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디오 음악

[별밤 문방구 라디오]"그냥, 안아달란 말이야"

by 문방구PD 2021. 4. 19.
반응형
SMALL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오늘, 여러분의 날씨는 맑은가요?

 

1. 

추천속의 추천

WENDY 웬디 'Like Water' MV (2021.04.05)

개인적으로 레드벨벳에서 웬디가 뭔가 인간적으로 좋은 인상을 남겨줬었는데요 사람의 인상이라는 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물론 첫인상이 그 사람의 전부는 아니지만, 얼굴에 그 사람의 과거의 시간들이 말해주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가사

내 어깨에 기대
눈을 감아도 돼
햇살은 네 눈썹에
내려앉았고, yeah, yeah

깊은 잠이 들어도
낯선 공기가 날 깨워, whoa
우린 다음 역에서 드디어 보게 될 거야
만나게 될 거야

꿈에서처럼 그림 같아
가장 아름다운 세상은

My love is like water
네 아픈 곳을 채우는
패인 상처들을 감싸고 꼭 안아줘
널 다시 일어나게 해
I need you to hold me
정해져있어 우린
서로 더 채워주고 토닥여
널 낫게 해 like water, water

날 살아있게 해, yeah, yeah
너라는 의미, I know
And I just wanna thank you
For believing in me, mmm

부서지는 듯 몰아쳐도
파돈 어느새 바다의 품으로
이 길의 끝이란 운명처럼
모두 네게 흐르고 있어

I want you to love me
네 아픔 나도 느껴져
푹 패인 상처들을 감싸고 안아줄게
널 다시 일어나게 해
I need you to hold me
정해져있어 우린
서로 더 채워주고 토닥여
널 낫게 해 always like water

넌 나를 비추네
Like you're water to me
네가 눈 뜰 때쯤엔
다 괜찮을 거야

 


2. 

[MV] Yang Da Il(양다일) _ Think(널)

저는 그...남자들만의 소울을 예전엔 이해를 하지 못했는데요. 확실히 나이가 들고보니 가사에 묻어나오는 절실함이 말보다 노래가 낫다는 생각을 하게해주는 것들이 있더군요. 아무래도 그래서 남자들에게 노래는 다른 표현방법의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임재범 노래 불러주면.....흠흠...물론 그정도 가창력이 되면 말리지 않을꺼에요. 

 

가사

혼자 거닐던 때면 난
한 번쯤 돌이켜 보곤 했어
매일 같이 지나가다
한 번 어김없이
매일 같이 느껴지는
아 보고 싶단 건 아냐
단지 이 느낌이
반가웠을 뿐인 걸
변명은 아냐
누군가 있었기에 지금 이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거겠지 나도
처음부터 이런 건 아냐
아팠던 기억에 나도
적응한 것뿐야
초라해지기 싫어서
돌이켜보면 다 거짓말처럼 날
웃게 만드는 걸 know
널 보고 싶단 게 아냐
그립다는 게 아냐
널 생각하는 게 아냐
못 잊은 것도 아냐
문득 옛 생각이 날 때면은
더는 싫지만은 않아
시간이 지나 잊혀지고
떠오르게 되면
좋은 것만 남는 걸
처음부터 그런 건 아냐
아팠던 기억에 나도
적응한 것뿐야
널 잊을 수가 없어서
돌이켜보면 다 거짓말처럼 널
이해하게 된 걸 know
널 보고 싶단 게 아냐
그립다는 게 아냐
널 생각하는 게 아냐
못 잊은 것도 아냐
언젠가 우리 다시 마주하겠지
서롤 바라보겠지
아무렇지 않은 듯
웃으며 말하겠지 그땐 널
널 보고 싶단 게 아냐
그립다는 게 아냐
널 생각하는 게 아냐
못 잊은 것도 아냐
널 보고 싶은 건 아닌데
널 생각해 아직도 난
널 그리운 건 아닌데
아직 못 잊은 것 같아

 

 

↓히트송 메들리 버젼↓

양다일 (Yang Da Il) BEST HITS MEDLEY | 널, 우린 알아, 사랑했던걸까, 떠나지마, 미안해, 고백, 이 밤, 요즘 (2021.01.19)


3. 

방탄의 뷔 덕분에 더 많이 알려지게 된 가수 니브, 

사실, 그런 가수들의 도움으로 알려지게 되는 것도 복인 것 같아요.

수천만 가수들에게 그런 기회가 오는 건 아니니까 말이죠. 

NIve x Sam Kim (니브 x 샘김) - Like a Fool | Official Music Video (2020.04.02)

 

가사

 

알 수 없던 지난 날들은

또 아무 의미 없던 날들에

내게 다가온 너란 꿈

마치 빛나는 하늘의 별같아

Tonight I wanna see your smile

 

깜빡이는 불빛 사이로

네가 자꾸 보이는 듯해

기분이 묘해, oh 이상해

마치 비행기에 탄 듯한 기분이야

I just wanna see your face tonight 

 

I love you like a fool

I love you like a fool

그대가 어떤 말을 해도 좋은 걸

어두운 내 가슴 속 네가 들어와

환하게 비춰주는 게 참 고마워

I like it baby, I like it baby

좀 더 오랫동안 곁에 있을게

Cuz I love you baby

I hope you say you love me too

 

기우는 달 그 저편도

너를 가릴 수가 없는데

그 어떤 노래 소리도

너의 목소리보다 아름답지 않아

 

And all I wanna see is you

And all I want is to give you love

널 원하고, 너만 보는 나야

I love you like a fool

I love you like a fool

그대가 어떤 말을 해도 좋은 걸

어두운 내 가슴속 네가 들어와

환하게 비춰주는 게 참 고마워

I like it baby, I like it baby

좀 더 오랫동안 곁에 있을게

I love you baby

I hope you stay with me tonight

 

Foolish, just foolish

Foolish, my love

Foolish, just foolish,

Tonight

 

Foolish, just foolish

Foolish, my love

Foolish, just foolish

 

 

 


4. 

