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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고자 길잡이

왜 여자들은 의사에 열광하는가 (feat. 나는솔로9기광수)

by 21세기 문방구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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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는 도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가?

옥순이 광수의 직업을 몰랐을 때, 영업사원 같다고 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광수의 직업이 드러나는 순간 옥순이며 정숙이며 완전 전문직에 눈먼 사람들처럼 행동이 그렇게 보이는것은 악마의 편집때문인 것일까?

광수가 처음에 썬글라스를 통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자들은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하는 편이고 유머가 유머코드가 꽤나 중요한 여성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광수는 이미 처음에 그런 끼를 보여줬다. 그래서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런데 의사들중에 나는 저런 광수 캐릭터를 처음봤다. 만약 그게 정숙이나 옥순이 아니였더라도 아마 광수의 반전 매력에 빠졌을 것이다. 과거 6기의 광수가 변호사였는데도 누구하나 그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그 이전에 다른 기수의 의사인 광수도 마찬가지였다

 

 

도대체 이번 9기 광수는 무엇이 다른것일까 생각해봤다. (영상으로만 접했을 떄)

1. 일단 편하다
2. 말을 잘 걸어준다
3. 이해심이 많을 것 같다.
4. 정신과이기에 의사직종에서 가장 공부를 많이 한다는 전공인데다가 학식이 높다보니 아무래도
뭔가 이성적으로 존경심과 호기심이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어떤 여성이라도)
5. 누나와 살고 있다는 점에서 여성에 대해 잘 알고 잘 이해하고 있다고 여자출연진들은 느끼고 있을 것이다.
6. 여자를 쥐락펴락 심리적으로 잘 알고 있는 반면 부드럽고 다정다감한 면이 보인다.
7. 장난끼가 보인다. (나이가 많지만 장난끼 있는 남자는 귀엽다.)

 

 


외적으로 보이는 매력이 많다.
나는 사실 처음부터 의사이거나 광수들의 직업들을 보고 좀 하이클래스라고 생각되긴 했었다.
그러나 이제껏 광수들을 봤을때, 여성들에겐 직업이나 외모보다 매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었다.
귀엽고 재밌고 호기심이 생기는 남자, 이것만큼 관심을 가게 하는 방법은 아마 없을 것이다.
광수는 똑똑하다.

등장부터 썬글라스 쓰고 나타난 광수 vs 안경을 쓰고 직업을 소개 한 후의 광수

 

옥순이는 왜 광수에게 빠졌을까

처음에 옥순이가 영상으로 봤을때에는 그냥 광수가 옥순에게 돌진하고 영업사원같은 가벼운 느낌이라 아마 호기심에 다른 출연진들도 눈여겨 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처음에 들이대는 남자가 알고보니 의사였다?! 는 그 반전에서 옥순은 광수에게 매력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여자들도 나를 좋아해주는 남자에게 끌리기도 하니까 말이다. 의사라면 좀 불편하고 뭔가 격식있고 부담스러운 측면이 없잖아 있는데 광수는 모든 여성출연진들과 얘기도 잘 나누고 친근한 면이 있다. 게다가 옥순의 머리 꼭대기에 있는 점, 여자들은 자기 아래 있는 남자보다 자기 머리 꼭대기에 있는 남자에게 더 끌리는 법이다.

 

 

옥순과 광수는 왜 대화가 안통했을까

옥순이 광수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컸던 것 같다. 원래 여자가 마음이 더 크면, 원래 마음데로 움직이지 않고 머리를 쓰다보니 엇나갈때가 있다. 옥순이 광수의 직업과 광수가 옥순에 대한 관심을 알게되니, 약간 부담스러우면서도 여자들이 광수에 대한 마음에 대한 부담에, 더 계산적으로 광수를 차지하기 위해서 1:1 미팅만을 유독 원했고 원래 여자들은 남자를 좋아하면 머리를 쓰게 되는데, 그게 잘못된 선택으로 오히려 꼬일수가 있다. 바로 자존심 싸움과 관련된 문제이다. 옥순은 자신의 이름이 "옥순"이기에 남자들이 분명 자신에게 관심이 많을것이라고 내심 생각은 했을것이다. 그러나 결론적으로 아무것도 성사되는 것이 없으니 마음이 급했을 것이고 광수가 나를 선택 안하면 다른 분들도 찔러보자 하는 생각에 행동을 했겠지만 결론적으로 옥순은 광수에 대한 마음이 (광수보다)커져서 계산적으로 행동을 하다보니 원래 본 모습이 안나오다보니 오해가 생기고 역시 어긋나는 것들이 보였다. 그리고 광수는 오히려 정숙과의 자동차 안에서 나눈 대화때문에 같은 종교인이라서 그런지, 찬송가를 부르면서 공통된 무언가가 생겼고, 오히려 솔직한 쪽을 택하는 광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을지로 김사랑 처럼 처음엔 보였으나, 출연진들 중에 가장 나대고 별로 인성도 좋아보이지 않은 옥순의 태도가 많은 시청자들을 짜증나게 한 것, 그게 실제로 당사자인 광수가 당하면 황당하고 자신이 직접적으로 표현해도 다가오지 않는 여자라면 의사인 직업으로 광수는 "가는 여자 안막고 오는 여자 안막는" 스탠스를 취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여성 출연자들의 생각은 들을줄도 모르고 자신의 생각만 어필하고 있는 그런 인물로 비추어져서 실제 어떤 성격인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여우같은 느낌은 든다.

