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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세계의 Pop Music

[수요일 플레이리스트] "가끔 리프레쉬가 필요해!"

by 문방구PD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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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오늘은 모든 곡이 추천곡 입니다. 

취향대로 들으시면 됩니다.

수요일에 비가 오면, 장미를 선물해줘야 한다는 말이 있죠...

그거 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 15년전엔 다들 장미를 갖다나르기 바빴는데,

요즘은 아마 그런 분들 잘 없을 것 같네요 ㅎㅎ

1. 

DallasK ft. Lauv - Try Again (Official Lyric Video)

(2021.07.30)

 

DallasK(*1991)는 미국의 프로듀서, 작가, 가수 입니다. 2010년도부터 활동했으며, 주로 하우스장르를 다루고 있는 DJ 입니다. (Dutch house, electrohouse, big room house, bass house stc.) Lauv의 데뷔 싱글 "Sad Forever"을 프로듀싱 한 이력이 있습니다. 

 

 

한국 걸그룹 잇지의 달라달라를 리믹스한 음원도 있습니다. (JYP)

달라달라 (DallasK Remix) (2019.07.31)

 

이것과 별개로,

케이팝이 좀 더 발전하려면....

멋진 엔지니어들을 발굴해야 할 시점인 것 같아요. 대체적으로 케이팝도 요새는 해외 유명 DJ이나 뮤지션에게 부탁하는 경우, 의뢰를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서 아무래도 좀...국내의 실력파 엔지니어를 키워서 음악자체의 수준을 좀 올려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수입의 한계...

요즘 대부분 좋은 곡들은 대부분 수입산이 더 많죠..국내에서는 20년전인가 오래전부터 그냥 시다 일을 하면서 2년동안 소속사에서 이름없이 작곡가들한테 기술 배우다가 그러다가 음악을 좀 만들고 그때까지 버티면 이름을 붙여주는 시대가 있었죠. 아는 선배도 클래식 하다가 대중음악으로 들어서서 그렇게 서울에서 지냈는데 결국 나오더라구요. 이제는 세상도 변했고, 사운드 디자인이나 톤 테크닉을 제대로 배워서 작업을 하는 가수들이나 아티스트들이 좀 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노래는 노래고, 가수가 작곡 작사까지 해야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는데 말이죠. 한국의 싱어송라이터들을 좀 더 키워줘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 백예린씨나, 샘김이나....

 


2. 

Daði Freyr - Somebody Else Now (Official Video)(2021.06.11)

 

Daði Freyr(*1992)는 2012년에 올해 최고의 전자음악 뮤지션으로도 선정된 적이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출신들은 좀 아방가르드한 면모를 보이는데, 이 아티스트도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결혼도 하고 딸도 있다고 하네요.ㅎㅎ

 

 

이 아티스트는 처음 발견한 아티스트에요. Daði Freyr(*1992), 베를린에 사는 아이슬란드 음악가 라고 나오는데...

영상을 보니, 베를리너 스럽습니다....ㅎㅎㅎ

제가 학교 다닐때에도 저런 영상의 느낌을 만드는 독일애가 있었는데 베를린에 살고 있었죠.

베를린은, 평범한 사람도 독특하게 변하게 만드는 도시 같아요.

한달 정도 살아보고 싶었는데, 언젠가 그런날이 오길...

그립진 않지만, 베를린에 살아본 적이 없어서 약간 아쉽긴 합니다. 

프랑스도 파리에서 그냥 좀만 살고 싶을 정도로 말이죠.

 


3. 

요즘같이 비가 오는 날에 딱!ㅋㅋ

Billie Eilish - my future (Prime Day Show x Billie Eilish) (2021.06.18)

 

어제 오늘 흐리면서 비가 오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계신곳도?...

강원도도 지난 주에 물난리가 있었죠...

아무쪼록 인명피해가 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 


4. 

제 플레이리스트에 한 번 올라온 적 있는 아티스트죠. 

팀명이 너무 독특해서 잊혀지지 않은 그룹이에죠

신곡이 나와서 올려드립니다.

Unknown Mortal Orchestra - That Life (2021.08.04)

 

뉴질랜드 출신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로, 2010년이후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인디록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음악적 컬러를 가지고 있는 밴드 라고 생각됩니다. 거의 모든 장르를 다루는 것 같아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록과 알앤비 그리고 인디록의 경계를 고수하고 있는 듯 합니다.

 

Unknown Mortal Orchestra


5. 

추천속의 추천속의 추천!!♬

(들으면서, 약간 희열님의 곡들이 생각나더라구요 ㅎㅎ)

Hanging On - KNOWER (2015)

 

작년부터 레트로 사운드를 많이 들어서, 이제 지난 팝이나 올드팝도 재밌어요 ㅎㅎ

이 곡도 그런 의미에서, 신선한 느낌까지 듭니다.

저도 요즘 플레이리스트를 하면서

새로운 아티스트를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세상은 넓고 음악은 너~~~~~무 많습니다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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