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게임] 맞춤법 틀리는 애인 VS 띄어쓰기 안하는 애인

요즘 연애에서 정 떨어질 때 연인의 행동의 2위에 "맞춤법 틀릴 때"이라고 한다.

그리고 1위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때"

 

요즘 연애에서는 예전보다 더 까다로워진 절차 조건들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맞춤법이나 띄어쓰기입니다. 문자를 많이 대부분 띄어쓰기보다는 맞춤법을 틀리는 사람에게 대부분 여성들이 자기 남자 친구가 맞춤법을 틀리면 "확 깬다"라는 얘기를 많이들 하는데, 이게 하나 둘 실수하는 정도가 아니라 대부분 계속해서 맞춤법을 틀리면 이별까지 고하는 정도의 수준이라 생각보다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심지어 뉴스에 까지 이 내용이 나옴, https://www.youtube.com/watch?v=4s42ljaLhMQ )

사실 맞춤법만큼 상대방이 가장 무성의해 보이는 경우는 "띄어쓰기"를 안 하고 보내는 경우,

예를 들자면, "오늘뭐했어?", "잠깐편의점에와있는데손님 많네" 이런 식의 내용을 마구잡이로 보내는 경우,

나는 개인적으로 이게 친구라도 너무 성의 없어 보이는 데다가 인간의 귀차니즘을 벗어난 수준인 것 같아서

그런 사람 자체를 멀리할 것 같은 마음이다. 맞춤법은 한 두 개씩 틀려도 뭐 애교로 봐주고 넘어가면 되는데 띄어쓰기는 사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이 없는 마인드라 개인적으로는 맞춤법보다 더 최악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런데 그 맞춤법 자체가 너무 과한 오류라면?....

 

예를 들어, 귀엽게 사용하는 건 봐줄 수 있다.

 

1) 썻어......

2)앙...

3)그뤠? (이런 건 개그로 사용 많이 함)

4)햇어

 

그런데...

되/돼, 어떡해와 "어떻해"로 쓰는 ...는데를 는대로...

평가를 평과로 한다거나,

하는구나를 하는군아로 쓴다던가..(이건 사실 귀엽게 말하려고 얘기를 하는 건지...)

사실 나도 예전에 굳이를, 구지로 쓴 적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거게 발끈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우리 때에는 귀엽게 발음하고 얘기하는 게 중학생 때부터 유행했던지라 이런 일이 발생한 것 같은데

구지라고 한다고, 굳이로 지적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다는 것!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세상에서 단 두 명의 애인이 있는데, 

한 명은 맞춤법을 틀리는 애인 그리고 또 한 명은 띄어쓰기를 안 하는 애인

그래도, 이 사람이 낫다? 라면 

누구를 선택하실 건가요?

 

 

 

가장 심각했던 맞춤법 실수 Top 3

출처, 입시덕후

출처, 입시덕후

 

출처, 입시덕후

 

 

혹은, 데(내가 겪은 경우)와 대를 틀리는 경우....ㄷㄷ...

 

맞춤법 지적하는 친구 하지만, 친구에게는 다르다?

(친구에게는 인자해짐) 누구나 틀릴 수 있기도 하며, 

 

만약 친구가 

"나는 네가 너무 좃타" 라고 한다면?ㅋㅋㅋㅋ

 

웃으면서 "그래ㅋㅋ 나도 니가 됴타", "죠타" 막 이렇게 받아칠 수 있겠죠

과거에는 이렇게 발음을 귀엽게 해서 쓰는게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도를 넘어서는 수준의 반복이 자행된다면, 짜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백치미를 귀엽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다!!

남자의 백치미가 통하는 것은, 여자를 잘 모르는 것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남자는 확실히 여자보다 많이 아는게 있어야 여자들이 그것을 "믿음"과 연결지어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일종의 "든든함?" 그런데, 맞춤법을 틀리면 굉장히 "무식"해보이는 느낌이 있어서 아무래도 매력이 좀 떨어지기는 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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