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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문물

서울 강남 호텔 추천, 안테룸 Anteroom Seoul/트윈룸과 더블베드

by 문방구PD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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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룸서울 #AnteroomSeoul

일본 호텔이라고 알려져있는 안테룸 호텔은

그 내부에 갤러리가 있다.

나는 최근 이곳에서 전시를 했고,

덕분에 이곳에서 머물러야 했기에

바빠서 잠만자고 나오는 용도였지만,

그래도 루프탑과 쌀국수 아이뽀유 식당을 이용할 수 있었다.

머물렀을 때, 트윈룸과 더블베드 룸 두 종류 모두 일반가격대에

사용할 수 있는 방이라 후기를 위해 둘다 모두 사용해 보았다.

아고다에서 안테룸은 당시 시세가

1박2일에 13만원에서 22만원까지 하는 다양한 방이 존재했다.

일찍 구매할 수록 저렴한 것은 맞지만 

금토는 1박에 18만원에 구매를 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매우 심플하고 깔끔하고 인기있는 호텔로

2020년에 지어져서 신식 건물이라

일단 건물이며 시설이 깔끔해서

호텔 분위기도 좋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청소하시는 분들도 인사 엄청 열심히 하시고

너무 분위기가 좋았다.

 

이곳은 사운드에 꽤나 신경을 쓰는 호텔로

엘레베이터에도 스피커가 달려있고

사운드가 표시가 안나게 나올정도로

분위기에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듯 했다.

모두 야마하를 사용한다고 들었다.

 


1. 더블베드 룸
사진상으로도 매우 작은 느낌이다.

하지만, 실제로 있어보면 작다는 느낌을 못 받을 정도로

쾌적하고 분위기가 좋다.

오히려 다른 호텔들은 이보다도 더 큰데

뭔가 크기가 적다는 느낌이 들면서 

답답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이곳은 일단 카드를 꽂는과 동시에 TV가 켜지고

불이 동시에 모두 켜진다.

 

그리고 14층 위로는

멋진 광경을 구경할 수 있다.

이 호텔의 취지가

집처럼 편안하게 손님을 맞이한다는 느낌으로

호텔 자체에서도 느껴지는 것 처럼

"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래서 친근함으로 다가가는 서비스

#안테룸의 호텔 내부 파자마는 그야말로

집에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하는 듯 했다.

엘레베이터를 타면서 느낀것이지만,

주로 20대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 30대 그리고 20대 만큼 많았던

#외국인 관광객들

태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등

신사역 8번출구에서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고 

가로수길과 닿아있어

위치도 좋고 주변에 구경하기도 좋아

정말 #호캉스로 제격이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것이

충전하는 시스템이 그냥 핸드폰 충전 케이블만 있어도

충전되는 방식이라

너무 좋았다.

들어오자 마자 켜지는 프로그램이 뉴스

뭔가 혼자 들어와도

소리가 나니

허전하지가 않았다.

 

그리고 호텔 내부에는 커피는 없고

차가 놓여져 있었는데

프론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제품들로

한번 마셔보았는데

꽤 좋았다.

속이 불편하지도 않고

부드럽게 목넘김도 좋고

기분까지 좋아진 느낌?!

#썬라이즈펌킨

호박차인데

매우매우매우 맛있었다!

그리고 대망의!!!

이곳의 하이라이트!!!

호텔 내부의 19층 Bar 바와 연결된

테라스이다.

그냥 바와 연결되어 있어서

그냥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고

거기서 저런 야경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안테룸 호텔에서 또 인상적이었던

제품

원래 호텔은 샴푸나 바디샴푸를 액체통에 담아서 나두는 편인데

이 곳은 비누로 만들어서 제공하고 있었다.

3성급 호텔인데 다른 곳보다 비싼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이런 서비스를 하니,

그 돈주고 올만한 호텔이라고 생각이 든다.

 

이  비누 제품도 프론트쪽 옆에서 파는데, (지하1층)

진짜 너무 맘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머그컵이 맘에 들어 

1만원주고 사왔다.

호텔내 비치된 물품

 

 

14층에서 볼 수 있었던 광경..

한강이 보여서...

"와...나 성공한 거야"!!!

라는 생각이 ㅎㅎㅎ

 

아래 사진의 머그컵 하나를 기념으로 사왔다. (가격은 1만원)

 

다시 또봐도...

루프탑은...정말...

장관이었다....

 

 

14층에서 바라본 아침....

저~~~~멀리 한강이!!!

 

 

그리고 투 베드 룸!

 

 

그리고 마지막 날 전날 지인과 함께 안테룸 내부 바에서 논알콜 한잔.

 

 

 

저 야경운 따로 뽑아서 집에서 액자에 걸어놔도 될 것 가타은 느낌이다. 하하

 

 

후기

이곳에서 4박 5일 머물렀다.

계속해서 4박을 연이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다른 곳에 갔다가

다시 왔다가 반복 ㅋㅋ

 

★.5

(완벽한 호텔은 없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벽 그자체)

가격이 좀 더 저렴했으면....

물론, 9-10만원대이면 딱 적당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다른 것은 다 완벽.

분위기, 장소, 위치, 서비스, 친절도, 청결도...다 모두 !!!

신사역가로수길과 인접해있고,

신사역 8번출구와도 가깝고

 

 

다음번에 또 갈 생각?

당연히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글래드 마포를 좋아했는데,

또 다른 의미에서 괜찮은 호텔을 발견!

 

호캉스로도 추천입니다!

저녁에는 바에,

낮에는 아이뽀유 베트남 쌀국수 식당에!

(개인적으로 쌀국수가 맛있었긴 했지만, 2만원대 가격은 좀 에바..)

근처에도 맛있는 곳이 많아서, 굳이 자주 찾진 않았습니다.

 

좋은 호캉스로 추억을 만드세요!-

이상 내돈내산 후기 였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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