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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자 길잡이

[나는솔로 13기 영숙] 영숙이 맞선에서 퇴짜맞는 이유가 느껴진다

by 문방구PD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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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어제 벌써 선택결과가 느껴질 정도로 보이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인기가 많은 13기 영숙(약사)님의 대화방식이나 행동이 유독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녀가 자신의 단점으로 "솔직함"을 꼽았다.

 

그런데, 문제는....

솔직함도 매력이 될 수 있는데, 반대로 13기 영숙님의 솔직함은 거의 마이너스에 가까운 추락이다.

방식이 잘못되었다.

 

 

이유

지난 영식과의 대화에서부터 뭔가 느낌이 왔다. 솔직함도 뭔가 순수함이 섞인 솔직함과 계산적인 솔직함이 있는데 영숙님은 후자라고 생각이 듭니다. 철저하게 질문을 생각하고 그에 맞는 대답이 안 나오면 계속 관찰하다가 반응에 따라 또 다른 질문을 하게 되는 영숙님의 모습이 보이십니다. 늘 말이 끊이지 않잖아요. 이미 머릿속에서 모든 인물들을 그리고 성격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있다는 것이겠죠.

이 영상에서 보면 영숙님이 경상도 여성분이셔서 말투나 억양이 원래 억센 느낌은 좀 있죠

거기다가 솔직함 자체가 좀 숨기면서 한 개씩 드러내고 공격하는 게 매력인데, 그냥 0부터 바로 솔직하셔서 뭐랄까요...

 

자신은 솔직해서 남자들에게 인기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맞선에서도 그랬다는 듯이 말이죠 그런데, 본질은 솔직함에 있는데 아니라 대화를 이끌어가는 방식과 소재가 그렇습니다 사실 "전 여자 친구와 왜 헤어졌냐"는 질문은 진짜 연애를 안 해본 사람도 조심해야 하는 질문이고 또한 해서도 안 되는 질문인데,

 

제가 볼 때 본인이 솔직하다고 하는 말은

" 물어봐선 안되는 질문들을 (개념 없이) 서슴없이 물어보는 스타일"이라 남자들이 그런 부분에서 마이너스를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무리 남자가 자신을 엄청 좋아하는 게 눈에 보여서 하는 질문으로 본다면, 이 사람은 이렇게 친절하고 좋은 사람인데 왜 헤어졌지 라는 단순한 생각을 하게 된다는 거죠. 원래 헤어지는 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식어서 헤어지는 게 맞는 거겠죠. 여러 다양한 이유들이 있어도 결국엔 식어서 헤어지는 겁니다. 

 

그런데 영식도 문제인 게, 여자가 해달라는 데도 다 답하는 것...

리드하는 남자들 같은 경우는 센스 있게 이런 상황을 대처하고 넘어갈 텐데...

영숙은 아마도 그런 걸 원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런 질문들을 통해서 13기 영숙에 대해 느끼게 되는 것.

 

1. 연애를 많이 못해봤다

2. 의심이 많다

3. 겉으로는 밝고 계산적인 것 같지만, 속은 매우 철저하게 순수하다

4. 자신보다 연봉이 높아야 남자로서 인정이 되는 사람이다

5. 매우 분석적이다

6. 갈수록 여성적인 매력이 없다

7. 하나부터 열까지 따질 것 같다. 남한테만...

 

 

이렇게 분석적인 사람이 솔직하게 되면, 이게 나중에 나왔지만

영철에게 마음이 식으면 나중에 자신에게 얘기해 달라는 식으로 1대 1 데이트 때 얘기를 하는데,

아니 이미 직진을 하겠다고 하는 영철에게 그런 말을 왜 한답니까?

 

"내가 이런 말 해도 나한테 직진하나 보자?"라고 시험하는 건가요?

20대 연애도 아니고...

 

 

 

그리고 두 번째

"부탁 한 번만 하자" 

이 대화는 남자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리 연하라도... 말을 놓고....

본인 스스로 "빌런 될까 봐 무섭다"라고 합니다.

