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독일에서 한국음식이 먹고 싶을때 이용하는 곳이 아시아 마트, 일식집 그리고 베트남 식당 입니다.
사실 아시안푸드라고 하면, 독일에선 거의 베트남에 맞춰져 있습니다. 늘 쌀국수와 다양한 밥종류의 식품들이 많이 있죠.
초기에 가장 친숙하게 먹을 수 있는 해외의 아시아 음식들이 굉장히 많이 있는데,
독일이던 어떤 나라던,
아시아 음식점은 곳곳에 즐비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집밥을 좋아하는 21세기 문방구는
친구도 집에서 만나게 되고 하다보니..
음식점 가는걸 큰맘 먹고 가게됩니다.
요즘 특히 가장 생각나는 분은 바로!!
바로!이 분.....!!!
Bun Cha , 분짜입니다.
쌀국수의 분, 구운고기 짜를 가르킨다고 합니다.
액젓을 넣는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 맛이 안느껴졌어요.
너무 달아서요
>.<
예전에 박나래씨가 나혼자 산다에서 분차 만들어 외국에까지 가고 직접 만드신 걸 본 기억이 납니다. 한 몇년 전에요.
베트남 식당에선 전 늘 퍼(phở, 쌀국수)를 (혹은 Pho Bo 라고 불리곤 하죠.)시켜먹는데,
여기 갔었을 땐 뭔가 다른게 먹고 싶더라구요.
솔직히 이곳은 양이 좀 작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달짝 지근해서 배부른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맛있었 던 기억이 있네요.
분짜 하니까 박나래씨가 예전에 TV에서 나래바 신메뉴를 위해 현지에 갔다왔다는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여기서 분짜 레시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분짜의 국물!
나래바 신메뉴 분짜 레시피 대.공.개! 170615 EP.6
생각보다 금방 만들어 보이긴 하지만,재료 준비하고 손질의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음식 같습니다.
백종원씨가 실제로 베트남을 가서 먹은 분짜가 리얼이죠.
한국의 숯불갈비도 넘넘 생각납니다.
>.<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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