그리고 둘의 대화에서 옥순은 자꾸 떠보기만 하고, 밖에서 무언가 얘기를 하고 싶은데 안되니까 자꾸 자기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면 짜증을 내는, 30대가 맞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자신의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게되니, 원래 솔로나라가 저런게 아니라 저 사람이 그런 심성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갖게된 것 같다. 그래서 시청자들도 악플이 많은 것 같다.

 

 

광수가 의사라서 다들 관심이 있었던 것일까

 

사실 이걸 여자들에게 물어보면, 아니라고 답할 것이다. 나라면 나는 42세 영수에게 마음이 갔었을 것이다. 일단 돈이 많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다. 돈이 많은 남자가 좋긴 좋지. 남자도 마찬가지일테고...그러나, 돈이 많은 연 매출 300억대 매출을 자랑하는 상철이 오히려 더 낫지 의사보다 돈이 많다고 생각하는데, 돈때문이라면 여성 출연자들이 상철을 택했을 것이다. 그런데 나에게 어떤 남자가 젤 괜찮았냐 물어보면 존경할 수 있는 남자인 영수가 젤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떠안아야 한다는 그런 말을 식당에서 내뱉을 수 있는 멋진 남자가 도대체 몇이나 될까. 결혼에 대해 그렇게 깊게 생각하는 남자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렇기에 어린여자도 감싸줄 수 있고, 모든 여성들에게 친절하지만 그렇다고 헤프지도 않고 신사같고 자기일을 열심히 하는 남자라면 믿음이 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광수가 인기가 있었던 것은 바로 "매력"이었다. 의사이지만 편하고 재밌고 사실 의사가 개원을 안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페이닥터인 광수에게 여성들이 끌렸다고 속물이라고 댓글에서 많이 달았지만 광수보다 더 잘난 사람들은 영수와 상철이었다. 의사들은 대부분 개원을 해줄 여자의 재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그런게 없는 이들은 빚이 있거나 페이닥터로 계속 생활하다가 병원 개원 시기를 못맞쳐서 그냥 그렇게 사는 경우도 있고, 사실 병원 개원도 힘들다고 들었다.

9기 출연자들은 광수가 의사라서 그렇게 쟁취하려고 했던 것이 아니다. 일단 매력 그리고 유며, 잘 들어줄 것 같은 그리고 알아가고 싶은 호기심이 만들게 밑밥을 깔아놔서 누구라도 얘기르 하고 싶게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내 개인적으로는 영수가 젤 괜찮았고, 영철은 너무 돈이 많다보니 뭔가 실체없는 사람같은 느낌까지 들기도 했다. 그리고 아마 좀 더 포장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적으로 광수가 의사라서 관심이 간 것이 아닐것이다. 여자인 내 입장에서 여자출연진들을 보면, 그 안에서 남자로써 매력이 가는 사람이 광수나 영수밖에 없었다. 돈이 많다고 해서 눈이 가는 건 아니다.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가 있다. 그러나 광수의 직업이 반전 매력으로 그 요소가 작용한 것은 사실일 것이다. 썬글라스와 광끼, 춤, 노래, 유머,....다 가졌는데 외모만 빼고.
반전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끼는 여성들이 꽤 많다. 그렇기에 광수는 그런 매력을 가진 남자라 더 알아가고픈 것이다. 광수에게는 뭔가 모를 매력이 있다.

영수나 영쳘은 그런 매력이 없었다. 재미부분에서..일단 탈락.

앞으로의 결과 예측?

이미 광수가 영숙을 선택했다는 영상들이 떠돌아다니기 시작하지만, 진짜인지 모르겠고 내가 볼땐 정숙이라면 그 종교적 연결고리가 크게 작용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둘다 교회를 다니는 것 같은, 차안에서 바로 찬송가를 틀 정도로 광수 또한 관심분야에 있다는 게 느껴지기도 했으니 말이다.

 

30대나 40대 남자들은 복잡하게 구는 여자들을 싫어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오는 여자 안막고 가는 여자 안잡는 30대들 같은 경우, 여자가 너무 계산적이고 섭섭하게 굴면 굳이 그 여자에게 20대처럼 애걸복걸 하는 행동은 하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커플이 될 경우는 아마 영숙이나 옥순 둘 중에 한 명이 커플이 될 것 같고 남자는 감이 잡히질 않는다. 특히, 인기가 의외로 많았던 영숙이 농협은행을 다니는 사람이라 결혼 상대자로써는 최고고 성격도 시원시원하고 좋으니 아무래도 남자들은 마음이 갈 것이다.

 

영수가 좋은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는데, 그게 좀 안타깝지만 이번 기수 여자출연자들은 이미 광수에게 마음이 쏠려있어서 그런 결과는 나오기가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광수의 선택으로 많은 변수가 일어날 것 같다. 내가 유일하게 유투브로 챙겨보는 나는 쏠로. TV를 안보지만 남녀간의 심리전을 다루는 프로그램은 너무 재밌다. 정말 저런 환경이라면 모두들 자신의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니, 출연자들에게 악플은 더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끝>






글, 생각 21세기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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