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저의 두번째 블로그 < N:O Magazine> 포스팅 참고↓
■ 21세기 문방구 ■
저는 1년에 한 번 꼴로 무언가에 빠지는 시기가 있었는데요, 올해는 아직까지 오지 않아서 어떤게 될지 저 자신도 매우 궁금하긴 합니다. 예전에 탱고라는 장르에 빠져서 춤이라는 근본적인 것에는 접근하지 못했지만, 영화나 음악을 통해 또 수업을 통해 과거에 궁금함을 해결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당시를 생각하니 탱고는 음악자체가 너무 매력적이라, 아무래도 그 리듬과 춤의 조화로운 그림이 누구라도 빠질것 같게 만들어주는 마법의 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피아졸라의 음악을 시작으로 오랜만에 리스트로 만들어 봤습니다. 그외의 탱고 음악도 추천드립니다!
먼저, 피아노 버젼
1.
Nonino - Astor Piazzolla
정말 저에겐 리베르탱고 다음으로 좋아하는 피아졸라의 탱고< 아디오스! 노니노> 곡입니다.
2.
류이치 사카모토 / Tango ( Playing The Piano 2009 Japan)
1) 사카모토가 연주하는 피아노 버젼
2) 앨범에 실려있는 오리지널 버젼
추천중의 추천!
Tango (Version Castellano)
3.
탱고 컨셉의 팝!!
ABIR - Tango [Official Video] (2018)
모로코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며, 2016년부터 활동했습니다.
↓홈페이지↓
가사
[ Chorus ]
You think I can't handle Dancing on my own, 넌 내가 혼자서 춤도 못 출거라 생각했겠지
It takes two to tango, 탱고는 짝이 맞아야 출 수 있지만
But only one to let go , 이별은 한 명만 맘 먹어도 충분한 걸
I'm sorry I can't answer, 미안하지만 답장은 못 해줄 것 같아
I'm busy dancing on my own, 혼자만의 춤을 추느라 바빴거든
It takes two to tango, 탱고야 짝이 맞아야 출 수 있지만
But only one to let go, 헤어짐은 한 명만 돌아서면 되는 거니까
[ Verse I ]
I let you say your piece, 그동안 못 했던 말 있으면 맘껏 떠들어
And toss a key so you can leave, 대신 나가기 전에 열쇠만 두고 가
I'm laying on the comfy sheets, 앞으론 무의미한 사랑싸움 대신
Playing these games, 포근한 이불을 덮고 누워있을래
Had to look through all the process, 너랑 만나면서 다툴 때마다
Praying for some different problems, 내게 도움을 줄 선지자들을 찾아 헤맸는데
I know it's not that deep but all I can say is,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별일도 아니었던 것 같아
[Pre-Chorus]
I'm doing fine, thought you should know, 너 없이도 잘 지내고 있단 걸 알아뒀으면 해
Stretching my legs without you, 혼자서 두 다리 쭉 뻗고 잘만 자고 있거든
I'm doing fine, Thought you should know, 너 없어도 괜찮으니까 괜히 걱정할 필요 없어
I'm alright, 난 아무렇지도 않다니까
[Chorus]
You think I can't handle dancing on my own, 넌 내가 혼자서 춤도 못 출거라 생각했겠지
It takes two to tango, 탱고는 짝이 맞아야 출 수 있지만
But only one to let go, 이별은 한 명만 맘 먹어도 충분한 걸
I'm sorry I can't answer, 미안하지만 답장은 못 해줄 것 같아
I'm busy dancing on my own, 혼자만의 춤을 추느라 바빴거든
It takes two to tango, 탱고야 짝이 맞아야 출 수 있지만
But only one to let go, 이별은 한 명만 돌아서면 되는 거니까
[Verse 2]
I cursed you out, You pissed me off, 자꾸만 화를 돋구는 너한테 할 말 못 할 말 다 해버렸지
Blew a kiss, I flipped you off, 작별 인사는 가운뎃손가락으로 대신할게 (0.0!)
And no I won't pick up your calls, I'm busy today 네 전화를 받을 생각은 없어, 오늘 완전 바쁘거든
Damn this shit just got so toxic, 괜히 너랑 엮어봤자 좋을 거 하나 없자나
Don't think I took out no options, 너 없으면 난 아무것도 못할 거란 착각은 마
I know that it's not that deep but all I can say is, 이제 내 인생에 아무 의미도 없는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데...
