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배달맛집] 2피자1치킨에서 2피자 후기

#2피자1치킨

#가성비좋은피자 #양많은피자

원래 치킨이나 떡볶이는 원조가 대구가 많았는데

2피자1치킨은 서울에서 생겼는지

본점이 서울로 나온다.

그런데

대구에만 지점이 10개나 있는!!!!

#2피자1치킨

[내돈내산]

 

피자가 땡기면 심리적 불안과 삭막함이 느껴져서 라는데ㅋㅋ

사실 맞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나도 내맴을 잘 모르겠다. 

[아래아래아래, 지난포스팅참고!!]

 

무튼!!!

 

나는 이 날 피자 두판의 가성비로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평가가 좋았던 곳을 골랐다.

사실 피자 한 판은 좀, 적고 피자 2판 정도 시켜야 맛도 맛이지만

다른 맛을 볼 수 있으니 아무래도 두 판을 시키기 위한 전략이었달까?!ㅎ

질과 양 모두 만족해야 하는 !!!

정말 이 가격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 

[기본 베이스]

기본 M사이즈

(※이 곳의 광고에선 1세트로 5인가족 배터짐

이라고 되어있는데 그정도는 아니다.)

 

피자 + 피자 + 치킨 , 28,900원

피자 +  치킨 + 치킨 , 29,900원

피자 + 피자 + 피자 , 27,900원 

피자 + 치킨 23,900원

피자 + 베이컨치즈오븐 스파게티 , 18,900원

치킨 + 베이컨치즈오븐 스파게티, 19,900원

 

(눈으로 가격표를 보면 저렴한 것 같지만,

일반 다른 저렴하다고 나온 새로운 가게들과 비슷한 수준) 

 

여기서, 추가되는 비용이나 혹은 토핑 이런거 제외한 순수 가격이다.

그래도, 거의 치킨 2개 가격에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양을 충족시키면서 

먹기에 피자의 질이 괜찮을까 라는 생각에서 주문!

기본적으로 두 판 치즈 가격대로 세 가지를 먹는!!

 

게다가

이 피자의 특징은

#오곡도우

#수타피자

#국내산 냉장신선육

#100%자연치즈만 사용

 

운영시간, 오전 11시  새벽 2시 50분까지

출처, 21세기문방구

#첫이미지

일단 포장 맘에 들고 디자인, 컬러 모두 뭔가 

선물을 받은 느낌처럼 화려한 느낌이지만 정갈한!!!

(피자 치킨의 에르메스를 꿈꾸나? 왜 하필 주황색)

한국은 사실 피자가 좀 비싼편인 것 같다고 느껴지는데

원재료 비용이 도대체 얼마나 나간다고 이렇게 비싸게 파는지 이해가 안될 정도인데

현재 2판에 2만8천원이면

1판에 1만 4천원 꼴 (인건비, 재료비 등을 포함한 가격에서 순수익은 얼마나 될까?)

1판에 가격도 저렴한 피자가게와 동등하다. 

듣기로는 피자랑 안경가게가 젤 남는다는 얘기를 들었던 것 같은데

무튼.

 

주황색의 피자판

피클과 콜라까지 무료로 주고

핫소스2, 갈릭소스2, 파마산치즈1

어떤 곳은 콜라를 제외시키기도 하는데!!

두판이라서 그런지 콜라(펩시)는 포함이다.

 

 

나는 한국에선 가장 문안한 불고기 피자를 많이 먹는 편이다. 일단 모르는 피자집일 경우 불고기 피자의 맛과 콤비네이션 피자 맛만 잘 만들면 맛집인지 아닌지 판가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원래는 파인애플 피자를 좋아하는데, 그건 독일에서 너무  짠 밀가루 음식에 익숙해지는 게 싫어서 단짠을 골랐던 것이고 한국에선 이미 맛이 다양하게 있기에 가장 적당히 배부르고 맛있는 불고기 피자를 주문한다. 사실 나는 절대적으로 새우나 해산물이 느껴지는 재료의 피자는 먹지 않는다. 독일에서 독일인들이 먹는 참치피자가있는데, 그걸 먹는 친구를 독일 친구를 보고 참 센세이션했던 기억이 있다. 다행히 한국엔 참치 피자가 아직 없는 것 같다. 하하

 

무튼, 

일단 콤비네이션 피자가 맛있어 보인다. 

무엇보다 치즈양도 많고, 블랙 올리브까지 올려졌다.

비쥬얼에서는 합격!

(예전에 다른 피자가게를 주문한 적이 있었는데 진짜 맛이 없어서 못 올린 적이 있다.)

모든 피자가게가 맛있는 것은 아니므로, 이건 정말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를 하는 바이다.

출처, 21세기문방구

컴비네이션 피자안에 옥수수도 좀 들어가 있고, 피자도우도 너무 얇지도 딱 적당한 두께의 일반적인 피자의 기준의 이상으로 잘 만들어진 피자라고 생각된다. 크니는 M사이즈이다. 

 

사람들이,

아니 피자가 원래 다 맛있지, 거기나 거기나 다 똑같지 않냐? 그럴수도 있지만

다르다.

 

일단 그 집이 피자 맛 집인지 알려면

기본 피자를 시켜보면 알 수가 있다.

어차피 토핑이란 건 베이스가 잘 되어야만 맛있으니 말이다.

베이스가 잘 안되어있는데 토핑만 많으면 확실히 맛이 이상하다.

출처 21세기문방구

거의 35분만에 도착을 했는데, 

피자 치즈가 쭈욱....늘어난다.

(배달기사분 감사합니다.>.<)

 

 

소스를 잘 안바르고

난 그냥 매콤한 핫소스만 뿌려먹는 스타일인데

마침 갈릭소스를 뿌려먹었는데...

차가워서 그런지....

이건 내 입맛에 맞지 않았다.

출처 21세기문방구

 

사실 이때 배가 고픈 상태여서

먹는다고 사진을 많이 못 찍음.....

 

 

[솔직한 후기]

피자는 다른 곳에 비해서 1,2천원 저렴한 곳이며

일단 양이 M사이즈라

치킨까지 하면 2,3명이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된다. 

맛, ★★★★.5

맛있고 가격이 적당할 때 나오는 점수 = (4.5)

 

피자의 질은

일반 저렴한 동네가게(예시, ㅍㅈㅁㄹ)에 파는 피자보단

좋은!!

양과 질이 우수한!!

도우는 오곡도우!!!지만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많은 양이 필요할 때!

치킨도 같이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좋을 것 같은

2피자1치킨상회!

 

 

이상,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솔직한 후기로 말합니다.

 

 

-21세기문방구-

 

 

[지난 피자 관련 포스팅]

피자가 땡기면 이런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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