그 말이 다른 사람에게는 충격 혹은 상처가 될 수 있는 걸 잘 모르나 봅니다.

정말 철저하게 자신 위주의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영철이 직진을 하기까지 여러 과정이 있었는데 그건 무시한 채

그냥 본인의 생각만 가지고 다른 사람의 감정은 무시한 채

배려해 준답시고, (위하는 척) 마음이 식으면 얘기를 해달라니....

(그런데 반대로 또 이해가 되는건, 영철이 지조가 없다는 게 이미 보였다는 것이 이 문장에서 드러납니다. 영철 디스한건가?...)

그 정도로 영숙님이 호감은 있지만 남자로써 마음이 없단 얘기 아닌가요?

마음 식으면 영숙님은 괜찮은가요?....

별로 마음이 없어서 하는 얘기 같아보입니다...

진짜 좋아하고 괜찮다 싶으면, 어떻게 해서든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거늘....

 

 

확실히 공부 머리와 대화의 소통, 즉 공감능력대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둘 다 있는 사람이면 금상첨화...

순자 님이 그런데... 안타까움...ㅠ

 

아무리 연하라도 반말은 No, No...

 

말투도 반말....

아무리 동생이라도....

게다가 영철같은 성격은 딱 봐도, 개방적인 권위주의형....(?)

연하라도 남자처럼 확확.... 뭔가 남자답게 할 스타일인데...

이미 반말로 시작함과 동시에...

영철은 실망과 동시에 예상한 이미지와 성격이 아닌 거 같아서

아무래도 혼란이 온 듯합니다.

연하라도.... 남자도 30세가 넘었는데....ㅠ

 

 

확실히 여자는 1대 1로 얘기해 봐야 답이 나옵니다...

 

영숙, 영철과의 데이트에서 모든 게 보이다 (성격, 말투, 분석적인 성향 등등)

 

1. 문 열어주기 (직설화법이 거의 취조 수준...같습니다....)

 

"원래는 열어줘요 안 열어 줘요?" 이런 걸 물을 만큼 순진한 사람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이 솔직하니 남도 솔직하길 바라는.... 뭔가 피곤함이 점점 느껴집니다.

남자들은 이런 거 물어보는 거 싫죠 그냥 열어주면 고맙다 하고 타는 걸 좋아한답니다.

SBS플러스유투브

 

그리고, 문제의 장면

 

2.  본인 입으로 빌런 될까 봐 무섭다는....발언....

(이 말 자체가 이미 논란입니다. 빌런의 뜻과 그 부정적인 느낌을 본인이 느낀다면, 조심해야죠 저렇게 대놓고 말한다니요...... 정말 무서운 게 없는 사람 같습니다) 영철님이 한없이 가볍게 보이나, ....

SBS PLUS

 

둘 다 호감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누가 더 좋고 마음이 더 기울고 이런 정도까지도 아닙니다

그냥 둘다 호감이랍니다 ㅋㅋㅋ

이미 4일째인데...

직진남에게 저런 말을 하면 어떨까요?

본인이 이미 빌런을 자청하고 나서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SBS PLUS

 

그러면서 끝까지 솔직할 거랍니다...

이렇게 소중한 1대1 데이트에서!!!! 1대1 대화에서....오로지 

성격이 솔직한 거 말고

본인이 누구를 좋아하고 어떻게 할 건지를 얘기해야 하는데

평가받는 게 두려운가 봅니다

그런 말 안 해도 솔직해 보입니다

13기 영숙님...

(그니까 굳이 안해도 되는 말을 정말 차갑게 잘 얘기하시는 것 같아요)

경상도 여성분들이 좀 차갑게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요

부산이 좀 억양이 더 억세서 더 그렇습니다....

 

SBS PLUS

 

 

아니.... 영철과의 기회를....

부탁으로... 끝내다니...

얘기할 생각이 없는 사람 같습니다..

정말 자기가 패를 잡고 있다고

너무 자신 위주로만 대화를 하는 것 같네요

영철이 뭘 좋아하고 취미는 뭐고 이런 걸 물어봐야 하는데....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이미 자기가 하는 계획에 따라오지 못하겠으면

안 하겠다고 말하라니....

