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문방구■
가끔 설레임이 가득한 옛 발라드의 정서가 고플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준비해봤습니다.!!!
그때 그 시절, 여러분은 어떤 곡이 생각나시나요?
(엠씨더 맥스?, 김동률?....+.+??)
1.
최연제 -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1993)
가사
내게 전해줘 그대의 사랑이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홀로 견딜수만 없는 그대 마음을
난 알고 있어요
내게 말해줘 날 사랑 한다고
돌아서면 난 없을지도 몰라
이제 더 이상 난 기다릴순 없어요
홀로이 서있는 그대는
그저 눈물만 보이고 있네요
왠지 난 슬퍼져요
이제 난 견딜 수 없어요
그대도 누군갈 원하잖아요
이 마음 느끼나요
내게 전해줘 그대의 사랑이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홀로 견딜수만없는 그대 마음을
난 알고 있어요
내게 말해줘 날 사랑한다고
돌아서면 난 없을지도 몰라
이제 더 이상 난 기다릴순없어요
이 세상 끝까지 나도 가리
그대가 있다면
아직은 힘겹지만 이 마음만은
변함없으니
내게 전해줘 그대의 사랑이
마음속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홀로 견딜수만없는 그대 마음을
난 알고 있어요
내게 말해줘 날 사랑한다고
돌아서면 난 없을지도 몰라
이제 더 이상 난 기다릴순없어요
이제 더 이상 난 기다릴순없어요
♥
2.
인기 드라마 <궁>에서 나왔던 음악이죠.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드라마 <궁> 주지훈씨가 연기자로 데뷔한, 처음 연기한 드라마가 이 <궁>이라고 알려졌었는데요. 가수이자 배우였던 당시의 이미지의 윤은혜씨가 이 드라마로 배우로써 더욱 주가(?)가 상승하게 되죠!
사랑인가요 (Perhaps Love) / 하울(HowL) & 제이 (2006)
저는 제이 팬이여서, 제이의 <어제처럼>이 노래방 18번이였던 적이 있었죠. 당시 제이의 음악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했었는데 언제나 들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가사]
언제였던건지 기억나지 않아
자꾸 내 머리가 너로 어지럽던 시절
한두번씩 떠오르던 생각
자꾸 늘어가서 조금 당황스러운 이 마음
별일이 아닐 수 있다고 사소한 마음이라고
내가 내게 자꾸 말을 하는게 어색한 걸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
왜 이제야 들리죠 우..
서로를 만나기 이해 이제야 사랑 찾았다고
지금 내 마음을 설명하려 해도
네가 내가 되어 맘을 느끼는 방법 뿐인데
이미 난 니 안에 있는 걸 내 안에 니가 있듯이
우린 서로에게 (서로에게)
이미 길들여진지 몰라
사랑인가요 그대 나와 같다면 시작인가요
맘이 자꾸 그댈 사랑한대요
온 세상이 듣도록 소리치네요
왜 이제야 들리죠 우
서로를 만나기 위해 이제야 사랑 찾았다고
생각해보면 (생각해보면) 많은 순간속에
얼마나 많은 설레임 있었는지
조금 늦은 그 만큼 난 더 잘해 줄께요
함께 할께요 추억이 될 기억만 선물할께요
다신 내 곁에서 떠나지 마요
짧은 순간조차 불안한 걸요
내게 머물러줘요 우
그댈 이렇게 많이 (그토록 많이)
사랑하고 있어요 (그대여야만) 이미
♥
제이 <어제처럼> (2000)
한때 저의 18번 곡이었습니다. 물론,.양파 언니도 있었....=.=!
3.
별 (풀하우스 OST) - I THink I
지금은 하하씨와 결혼하신 가수 별 님이 결혼 전, 이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어요. 이 곡은 작가 원수연님의 <풀하우스>만화를 드라마화한, 송혜교와 비[RAIN,정지훈] 주연의 <풀하우스>드라마 OST에서 나온 곡이 었습니다.
4.
에이트(8eight) _ 심장이 없어(Without a Heart) MV (2011)
빅히트의 1세대 가수이죠. 예전에 방탄소년단의 영상에서 몇몇의 멤버가 부르는 걸 본적이 있어요. 저도 당시에 이 노래를 엄청 좋아했어서, 정말 잊을수가 없었죠. 그런데, 그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원더걸스의 소희씨가 뮤비에서 연기를 했었네요. :)
가사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랩)
매일을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는걸 반복해
나 왜 이러는데
술이 술인지 밥인지도 모르는 채
살아 이 정도 아픔은 통과 의례인 듯 해
멍하니 종이에 나도 몰래
니 이름만 적어 하루 웬 종일
종이가 시커매지고서야 펜을 놔
너 그리워 또 핸드폰을 들었다 놔
눈물이 또 찾아와 너아의 이별이란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그래서 아픈 걸 느낄리 없어
매일 혼잣말을 해 내게 주문을 걸어
그래도 자꾸 눈물이 나는 걸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이렇게 웃는데
[랩]
니가 떠나고부터 난 바보가 된 것 같어
i can't do 아무것도 죽어라
방구석에 박혀 살어
너 없인 할일도 없는데 하룬 길어 너무 길어
근데 뭐 그리 바빠 널 외롭게 했어
니가 쇼핑 가자 그럴 때
친구와 술 한잔 마시는 건 그렇게
쉬운데 왜 너한텐 못했을까
언제나 제일 느린게 후회랬는데
정말 바본지 끝까지 너와의 끈을 놓지 못해
나는 심장이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오늘도 뻔한 거짓말을 해
가슴이 넘 아픈데 이렇게 보채는데
어떻게 웃을 수가 있겠어
아프다고 말하면 정말 아플 것 같아서
슬프다고 말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아서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냥 웃지
그런데 사람들이 왜 우냐고
물어 이렇게 웃는데
(웃자) TV속 연예인들처럼
(웃자)너의 미니홈피 제목처럼
(웃자)행복했던 내 어제처럼 (처럼...처럼.)
