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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영화와 음악

<The End of The Fxxxing World>[빌어먹을 세상따위] OST (3) Graham Coxon

by 21세기언니 2021.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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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포스팅 입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음악들은 100개가 넘는데다, 따로 오리지널 트랙까지 작업한다는 것 자체가 음악에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는 영화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원작 소설이 어떤지, 읽어보진 못했지만 영화가 잘 만들어졌다는 것은 원작을 잘 살린, 웰메이드 영화라고 생각이 듭니다. 

 

A

1. Graham Coxon - Walking all day

이 곡은 이상하게도 어디서 들어본 곡 같습니다. 어디서 들었는지 지금 생각은 나지 않지만, 꽤 익숙한 곡이에요. 

가사

Walkin' all day with my mouth on fire, tryin' to get talkin' to you
Walkin' all day with my mouth on fire, that's what I've gotta do
Tryin' to get talkin' to you
Walkin' all day with my feet on fire, tryin' to get closer to you
Walkin' all day with my feet on fire, that's what I've gotta do
Tryin' to get closer to you
Walkin' all day with my mind on fire, I can't stop thinking of you
Walkin' all day with my mind on fire, that's what I've gotta do
I can't stop thinkin' of you

Walkin' all day with my hands on fire, wanna get to touch you
Walkin' all day with my hands on fire, that's what I've gotta do
Wanna get to touch you
Walkin' all day with my heart on fire, falling in love with you
Walkin' all day with my heart on fire, that's what I've gotta do
Falling in love with you

magine me
Make me happy
Talk to me
It's so crappy
Ignore me
I'm being sappy, over me
What's this power?
Gonna tell you once more



 

확실히 영국 드라마라, 음악들이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밴드 음악들이나 뭔가 영국밴드에게서 느껴질만한 컨츄리스러운 요소라던지, 올드한 느낌을 다양하게 음악적으로 연출하는 방법이 신선합니다. 영화에서 보면 의상이나 차 그리고 집들이 꽤 저 나이게 할법한 그런 스타일이 아니기에 더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뭔가 어른을 흉내내려는 느낌의 컨셉들이 정확히 표현되고 있고, 머리스타일이며 배우들의 앳되고 어린 모습이 그런점에 있어서 재밌게 다가옵니다. 

 

두번째 곡은, 꽤 펑키한 느낌이 나는 곡입니다. 

2. Angry Me

 


이 오리지널 트랙 곡을 만든 Graham Coxon (*1969),

영국의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 그리고 화가 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색소폰과 기타를 배웠고 독학으로 드럼을 연주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Graham Coxon은 런던Goldsmiths College에서 (독일대학원에서 다닐때, 여기 출신 학생이 있었습니다. 꽤 음악적으로 신선한 것들을 많이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중음악분야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Sam Taylor-Wood, Damien Hirst, Michael Landy 및 Abigail Lane과 같은 동시대 사람들과 함께 공부했습니다. 그의 작품에는 그의 솔로 앨범의 CD 커버와 Blur의 13 앨범 및 싱글 커버가 포함됩니다. 2004 년 10 월 말 런던에서 열린 미술 전시회에서 더 많은 개인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일단 미술에서도 재능이 있고, 음악에도 재능이 있는 매우 특별한 인물 같다고 느껴집니다. 물론 요즘은 한두개 이상 잘하는 사람들이 많긴 합니다.) 

그라함의 최근 작업 앨범은, 피쳐링 작업한 음악

Bastille - What You Gonna Do? ft. Grahm Coxon (2020)

바스틸도, 영국의 유명한 밴드이죠. 

 

확실히, 작곡가의 역량이 매우 뛰어난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 곡은 그라함의 작업이 아니지만,   Arran Seaton 

3. Flashback - Arran Seaton

몽롱하고 가벼운 사운드 그리고 마치 나뭇잎이 바람에 스치는 소리처럼 작은 배경소리들이 매우 프레쉬한 느낌을 줍니다.

 

 


4. In My Room

가사

Outside the window they're singing
Inside the doorway there's me
Endlessly thinking and working
In my room

Outside the window they're singing
Inside the doorway there's me
Endlessly thinking and working
In my room

I can't share the joy they're sharing
Can't share the wine that they drink
I stand by the window just watching
From my room

Outside the window they're laughing
Inside the doorway I weep
Constantly thinking and working
In my room

In my room

 


5. Bus Stop

 

6번째 트랙,  Flashback 그리고 Fiel빼고는 모두 그라함이 작업을 했습니다.  올드팝은 원래 있던 곡을 사용했고, 기존의 올드락과 같은 느낌을 살리기 위해 진짜 락을 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이 작곡되어 사용되었다는 게 꽤 흥미롭습니다. 구지 그냥 있는 곡을 사용해도 되지만, 락을 하는 작곡가가 영화 곡에 쓰일 작품으로 락을 만드는 것 자체가 생각해보면 그만큼 영화감독이 음악을 중요하게 생각한게 느껴집니다. 

 

6. The Beach

Song; The Beach Artist; The Neighourhood

 

7. Saturday Night

 

8. On The Prowl

 

9. It´s All Blue

 


B

1. The Snare

 

2. Lucifers Behind Me

3. Fiel

4. She Left The Light On

 

5. Roaming Star

6. Sleuth

 

7. There´s Soething in the Way That You Cry

 

오늘도 좋은 감상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굿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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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Favicon of https://deborah.tistory.com BlogIcon Deborah 2021.01.02 23:39 신고

    역시 대단하군요. 이분의 음악도 들어 봅니다.
    여러 곡 중에
    In My Room은 단순한 멜로디 인데도
    느낌이 전달 됩니다.
    상상이 되고..어떤지.
    순간의 느낌을 잘 묘사한 곡입니다.

    다른 곡도 멋지네요. 극찬하시고 포스팅 할만한 분이네요.
    오늘은 배가 터지겠어여
    음악 선물 좋습니다.

    답글

    • Favicon of https://patchpink0000.tistory.com BlogIcon 21세기언니 2021.01.04 01:42 신고

      하하 어제 진짜 뭔가 모르게 연이어서 음악을 많이 담았네요! 드라마에 빠지면 진짜 헤어나오질 못해요 하하

      좋은 코멘트 항상 감사합니다! :)
      인마이룸도 그렇고, 좀 웃긴 드라마다 보니 음악들이 매치가 잘 되는게 너무 재밌어요. 그래서 음악도 그런지 참 잼있고, 전달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