선진화재단 교육연구소 오픈기념 세미나
'교사가 바로서야 나라가 산다'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


2013.05.01 10:45:19?◇ 경찰이 초등학생 1천여명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플래시 몹(flash mob )을 펼쳤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광주 북구 일곡동 일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 1천여명과 경찰과 100여명이 참여해 '학교폭력반대'라는 대형 글자를 만들어 풍선을 하늘로 날리는 플래시 몹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학생인권조례, 무상복지, 무상교육 등 학생이 우선시 되는 교육환경을 추구하는 가운데 교권회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반도선진화재단,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좋은학교운동연합이 30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교육연구소 오픈기념 세미나 '교사가 바로서야 나라가 산다'를 공동주최하고 교육계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진단했다. 박근혜정부가 추구하는 '행복교육' 또한 교권회복 보다는 학생 중심의 교육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평가가 핵심 지적이다. 안양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새 정부의 교원정책분야는 행정업무 경감, 교원평가제도 개선, 신규교사 채용 확대, 교원 수업시수 경감 등이 있다"면서도 "다만 교실붕괴, 교권추락으로 상징되는 학생생활지도권의 약화에 대한 개선정책은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안 회장은 "교사도 사회인이고 생활인이라는 인식을 갖고 교권회복을 위한 사회 운동을 해야한다"며 "본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교사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여줄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먼저 스승에 대한 존경 풍토 조성을 위해 ‘스승의 날 주간’을 운영할 것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위해 여러 법률에 흩어져 있는 규정을 통합해 ‘교권보호법’을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2017년까지 교원을 5만명이상 증원하고 공무원 총 정원제에 묶여 있는 교원정원 관리권을 교육부로 이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1년 도입된 교육성과급 제도도 전면 폐지해야 한다"며 "지역, 학교간 교육여건 격차로 인해 학교간 객관적인 성과비교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안 회장은 "교사에 대한 변화 요구가 뚜렷하게 드러난 것은 5.31 교육개혁 방안에서부터다"라며 "정부는 일관되게 학생, 학부모 입장에 서는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재정부담이 적은 교원의 책무성 제고에 개혁의 초점을 둬 교원의 교육에 대한 열정이 식게됐고 교권추락의 위기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남정권 부천공고 교사도 "지난 30년간 학생 교육을 하면서 최근 환경은 한미디로 ‘학교가 아닌 전쟁터’라고 할 정도로 참담하다"며 "학생이 교사를 고발하고 경찰이 학교에 출동하는 것이 일과가 됐다"고 말했다. 

출처, https://www.hansun.org/korean/bbs/board_view.php?bbs_code=bbsIdx10&num=2044&page=54&keycode=&keyword=&c1=&c2=&sub_code=

 

 

 

 

 

대학의 주요 전공과 폐과? 우연이 아니다. 대학뿐만이 아니다?

공교육이 이렇게 무너지고 있는데, 대학이라고 다를까교수도 강사도 마찬가지다. 

 

 

교사 87%가 교직 떠나려 고민, 미래 교육이 위태롭다 (2023년 5월 기사)

https://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4927&sc_section_code=S1N2 

 

교사 87%가 교직 떠나려 고민, 미래 교육이 위태롭다 - 전북도민일보

어제 제42회 스승의 날을 앞두고 언론기관이 일선학교 현직교사들을 중심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교사들의 근무환경이 주된 원인으로 상당수 교사들이 심각한 교권침해에 시달려 교

www.domin.co.kr

 

교육계가 위태로운 것, 이것이 본디 출생률의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 

 

"차별"과 "폭력"이라는 언어를 남발한 교육.

 

뭐만 하면 차별을 갖다 붙이고, 뭐만 하면 폭력을 갖다붙이는 이상한 사회.

그런 예민한 사회를 만들어 낸 것은 좌파교육이 일조한다.

 

 

 

대학 뿐만이 아니라, 초중고 그리고 국내 국제학교. 학원 및 유학업계도...

이제 유학이나 국제학교등도 타격을 받을 것이다. 학생이 줄어드는 것은 출생률과는 관계가 있지만, 

해외처럼 이제 국내의 수 많은 대학들도 정리가 될 것이다. 국립대는 정부 지원을 받아야 할 것이고

사립대는 비용이 어마어마해 질 것이다. 이미 비싸기로 유명한 일부 대학 등록금들도 있지만, 

국내 학비를 무료로 돌리려면, 국내 세금을 50퍼센트 이상으로 돌리지 않는 이상 불가능해 질 것이고

그렇게 되면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라는...

 

그래서 현재 교육계가 위태로운 것은, 나라 존속의 문제와도 직결되고 인재강국의 대한민국에 막대한 피해를 이히게 되는 것이니 앞으로 교육계나 제도를 제대로 살펴보고 교권을 다시 제대로 부활시키고 아이들에게 훈육과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여 훈육을 두어야 한다.

 

 

 

 

별난 학부모에 대한 교육계의 대청방안, 예시

 

개인적으로 개인의 경험을 비추어 생각해 보았다.

 

  • 학부모와 교사의 접촉을 금지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 학부모는 교사에게 다이렉트로 말할 수 없고, 3자인 학생 행동 관찰자인 담당 보조 교사를 두어 경찰 혹은 보건계 전문가를 통해 아이에 대한 객관적인 행동과 관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교실에 항시 혹은 카메라를 통해 관찰하는 시스템을 두어야 한다.) 연락, 메일 등 또한 금지. 
  • 교내에서 폭력을 행사한 아이는 강제 전학 조치를 취해야 하고 그런 아이에게 다른 전학 대상의 학교에 가기전에 소년원과 비슷한 시스템의 교육을 이수를 하고 기록에 남게 함으로써 폭력의 "죄"의 무거움을 깨닫게 해야 한다.
  • 학부모가 학교를 상대로 교육방침에 대해 고소나 고발을 할 수 없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끝>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담은 주관적인 글 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뉴스와 기존 사실을 통해 사실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생각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글, 문방구PD

 

 

오늘도 방문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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