(그리고 이런 말은 이미 " 넌 내가 원하는데로 안따라와줄 것 같고 그럴 사람으로 보여

라고 이미 선을 긋는 느낌인데요? 별로 안좋아하니,

물론 지능적으로 쳐내는 걸수도...

니가 마음이 식으면 얘기해)정말....보통 사이 정도의 멘트 아닌가요?

 

 

SBS Plus

 

뭔가 배려해 주는 것 같은데.....

SBS Plus

 

영숙님이 계속 고민만 하고 그런 상황이 본인이 싫을 때

영철님이 얘기해 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그걸 부탁하는 겁니다.

그런데 저 단어가.......

"소거".......

 

일단 표현 방식이 너무 억새요...

만약 그런 일이 생기면 나에게 얘기해 줘라고 말하면 되지

(물론 이런 감정을 말해달라고 하는 것 부터가 문제죠. 눈치껏 해야하는 건데)

굳이 이런 문장을 말해줘라는 식의 매우 강한 표현을 사용합니다..

저는 살다 살다..."소거"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을 첨 봐요

....저도 경상도 여자거든요?....

이런 단어를 쓰는 분 처음봅니다...

 

 

SBS Plus

 

영숙님은 약간 그런 거 같아요

남자들 중에도 잘생겼고 멋있는데 

말하면 깨는 사람 있잖아요...

그래서 남자로서 매력이 안 가는...

영숙님도 말을 하면 할수록... 매력이.. 뚝뚝... 떨...

저한테는 정우성이나 이정재 , 뭐 장동권 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화내지 마세요)

 

 

저는 최우식 님 진짜 좋아합니다. 그런데 이상형은 아니에요

성격이 너무 맘에 든다는 거죠 ㅋㅋ

유니크하고 활발하고 귀엽고 누구에게나 사랑스러운 타입 있잖아요 ㅋㅋ

그런 사람들은 솔직해도 뭔가 부드럽게 솔직하면서 유머러스하게 풀잖아요

여자들도 그런 사람 있거든요?

그런데 13기 영숙님의 솔직함은...

본인의 매력을 하락시키는

너무 잔인한 화법이 "솔직함"으로 포장된 것 같습니다

맞선에서 안 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 거겠죠...

 

출처 나는솔로

 

영철이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웃고 있습니다...

남자의 마음을 조또 마떼 모르는...13기 영숙입니다...현명함에서 좀 떨어지는 것이 보여...

사람이 공부를 잘한다고 현명한 건 아니거든요...매력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잘 웃고,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직업이 좋지만

역시나 1대 1에서 매력이 점차 떨어지고

질문 자체가 너무..... 심각할 정도로 

배려심이 없습니다.

아니 13기 영철님도 사업 가고, 게다가 연대출신인데....

농부라고... 무시하나....

출처 나는솔로

 

영숙님이 스타트가 좋았으나,

대화를 하면서...깎아 먹고 있으십니다...ㅠㅠ 이걸..어쩜 좋아....특히나 영철 그리고 영철은....딱 여자가 봐도...가부장적 느낌이 나는 남성들이라...보수적인 느낌이 확 듭니다.영숙님은 약사이시지만, 보수적인건 둘째치고 너무 순수....근데 그게 너무 직설화법 그리고 잘못된 단어 사용....생각보다 너무 쎈 화법....

 

 

물론, 이번 기수들 중에 멋진 남자들이 유독... 외적으로 없기에...

덜 조심 하시는 건가 싶기도 하고...원래 저러시나...

 

영숙님이 참 참하고 예쁘시고 모든게 완벽하신데...

확실히....

이유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 모습도 13기 영숙님이시기에

저런 모습도 좋아하는 영식님과 잘 되시길 바라겠으나...

확실히...그건 힘들어 보입니다...

 

 

ㅠㅠ

영식님 화이팅!!!

 

 

 

글, 생각 문방구PD(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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