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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운영 소소한 팁

애드센스 광고 정지를 당한 블로그의 공통점

by 문방구PD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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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21세기 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 달 전인가부터 구독자 이웃분들 중 몇몇 거의 많게는 다섯 분 정도가 광고 정지가 나온 적이 있었다. 대부분 얼마 되지 않은 신입 블로거 분들 중에 가장 구독자가 활발하게 드나들고 댓글도 많았던 곳들이어서 의외였다. 그런데 블로그 운영 3년 차가 되다 보니, 현재 느낀 것이 하나 있다. 될 블로거안될 블로거가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남의 연애는 잘 보이고 내 연애는 잘 안보이듯이 취미처럼 하는 어떤 블로그도 완벽할 순 없듯이 유독 티스토리에는 네이버와 다르게 문제의 신입 블로거분들이 많이 계신다. 

 

 

애드센스 광고 정지 당하는 블로그의 특징

  • 엄청나게 성장 속도가 빠른 신입 블로그이다 (대부분 애드센스 달고 7일 전후로 정지 혹은 1개월 후 정지)
  • 초고속 성장은 어쩌면 독이다. 예를 들어 유튜브가 6개월 만에 1만 명 돌파하면 진짜 일반인에겐 대단한 일인 것과 같이 1달 만에 블로그 구독자가 300명이 되는 분들도 봤었는데, 대부분 처음에 잘 나가다가 광고가 안 나오고, 글 대충 올리고 블로그의 목적을 잘 파악이 안 되는 블로그 같은 경우 저품질 걸리다가 결국 처음의 그 수익 이후 유지를 제대로 못해서 더 떨어지는 경우를 봤다. 그리고 내가 구독자 300명이 되었을 때, 3분의 2 이상이 블로그 운영을 포기했던 이들이었다. 성장이 빠를수록 더 주의해야 한다. 처음에 잘 나가는 게 다가 아니다. 물론, 첫 스타트는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블로그의 포지션이 아니라 블로그 속의 양질의 포스팅이다.  (AI는 불완전한 블로그를 잡아내고 기존의 블로그와 다른 성장추세를 보인다면 아무래도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지 않겠나 하는 기존 블로거들의 추측들도 있다.)

 

@픽사베이

 

 

  1. 구독자가 계속해서 끊임없이 빨리 많이 오르고 있는 블로그이다 (한 달 만에 300명 이상)
  2. 같은 제목이나 같은 단어를 포스팅 제목으로 자주 사용한다 (네이버의 경우, 단속의 대상이 된다)
  3. 매우 성의 없이 맛집을 추천한다 (내용이 매우 짧고 사진도 한 두장) 
  4.  포스팅 내용 안에 같은 문장이 포스팅할 때마다 매번 여러 번 보인다 (인사말 말고, 설명할 때)
  5. 남의 글이나 자료를 출처 없이 계속해서 올린 경우
  6. 주변 이웃들이 광고를 눌러주거나, 친구 등 반복적으로 누군가가 광고를 눌러줄 때 (대부분 초기에 블로그 신입인데도 불구하고 엄청난 댓글의 수가 보인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그 댓글 수가 줄어들기 시작한다.그런데 블로그 댓글에 연연하지 않아도 된다. 소통을 위해 댓글을 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반복적으로 같은 멘트를 달면서 출첵하는 경우, 대부분 그 목적의식이 너무 강하게 느껴져 이웃들이 차단을 할 수도 있다. ) 

 

내가 그동안 보아온 빠른 속도로 성장하신 분들의 특징은, 돈이 잘 벌리다가 1년을 못 버티고 떠나가는 경우가 있었다. 초기에 잘되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성장속도가 느리거나 수입이 반토막 나는 것에 대해서 참을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처음부터 잘나가는 것 보다, 꾸준히 검색이 되는 글들이 하나씩 쌓여가면서 글을 쓰면서 공평하게 수익을 얻어가는 구조가 가장 좋은 것이다. 

 

 

그렇다면, 정지 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백이면 백, 정지 후 글을 안 쓰게 되면 그동안 성장시킨 블로그는 당연히 죽은 블로그로 남는다. 티스토리도 아무리 구독자가 몇백에다 애드센스 계정이 있어도 3달간 글을 올리지 않거나 블로그 자체에 저품질이 걸리게 되면 애드 광고가 아예 끊게 된다. 그 이후 다시는 애드센스를 달 수 없게 된다. 그래서 정지 이후에도 꾸준히 글을 포스팅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광고가 안 나오는 것은 최소 두 번 이상은 겪게 될 일이다. 그런 것에 무던해져야 한다. 뭐 그럴 수도 있지 않은가?...

 

나는 1년 동안 0달러 나온 적이 대부분, 그리고 많아봤자 50센트... 1유로를 넘겨본 적이 없다.

그렇게 천천히 남들보다 느리게 그리고 초기에 광고 두 번 이상 문제가 걸리고 또 다른 문제가 생기다가

2년 이후인가부터 갑자기 글만 써도 수익이 나는 구조가 되었다. 다른 분들보다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정말 예전에 비해서는 정말, 꿀이다. 

 

 

블로그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급성장을 보이신 분들도 있지만, 결국 콘텐츠 소재가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러니 저러니 하다가 결국 맛집으로 소재가 바뀌게 된다. 그렇다 보니 꾸준히 할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한데, 포스팅 자체가 "창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작업을 하지 않으면 언젠간 바닥이 나게 되고 수입은 현저히 줄어들 게 될 것이다. 그래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하며 자신이 글을 쓰는 창작자로서 임해야 이 블로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블로그로 큰돈을 벌 순 없다 1년 만에 블로그로 한 달에 30만원을 버는 거면, 진짜 성공한 것이다.

주변에 정말 자기 힘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매달 30만원 이상 버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물론, 그렇게 벌 것 같은 사람들은 보인다. 딱 봐도 강의하고 책 내고 그런 이들은 충분히 한 달에 블로그만으로 100만원 이상도 버는 것 같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구독자 1천명 정도 보유하는 분이시라면 한달에 100달러 넘는 수익을 받는게 대부분이다.  한달에 20,30만 원이 되려면 원래 쌓인 포스팅이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검색이 되는 주제와 정보여야 한다. 그렇기에 글 하나에 10유로 벌고 이런 게 아닌, 쌓이고 쌓여서 그 포인트가 한꺼번에 터진다고 보면 된다.

 

어떤 유투버는 한달에 100만원 이상 찍었다. 뭐 고수익 냈다 하는데, 사실 개인적으로 티스토리에서는 그런 인물을 본 적이 없다. 다들 그냥 마케팅의 함정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

 

글, 정리 문방구PD

 

 

 

장맛비가 엄청나게 쏟아지네요

한동안은 비 조심해야 겠습니다.

빗길 유의하시구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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