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 용사를 찾아서" from Project Soldier KWV,

◈21세기 문방구◈

우리가 현재 살아가면서 지난 한국전쟁에 대한 진정한 역사를 잊어버린 건 아닐까 생각해봐야 할때이다. 6.25에 전쟁에 참여했던 수많은 외국인 참전 용사들과 목숨을 받친 용사들이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을 존재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말이다. 그것을 부정하는 것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건, 대한민국 사람이 아닌 것이다. 

오늘은 그와 관련해 감동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유투버 Project Soldier KWV를 보고 함께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었다. 그는 그동안 1400명정도 되는 참전 용사들을 만났다고 한다. 이미 예능까지 나오고, 유명세를 탄지 좀 되었는데 혹시나 나처럼 늦게 알게된 분들이 계실까봐 알려드리고 싶었기에 포스팅을 하게되었다. 

Project Soldier

사진 작가,  라미라는 분입니다.

 

최근도 아니고,

아래,  영상은 2018년!!!

 

2017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작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지금까지 참전 용사에게 감사함을 전달하고 계신,라미 작가님

2020년에, 지난해 한국전쟁 70주년이 되는 해였죠.

 

자기 나라도 아닌데, 다른 나라를 위해 싸운 용사들을 위해,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진 작가 라미님 진짜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국가 유공자들이 5.18 유공자보다 왜 대우가 낮은지 모르겠지만 현재 우리가 가장 시급한 일은, 참전 용사이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것, 어떤 방법으로든 고마움을 전하는 방법을 생각해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6.25 참전 용사분들에 대한 대우나 처우가 너무도 빈약하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절대적으로 국민들이 나라를 싸워주신 모든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야할 때인 것 같습니다. 빈곤층, 취약계층도 많지만 그 속에 참전용사 분들도 계신다는 사실, 이전에 참전용사분의 안타까운 뉴스기사나 나온적이 있죠. 목숨바쳐 싸웠는데, 이등병보다 못한 대우. 저도 압니다. 그들이 한달에 20만원밖에 못받는 사실. 그런데 그것보다 못받거나, 아예 안주는 경우도 있죠.

 

출처, <연합뉴스>

정말 화가난다. 요즘 200만원으로도 못사는데, 2만원...3만원이라니...장난..하나..;;

우리나라 시스템에서 가장 올바로 잡아야 하는 것이 바로, 6.25 한국전쟁의 참전용사분들에 대한 처우에 대한 개선이다. 정말, 이전에 뉴스기사로 접한 슬픈 사연이 생각이 난다. 아픈 아내를 주려고 슈퍼에서 귤 한봉지 훔친 참전용사 할아버지. 나같으면 내가 슈퍼 주인같으면, 드시고 싶으신거 매일 사드릴것 같다. 솔직히, 나라에서 20만원주지도 않고, 10만원도 안준다. 국가유공자라고 그냥 훈장 하나 끝. 만약 몸이 편찮으시거나 하시면 도대체 누가 그들을 돌봐드린단 말인지..나라를 위해서 싸웠는데 돌아오는 건...

살아계신 참전용사분들에게 처우를 제발 개선하는 제도가 필요한 것 같다.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 하고 진심으로 행동해야 할 때라고 생각된다. 

 

www.625war.or.kr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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