하정우씨가 막 그렇게 많이 유명하지 않았을 때, 여기서 굉장히 허당미를 방출하는 이미지로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당시에 정말 감동적으로 본 영화인데, 이 이후로 스키점프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커졌던 기억이 있네요.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분야다 보니 인기가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안좋은 일들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고 멋진 스포츠계 국가대표 선수들이 많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는 것 같아요. 한국의 위상을 더 높이 올린 분들이죠.

[영화음악 / 영화OST] 국가대표 (Take Off, 2009) - 러브홀릭스 "Butterfly" (가사 자막)

 

 

 

 

 

가사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 속에 감춰진 너를 못 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 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꺾여버린 꽃처럼 아플 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의 소릴 느껴봐

힘겹게 접어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 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5. 

추천속의 추천

다비치 (DAVICHI) - 그냥 안아달란 말야 (Just hug me) Special Live Clip

(2021.04.13)

다비치 음악은 남자들이 더 좋아했던 것으로 느껴져서, 그냥 웬지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여성분들이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더라구요. 듀오 가수로 이렇게 오랜시간 사랑을 받는 가수들이 누가 있을까요. 다비치는 정말 오랫동안 사랑받는 가수들인 것 같습니다. 언제 들어도 편안한 그런 곡들, 가창력이 뛰어난 이유가 한몫을 하는 것 같습니다. 

 

 

가사

며칠 밤을 생각해봤어
이대로 진짜 헤어지는 게 맞는지
우리 돌아섰던 날 동안 다 엉망이 됐어
네가 곁에 없어서

힘들었겠지 나도 그런 것 같아 꼭
그렇다고 다들 이렇게 서로 놓진 않으니까

그냥 안아달란 말야
달라진 일상과
너마저 없는 하루가 상상이 안 돼
한순간에 처음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너만 거기 있다면 함께 한다면 다 상관없어
안아달란 말야

이기적이라는 거 알아
나를 더 이해해주기를 바랬어
못난 자존심을 앞세워 너의 한숨들을
모른 척 지나갔어

이제 와서야 내 맘도 알 것 같다는 너
힘들었겠다는 그 말에 불쑥 눈물이 나와서

그냥 안아달란 말야
달라진 일상과
너마저 없는 하루가 상상이 안 돼
한순간에 처음으로 돌아갈 수는 없겠지만
너만 거기 있다면 함께 한다면 다 상관없어
안아달란 말야

잡으려 할수록
더 멀리 가 버릴까 봐
가려다, 멈췄다 돌아서서 흐르는
시간만 아까워서 안타까워

그냥 안아달란 말야
그냥 꽉 안고서
다른 상황이 우릴 다시 갈라놓아도
수많았던 걱정과 불안했던 내 삶에 너는
유일한 이유였다고 전부였다고 다 말하잖아
알아달란 말야

 

 

 


6. 

추천속의 추천

원곡, 정준일 / 안아줘

TV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인물들도 펜데믹으로 인해 볼 수 있게 되는 일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정준일씨의 라이브를 스케치북이나 이런 다른 프로그램이 아닌 곳에서 볼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기도 합니다. 

 

가사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 많은 밤이 내겐 지옥같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번씩
니 모습을 되뇌이고 생각했어
내게 했던 모진 말들
그 싸늘한 눈빛 차가운 표정들

넌 참 예쁜 사람 이었잖아
넌 참 예쁜 사람 이었잖아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줘 넌 날 잘 알잖아

내 곁에 있어줘 내게 머물러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줘
이렇게 니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내겐 내가 없어 난 자신이 없어
니가 없는 하루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니가 없는 난

그냥 날 안아줘 나를 좀 안아줘
아무 말 말고서 내게 달려와줘
외롭고 불안하기만 한 마음으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긴 침묵 속에서 소리내 외칠게
어리석고 나약하기만 한 내 마음을

 


방탄의 태형이(V)와 호석이(J-Hope)가 커버한 버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굿밤 되세요!

 


오늘의 또 다른 포스팅!!

예술분야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이 가득! 저의 색다른 두번째 블로그로 놀러오세요!

저의 다른 포스팅을 보시려면!go, go!

192838490.tistory.com/15

 

Michael Moser, "Resonant Cuts" 뮤직 인스톨레이션

글쓴이,  NO 편집장 (*2020, South Korea) 들어가기에 앞서... ☞ Michael Moser(*1959)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이다. 정말 잘 알려지지 않은 아티스트이고 2009년이후로 감감 무소식인 아

192838490.tistory.com

 

감사합니다!

좋아요♥와 구독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꾸욱, 눌러주세요!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