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개인적으로 얼마나 자극적일지 혹은 얼마나 재밌을 지 궁금해서 보게된 것인데,
전혀 자극적이지도 그냥...
킬링영화로 적당한 정도?
남 배우가 귀여워서 집중이 안될정도?
서현이 매력적이어서 얼굴만 보일정도?
소녀시대 서현을 알테니 패스하고,
남자배우가 좀 매력적이다.
이름은 이준영, 1997년생
서울출신, 성동구에서 출생
185cm의 훤칠한 키에, 교회오빠
AB형
유키스 멤버였는데, 난 몰랐다.
오히려 탤런트 페이스인데...
원작이 있는 영화
솔직히 비쥬얼은, 원작보다 영화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뭔가 나도 취향이라는 것에 있어서 독특한 사람들의 성향이 궁금하기도 했는데
그런것들을 풀어주는 영화는 아니고
서현, 극중 지우가 회사 동료 지후의 취향을 알게되고,
지배와 종속관계를 가지면서
결론적으로
진짜 사랑에 빠지는 해피엔딩 영화이다.
사람의 성적 취향은 존중하지만,
sm이라고 불리는 것도 난 최근에 그 뜻을 알았는데,
영화에서도 그런 취향들에 대해 설명이 나온다.
대략 줄거리
여주, 지우는 쉽게 말하자면 유교걸적인 일반 여성의 캐릭터이고
지후는 자신의 취향이 확고한, 지배 받는 것을 좋아하는 취향을 지녔다.
우연히 남주인 지후에게 가야할 개목걸이 같은(?) 장비(?)가 지우에게 가면서
(영화 속에서 이름때문에 헷갈리는 연출들이 벌어지는데 그 중 한 에피소드)
지우는 지후의 취향에 대해 알게되고,
지후의 제안에 지우는 "주인님"이 되는데....
(이하 생략)
서현님께 욕 듣고 싶은 사람 | 모럴센스 | 넷플릭스
이 영화를 보기 전과 후가 좀 달라진 게 있다면,
머리로만 그런 취향들을 존중했었는데,
보고 나서는
진심으로 존중하게 되었다.
진짜로 진심으로 취향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폭력적이거나 혹은 범죄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은 걸러야 한다고 본다.
확실히 남자가 지배자가 되는 경우는 정말 폭력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취향인데,
여자, 그것도 서현이 하니...저정도지...
현실에서라면...
무섭다...난..
후기,
생각보다 수위가 별로 세지 않아서 실망.
킬링영화로 제격
커플들이 봐도 괜찮을 영화
진짜로 저런 취향을 가진 사람이 보면 어떤 마음일까
궁금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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