나는 심장이 없어 아플 수가 난 없어
나는 심장이 없어 아플 수가 난 없어
그냥 웃자 그냥 웃자 그냥 웃자
제발 좀 눈물아 이제는 멈춰줘
♬
5.
소유(SoYou) X 정기고(JunggiGo) - 썸(Some) feat. 긱스 릴보이 (Lil Boi of Geeks) M/V (2014)
소유씨는 유투브를 하는 걸 봤는데, 정기고씨...어디 있나요?
(21세기 문방구가 찾고 있습니다. =.=!)
" 요즘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여인같은 너어어♬" 이 말이 한때 유행이었죠. ㅋㅋ
가사
가끔씩 나도 모르게 짜증이나
너를 향한 맘은 변하지 않았는데
혹시 내가 이상한 걸까
혼자 힘들게 지내고 있었어
텅 빈 방 혼자 멍하니 뒤척이다
티비에는 어제 본 것 같은 드라마
잠이 들 때까지 한번도 울리지 않는 핸드폰을 들고
요즘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이게 무슨 사이인 건지 사실 헷갈려 무뚝뚝하게 굴지마
연인인 듯 연인 아닌 연인 같은 너
나만 볼 듯 애매하게 날 대하는 너
때로는 친구 같다는 말이
괜히 요즘 난 듣기 싫어졌어
매일 아침 너의 문자에 눈을 뜨고
하루 끝에는 니 목소리에 잠들고 파
주말에는 많은 사람 속에서
보란 듯이 널 끌어 안고 싶어
요즘 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때로는 친구 같다는 말이
괜히 요즘 난 듣기 싫어졌어
너 요즘 너 별로야 너 별로야
나 근데 난 너뿐이야 난 너뿐이야
분명하게 내게 선을 그어줘
자꾸 뒤로 빼지 말고 날 사랑한다 고백해 줘
여전히 친구인척 또 연인인척
행동하는 모습을 전부다 돌이켜
생각 할 수록 너의 진심이 더 궁금해지는 걸
Girl you're so
Ambiguous 난 못해 무엇도
아니 어쩌면 기적을 바라지 lotto
확실한 표현을 원하지만
너의 미소 띈 표정에 잊어버리지 난
요즘 따라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순진한 척 웃지만 말고 그만 좀 해
너 솔직하게 좀 굴어봐
니 맘 속에 날 놔두고 한 눈 팔지 마
너야말로 다 알면서 딴청 피우지 마
피곤하게 힘 빼지 말고 어서 말해줘
사랑한단 말이야
♥
외전..
스텔라 장 / 월급은 통장을 스칠뿐
가사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어서 와요
곧 떠나겠지만
잠시나마 즐거웠어요
잘 가세요
하지만 다음엔
좀 오래오래 머물다 가요
난 매일 손꼽아 기다려
한달에 한번 그댈 보는 날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반가워요
오랜만이지만
볼 때마다 아름답네요
가지마요
난 그대 없으면
말 그대로 거지란 말예요
난 매일 손꼽아 기다려
한달에 한번 그댈 보는 날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난 그대 없인 살 수 없어
왜 자꾸 나를 두고 멀리 가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스쳐 가지만
잊을 수 없는 이 맛
메마른 내 통장에
단비 같은 너
언제쯤에야
자유로울 수 있나
무한한 이 속박으로부터
난 매일 손꼽아 기다려
한달에 한번 그댈 보는 날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난 그대 없인 살 수 없어
왜 자꾸 나를 두고 멀리 가
가난한 내 마음을
가득히 채워 줘
눈 깜짝하면 사라지지만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라디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밤 문방구 라디오] "오늘 하루 편안하게!" (4) | 2021.04.12 |
---|---|
[별밤 문방구 라디오] 케이팝 신곡 그리고?! (14) | 2021.04.05 |
[별밤 문방구 라디오] "그럴때마다" 10곡 선곡/케이팝 신곡/팝송 신곡 (8) | 2021.03.22 |
[별밤 문방구 라디오] "멋진 밤을 함께해", "마인드 컴바인드 (Mind Combined)" (10) | 2021.03.15 |
[별밤 문방구 라디오] "Monday Morning"/씬 팝과 올드팝의 사이 (14) | 2021.03.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