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관심도가 인공지능이나 메타버스에 관해 매우 뜨겁다. 언제 이 역병이 끝날지 모르는 판국에 과학자들이나 엔지니어에겐 무언가 획기적인 기회이기도 할 것이다. 주변에 음악인들이 모두 미디어산업에 뛰어들고 있고, 이미 몇 년동안 하고 있는 사람도 있고 심지어는 인스타에 인플루언서를 향해 가는 사람들도 있다. 비대면을 통한 돈벌이 수단이 이전과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과포화상태에 있다. 그래서 요즘은 유투브 20만도 이전만큼 돈을 벌기 힘든 상황일 것이다.
현재 추세를 보면, 예를 들어 대학에서 창작분야가 없어진 대학도 몇 년전 부터 생겨나기 시작했고, 이론이나 뜬구름잡는 과들은 대부분 없어지는 것이 익숙해지기도 할 정도로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펜데믹이 예술에 미치는 영향을 어쿠스틱 작곡가들에게 많은 한계를 안겨다 줄거라고 예상이 된다. 예술라는게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융통성이 없는 학문은 사라지게 마련이니 말이다. 클래식 작곡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살아있다. 왜냐하면 AI도 클래식 자작곡은 못할테니까. 엔지니어적인 프로듀싱이나 마스터링과 같은 기술적인 것들은 그냥 이미 원래부터 AI가 훨씬 나을수도 있고, 의뢰인에 따라 다른 선택지를 남겨두어야 하므로 AI라고 한들 얼마나 완벽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AI가 더 뛰어나다면?
<Horizon, Mixed Scape: 혼합현실 AI 사운드스케이프와 만남>이라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가? (2021년 3월30일기사)
- 기계의 창의성을 논하는 시대가 도래할까 하지만 기대해본다.
- 현실과 가상현실을 연결할 수 있는 도구 AI
- 하지만 결과는 늘 시각적인 결과물로 남는다.
★당신의 뇌를 좀 더 고급지게 만들어줄, 읽을 거리 <Horizon, Mixed Scape: 혼합현실 AI 사운드스케이프와 만남>
https://horizon.kias.re.kr/17141/
이전에 사운드 스케이프 책을 소개한 적이 있다. 그 내용을 조금이라도 봤다면, 사운드 스케이프가 무엇인지 어느정도 예상하시리라. 펜데믹으로 인해 사회전반적으로 많은 시스템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비대면이 주는 시스템은 더 많은 기계와 기술을 필요로 한다. 인간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고 더 안전하게 그리고 더 빠르게 진행시키기 위한 다양한 과학기술들이 점점더 펼쳐질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 사운드 스케이프도 당연히 점점 달라지게 될 것이고 그로인해 창작가들은 새로운 장르에 뛰어들고 만들며 개척해 나간다. 기계를 앞서기 위해서가 아닌, 기계와 모든 시스템을 이용하기 위해서이다.
참고하면 좋을 읽을 거리
https://neuroscape.ai/MIXED-SCAPE
이전 포스팅
(나의 두번째 블로그다.)
https://192838490.tistory.com/10
여기 AI 프로듀서가 있다.
"에이미문"
에이미 문은 딥러닝과 뉴럴네트웍스(인공신경망) 기술을 활용한 AI 음악 생성 엔진으로, A.IM이 제작하ㅏ는 모든 콘텐츠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담당하고 있다. 지금까지 SNS를 통해 1,000곡 이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22L3V2ZWDZ
그가 만든 가수 하연의 음악을 들어보자
Hayeon(하연) - 'WALK AWAY' [M/V] (2021.01.11)
자, 먼저 우리가 10년뒤에 인공지능을 필수로 사업을 해야한다면 어떤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자.
다양한 사업이 있겠지만,
음악 사업에서 말이다.
AI가 일반적으로 몇년동안 음악을 어렵게 공부한 사람들에게 어쩌면 자괴감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음악산업에서 아직까지 AI가 모든걸 대체할 수 있다고 여겨지지는 않는다 아무리 뛰어난다고 해도 말이다.
#사운드스케이프, #AR, #AI
이와 관련해 이미 작업을 하고 있는 작곡가가 있다.
가상현실과 현실을 연결
예전에도 언급을 했던 작곡가, Alexdander Schubert
최근에도 메일로, 계속해서 자신의 실험에 참여하길 바라는 글들을 보내고 있다.
http://www.alexanderschubert.net/
Genesis - Virtual Real Life Computer Game [Trailer]
독일의 멀티미디어 작곡가 알렉산더 슈베어트가 virtual real-life computer game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2021.05.19)
Team: Alexander Schubert - Concept, Room, Artistic
Head Heinrich Horwitz - Performer Coaching,
Production, Artistic Assistance Carl-John Hoffmann - Video, Artistic Assistance
Carola Schaal, Yana Eva Thönnes, Max Pross, Fabian Oehl - Performers / Avatars
Lisa Clemen, Juliette Krauss, Julian Sippel - Set Design
Jacob Sello - Arm Interface Luca Befera - Transcription and Ethnographic Protocol Christoph Lohse (Büro für Exakte Ästhetik) - UI + UX Dominic Osterried - Web Development Gerhard Kühne, Christian Frank, Kai Lietzke, Cedric Johanson, Peter Wolff - Documentation Francis Wernecke, Vitus Stoiber, Felix Stoiber - Inventory Handling Tâm Phạm, Rica Zinn, Yuri Akbalkan, Miguel Retamero - Inventory Photography Clara Braun, Thordis M. Meyer, Helena Krey, Chiara Lüssow, Lucie Trittmann, Carlotta Bauer, Lina Lev, Sarah Ernst, Zwang Starkowski, Yuri Akbalkan, Victor E. Gutiérrez Cuiza, Pedro González Fernández, Tâm Phạm, Michael Brailey, Orestis Papaioannou, Bas Hendrickx, Irini Aravidou - Rehearsal Avatars
예전에는 이 기술이 예술을 위협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창작가는 슬기롭게 현명하게 기술을 배우고 혹은 엔지니어와 함께 이 도구를 자신의 작업에 예술화 시킬것이다. 작곡가 알렉산더의 작업이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곧 익숙해질 날이 올것이다. 엔지니어 적인 아이디어와 예술이 만나면 그 시너지는 몇만배가 된다. 비쥬얼이나 가상현실까지 예술에 도입을 한다면 아마 이젠 모든 장소가 공연장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런날이 빨리 올 것 같은 예감이다
글 & 생각, 21세기 문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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