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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개 목줄 안채우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

by 문방구PD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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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끔 한국 사람들이 이해가 안될때가 있다. 그리고 원래 강아지 사건사고가 예전엔 이 정도로 많지 않았다. 20년 전만 하더라도 키울수도 없고 당시엔 달마시안 정도가 가장 색다른 스타일의 개였는데, 그런 교육도 안시키면서 무조건 큰개, 있어보이는 개를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 마리를 구입해서 목줄도 안채우고 채우려다 저런 사고가 났다는 어이없는 이유를 듣고 있으니 화가난다. 나 또한 길을 지나가다가 사람이 지나가고 있는데도 목줄을 길게 늘어뜨려서 너무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사람이 있는데도 아무상관없이 가는 무뇌종 사람들도 있고 목줄을 풀어서 방목하는 사람들도 아파트에서 보이고, 정말 사람들은 왜 이렇게 무지할까 싶다. 목줄의 참 의미를 잘 모르는 것 같다. 물론 개가 안정적으로 주인 옆에서 걸어다니게 하기 위해 하는 것도 있지만, 

 

작은 개던 큰 개던 무조건 목줄을 채워야 한다. 자기네 걔가 주인은 안문다고 다른 사람도 안문다고 생각하는 건가?...

 

 

하운드 4마리 '돌진', 푸들 죽고 주인 다쳐 (2022.04.04/뉴스데스크/MBC)

하운드.....1마리도 아니고...4마리;;;;;

목줄을 밖에서 채우나요?

채우려다 도망갔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목줄은 집에서 나오기전에 미리 채워야죠..

밖에서 채우나요?!!!!!!!!!!!!!;;;;;

이런거 볼떄마다 너무 빡친다...정말..

 

 

 

주변 동네에 동물용품 파는 곳에 아가씨가 정말 불친절한데...

(그래서 정말 차타고 멀리가서 가끔 용품을 사러간다. 가까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그곳에도 본인 개를 풀어놓고, 사람은 잘 못들어오게 한다...

장사를 하려는지 마려는지

ㅡ.ㅡ;;;

오늘도 잠깐 들러서 뭐 좀 사려고 문을 열려고 하는데....

신용카드를 대야 문이열리는 시스템으로 바껴져서...

완전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안들어갔는데...

목줄이 풀어진 개가..;;;;그 개도 똑같다. 주인 닮아서그런가엄청 짓고....이상하다;;;

 

(남자분들저렇게 개 키우는 여자랑 사귀지 마세요..ㅡ.ㅡ;;)

 

저런 사람들 대부분이 어떤 인간상이냐면

자기 자식만 귀하고, 자기 개만 귀하고

남의 개는 안귀하다고 생각하는 정말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배려나 타인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목줄 채우는게 당연한건데...

그것도 저렇게 큰 하운드........

저건 게자가 사냥개자나..;;;;;

진짜....화가난다.

푸들이...ㅠㅠ

 

하운드는 사냥개라고.

사냥개를 왜 도시에서 키우냐고 

이 무식한 사람들아....

외국개라 멋있어서 키운다?

난 독일 가정집에서 하운드를 본적이 없다.........

개는 장소에 맞게 길러야 한다.

 

 

진짜 동물을 좋아한다면

다각도로, 생각해야지

목줄을 채우는 건 다른 개들을 위해

다른 동물 그리고 사람을 위한 배려이다.

기본적인 매너인데..

 

개를 좋아한다는 사람이...

이게 진짜 도대체 몇번 째인가..

 

진짜 저런 사람들 강형욱이 소리지르고 교육 시켜야 한다.


짜 

답이 없다.

 

 

자기들이 감당하지도 못하는 개들을 왜 키우는지

도저히 알수가 없다...

개가 무슨 키우고 싶어서 키우는 소유물인가?

가서 말리지도 못하는 주인이 무슨 주인이냐...

죽은 푸들은 어떡하냐....

푸들이 무슨 죄야....

나오면 안되는 하운드가 길거리에 나오기나 하고...

 

동물들이 사나워지는 경우는 대부분 그거다.

주인이 자신들을 보호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가지게 행동할 경우

그래서 자기 자신은 본인이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에

굉장히 예민해지고 주인을 주인 취급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가 크다.

고양이던 강아지던 사나워 지는 이유는 

주인이

만만하니까 그렇게 행동하는 거다

 

고양이들도 성격이 더럽고 하악질 하는 애들은 대부분

주인들이 잘못 키워서다.

고양이들이 원래 천성이 얼마나 착한데...

성격이 더럽게 자라난 고양이들은

주인이 그렇게 키웠기 때문이다.

우리 밍키는 한번도 하악질을 한 적이 없다.

 

 

 

동물은 어쩔수 없다

강하게 키우고 안되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못 알아들으면 충격요법을 써야한다.

 

독일에서는 강아지가 길거리에서 짖으면

주인이 개한테 혼낸다.

심지어 목줄을 차고 있는 개

심지어 물지 못하게 입에 마개를 하고 있는 개

다 목줄을 찬다.

한국은 개가 짖던 말던......

개니까 짖는다 이런 생각을 하지만....(휴;;;;)

그래서 독일에서 대체적으로 큰 개라도 짖는 개를 살면어 2,3마리 밖에

본적이 없다.

 

독일에 있으면 볼 수 있는 주인과 개의 포지션....

줄이 아무리 길어도...이정도이다..

 

게다가 독일이다보니

개가 얼마나 큰가...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개들을 많이 봤었다.

종류도 잘 모르겠다

 

독일은 개를 키우려면 무조건 등록을 하고 난뒤

교육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독일에 가보면 알겠지만

큰 개가 그냥 마트에 한구석에 자리잡고 줄은 어디에 묵여서

조용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짖지도 않고 물지도 않고

가.만.히

그리고 대체적으로 독일 사람들은 서람들이 지나가고 개가 옆에 있으면

개 목줄을 짧게 해서 자신에게 당겨 사람들에게 절대 닿을 수 없게

줄을 짧게 해서 산책을 시킨다.

 

 

그런데 한국은 어떤가...

 

완전 무슨 개줄로 줄넘기 해도 될듯....

정말 무식하다...라고 생각밖에 안든다..

강형욱이 소리지르고 혼낼만 하다...

애완동물 키우는거 보면 그 사람의 개념성이 나오게 마련이다.

목줄 안채우는 거면 진짜 개념이 없는 거다.

저런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답답하다...

우리 부모님이나 이웃이 당할 수도 있는 얘기다...

 

목줄을 왜 안채우는데요?....

이러면...

"우리개는 안물어요..."

 

 

네?.....

(안무는게 문제가 아니지

매너잖아...)

내 마음의 소리는 이렇다.

진짜, 콕 하고 지어박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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