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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자 길잡이

[방송후기] 나는솔로 11기를 보면서 드는 생각

by 문방구PD 2022.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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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사람들은 보는 눈이 없고, 여전히 짝들은 제 갈길을 못찾아가는 느낌이다.

(원래 평가하기는 쉽고 연애시작도 어려운 이 시기에 그래도 다들 열심히 이 프로를 통해

누군가를 찾으려고 왔다는 것만해도 크나큰 용기에, 멋있다.)

그런데 뭔가 잘 어울릴 것 같은 사람들이 다른 길을 헤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중간중간에 계속 바뀌겠지만,

똘끼가 넘치는 은행원 영철은 선택한 사람은 여자인 내가 보기엔.....

 

남자로써는 외과의사 영수, 외과의사가 사실 진국 같다. 그런데 너무 재미없어...보이고 조용한게....

연애때도 조용하면, 결혼하면 아예 말이...사라질 가능성도..

외과 직업이 또 힘든 직업인데 그게 맞고 수술이 재밌다고 하는 거 보면

상당히 괴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일상 생활에서 재미를 못 느낄 것 같은 사람이다.

그러므로, 활발한 여성이 필요해 보인다.

그래서 현숙이 잘 맞을 것 같은데, 그는 자신과 비슷한 조용한 여성을 원하고 있다.

원래 사람은 같은 스타일의 성격보다는 다른 분위기의 성격이 합이 잘 맞는 것 같다.

둘다 조용하면 무슨 재미로 살지...?

 

 

 

 

 

 

 

 

 

 

 

 

 

사실 여자가 보기엔 옥순이 진짜 최고의 여자라고 생각이 든다.

약간, 좀 똘끼가 있어보이지만 아내로써는 굉장히 재미있고 머리도 좋으니,

자식도 당연히 엄마의 머리를 따르게 되니 머리가 좋을 것이고

 

이번 기수에 의사는 2명이다.

극 E의 성향인 치과의사, 광주출신의 한 남자는 이미 0표

(여자들은 활발한 남자는 이해하지만, 나대는 남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개그꾼이거나 장난끼와는 반대로

그런 성향의 남자들은 꽤나 피곤하고 감성적이니 말이다.)

 

사실 이번 기수 11기 남자는 은행원 영철이 최고로 느껴진다. 다른 이들은 능력이 있으면 재미가 없고한데

영철은 재미와 매너 그리고 능력까지 다 갖춘 남자, 게다가 키도 크다. 다정다감하고,

 

 

 

 

 

 

[위의 사진, 영철]

그런데, 영철은 안타깝게도 교회신자 플러스 성악 그리고 현재는 재활피트니스 강사인 순자를 선택할 것 같다. 

현재 진행으로는 그렇게 느껴진다. 그가 그녀의 모닝 찬송가를 들었다면 얘기가 좀 달라질 것 같은데 말이다..

개인적으로 교회에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그녀의 스타일을 보자면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사람들은 대부분 교회가 일상의 전부이기에

안좋은 예감이..들기도..한다. 그런걸 대부분 교회사람이 아니고선 싫어하기에...

 

 

[극과 극의 순자 이미지]

전형적인 교회상, 교회여성

 

그건 그렇고, 

이번 기수들은 영철빼고 대부분 재미없어 보인다. 

인생에서 유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예쁜, 현숙이 외과의사 영수는 좀 코드가 안맞는 느낌이 나고...

남녀는 취미와 성격이 맞아야 하는데...

 

여자가 봤을 때 괜찮아 보이는 이번 여성 기수는 현숙옥순이다. 

가정에 충실할 것 같고, 개념이 있으며 분위기를 잘 맞춰줄 것 같고 리더쉽이 있어 보인다.

그리고 좀 안타까운 건, 옥순이 좀만 젋었고 통통했더라면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 

현재 너무 마른 스타일이라, 나이가 있고 하니 좀 나이에 비해 더 들어보이는 게 안타깝다.

한 유투버는 이미 옥순에 꽂혀있고 매력을 알아버렸지만,

그녀가 서울대 출신에 수학교사인데 뭔가 똘끼가 있는 이미지라 남자들이 쉽게 다가가지 못할 것 같다.

딱히 여성상으로 남자들이 좋아하는 이미지도 아닌 것 같아서 아쉽다.

본인도, 인기 투표에서 늘 0이라고 말했던 게 방송을 탔었는데, 그게 좀 안타깝다.

이번 여자 기수는 현숙에게 기대를 걸어본다. 

 

[아래 사진은 나는 솔로 11기 현숙]

 

 

 

 

 

 

 

 

 

 

 

 

 

 

외과의사 영수는 현재 조용한 영숙을 원하고 있지만,

그래도 현숙이 첫 데이트 상대로 나와서 좋은 눈치다.

다만 옥순과 함께 2대1 데이트를 했는데,

옥순은 진짜 자존심이 상할 것 같은 상황이었을 것 같다.

하지만, 현숙의 직업과 외과의사 영수의 직업...

직업상 매치가 안되는 것 같다.

과연 이번 기수들은 커플이 나올까?.....

 

과연 몇 커플이 나올까

 

개인적으로 영철과 현숙이 되길 바라는데....

 

 

아, 굉장히 충격적인 영철의 6촌누나의 출현

영철은 육촌누나와 이 프로그램을 우연히(....) 나오게 되었다. 제작진도 몰랐던 상황

그런데 변리사인 이 6촌누나 정숙은 영철을 알아보지 못했다...정말 골때리는 상황...

 

 

 

 

 

 

 

 

 

 

 

 

 

뭔가 이번 기수는 빌런이 많아 보인다.

 

 

처음에 인기가 많았던 상철에서.....

갈 수록 그 인기가 아무래도 영철에게 혹은 영숙에게 가지 않을까 추측이다.

상철은 처음부터 여전히 조용한 영숙을 원하고 있다. 

[아래사진 상철]

 

 

 

 

 

 

 

 

 

 

 

 

 

 

영숙은, 조용하고 조용한 직업을 가졌을거라 생각했었는데

반전!!!

처음에 인기가 많았던 영숙에서....

굉장히 내공이 많고 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이미 직업에서 느껴지지 않은가

 

집과 주식을 모으고 있다는 영숙, 주방기기 매매와 식당 철거 관련 사업이라니

여자로써 굉장한 내공이 있어 보인다. 집을 여러채 갖고 있는...

 

[영숙]

 

 

 

 

 

 

 

 

 

 

 

 

 

 

 

 

 

 

 

 

 

 

 

 

 

 

 

 

 

 

 

 

 

 

 

 

 

 

 

멋있다.

 

 

개인적으로 현재 기수들이 역대급 비쥬얼이라고 하지만,

내 개인적으로는 8기 영식이 젤 괜찮아 보였다.

물론, 11기 영철도 멋지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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