[Pre-Chorus]
I'm doing fine, thought you should know 너 없이도 잘 지내고 있단 걸 알아뒀으면 해
Stretching my legs without you home 혼자서 두 다리 쭉 뻗고 잘만 자고 있거든
I'm doing fine, thought you should know, 너 없어도 괜찮으니까 괜히 걱정할 필요 없어
I'm alright, 난 아무렇지도 않다니까
[ Chorus ]
You think I can't handle dancing on my own, 넌 내가 혼자서 춤도 못 출거라 생각했겠지
It takes two to tango, 탱고는 짝이 맞아야 출 수 있지만
But only one to let go, 이별은 한 명만 맘 먹어도 충분한 걸
I'm sorry I can't answer, 미안하지만 답장은 못 해줄 것 같아
I'm busy dancing on my own, 혼자만의 춤을 추느라 바빴거든
It takes two to tango, 탱고는 짝이 맞아야 출 수 있지만
But only one to let go, 헤어짐은 한 명만 돌아서면 되는 거니까
[Bridge]
Running low on fuel, 점점 기름이 떨어지는 자동차처럼
Running low on juice, 온몸이 축 늘어져
I´ve been taking L's from left to right to middle, 그동안 어디에 있어도 상처만 받았던 것 같아
Oh, how did shit just get so toxic? 왜 나만 계속 아파했던 걸까
Running low on fuel 점점 기름이 떨어지는 자동차처럼
Running low on juice 온몸이 축 늘어져
I been taking L's from left to right to middle, 그동안 어딜 가든 상처만 받아왔지만
Don't think I ain't got no options, 더 이상 너 없으면 난 안될 거라는 착각은 마
[ Outro ]
You think I can't handle dancing on my own, 넌 내가 혼자서 춤도 못 출 거라 생각했겠지
It takes two to tango, 탱고는 짝이 맞아야 출 수 있지만
But only one to let go, 이별은 한 명만 맘 먹어도 충분한 걸
★
4.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짧고 강렬한 리듬의 움직임이 느껴지는 음악이죠, 바로 코믹 액션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2005년도 영화) 에서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탱고춤을 추는 장면에서 나온 OST 곡 이기도 하고, 영화 Assassin´s Tango 이기도 합니다.
John Powell - Assassin´s Tango (2002)
가사
I used to love
But I had to kill her
I used to love her, oh yeah
But I had to kill her
I had to put her six feet under
And I can still hear her complain
I used to love her
But I had to kill her
I used to love her, oh yeah
But I had to kill her
I knew I'd miss her
So I had to keep her
She's buried right in my back yard
I used to love her
But I had to kill her
I used to love her, oh yeah
But I had to kill her
She bitched so much
She drove me nuts
And now I'm happier this way
I used to love her
But I had to kill her
I used to love her, oh yeah
But I had to kill her
I had to put her six feet under
And I can still hear her complain
She bitched so much
She drove me nuts
♥
어쌔서네이션 탱고 앨범 목록 (Assassination Tango, 2002)
1. Racing Club - Alfredo Gobbi & His Orchestra
2. Tres Esquinas - Angel D´A gostino/ Angel Vegas
3. Building The Bullet - Luis Bacalov
4. Compadreando - Angel DÁgostino/Angel Vargas
5. Es Un Beso La Vida - Carlos Di Sarli/Roberto Rufino
6. First Kill - Luis Bacalov
7. El Cielo En Tus Ojos - Carlos Di Sarli/Roberto Rufino
8. El Yacare - Angel DÁgostino/Angel Vargas
9. Seduction - Luis Bacalov
10. Landing in Argentina - Luis Bacalov
11. Una Emocion - Ricardo Tanturi
12. Second Kill - Luis Bacalov
13. La Cachila - Carlos Di Sarli & His orchestra
14. Bahia Balanca - Carlos Di Sarli & His orchestra
♬
5.
"Hable con ella"(영화 "그녀에게" 중) ed #Marzo TodoAlmodo`var
좋은 음악감상이 되시길 바랍니다.
불금 되세요!
Feier Ab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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