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수역, 삭 떡볶이 10년만에 방문

#상수역삭떡볶이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떡볶이,

저는 진짜 일주일에 3,4번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니 고딩때는 거의 1주일에 5일을 떡볶이를 먹었을 정도로

떡볶이를 많이 좋아하는 1인입니다.

서울의 유명한 떡볶이 집은 당시에는 다 가본 것 같아요

아마 10년전과 다르게 지금은 더 많이 생겨나서

현재는 못 먹어본 것이 더 많을테지만

 

어제 일정이 있어 서울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혼자서 왔다갔다 하는 일이라

점심만 혼밥을 뭐로 할까 생각하다가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일정을 마치고 보니

거의 2시가 다 되고 있어서

(6호선으로 4시에 또 일정이 있어서)

가는길에 또 삭을 혼자서라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답니다!

그래서 방문!!!!

 

 

신식으로 바뀌었..

 

터치 스크린으로 주문하시고 기다리면 됩니다.

코로나때문인지, 

이 작은 가게도 이제 주문을 이런식으로 하고 있었답니다.

작은 가게들은 이렇게 하지 않는데

신식으로 많이 바꼈습니다.

 

그런데 안의 분위기가 청결상태가 별로 좋지 않은 느낌입니다.

음식 상태는 매우 좋고, 청결한데

분위기가 그런 느낌이에요

모기가 너무 많았고

파리도...

 

물론 문을 오픈한 상태로 장사를 하니 어쩔수 없지만...

좀 더 청결에 유지를 하거나

좀 더 깔끔한 인테리어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랜만에 와서인가..

뭔가 많은 생각들이 났었습니다.

그리고 남자분이 좀 더 친절하셨다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아...드리어 나왔습니다.

한 10분이상 기다린 것 같아요

떡볶이는 3500원(일반)

여기가 튀김 장인이자 맛집인데

고추튀김이 진짜 최고에요

근데, 만두 튀김도...

와...바삭함이....

역시나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단무지와 간장은 셀프!

물도 셀프!!

 

 

찾아가시는 길

(지도가 안열리네요)

상수역 1번출구로 나와서 계속 직진(건너지마시고)

5분이내에 오른쪽에 "삭"간판 발견!

들어가시면 됩니다. ㅎㅎ

 

진짜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맛있는 거 있죠?!!

 

이날 점심은 이게 다였는데,

이태원쪽에서 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가볍게 먹고 밤 12시가 넘어서 대구에 도착을 했습니다.

 

 

계속해서 서울에 일 보러가면서 틈이 생기면

맛집을 들려서 블로그에 올릴예정입니다

 

앞으로

21세기 언니의 서울 맛집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