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온라인 문화예술

연예인들이 스캔들 기사에 대처하는 나쁜 방법 , 2021년 1월1일의 주인공은?

by 문방구PD 2020. 12. 31.
반응형
SMALL

◈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이제, 새해의 1월1일에는 어김없이 디스패치가 뿌리는 연애기사가 새해를 장식하는 것에 궁금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런데 며칠전에 너무 빨리 태연라비의 열애설이 터졌다.  솔직히 그들이 연애를 하면,  그들 자체는 박수를 받아야 한다. 너무 잘어울리고, 멋지다.  그런데 태연의 부정하는 태도에, <이건 뭘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뉴스에선 라비 지인의 말을 빌려 인정했다고 하고, 55시간 같이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 친구도 24시간 같이 있기 힘들긴한데, 정말일까 라는 생각까지 한다. 뭐가 진실인지 알수 없지만, 우린 추측할 수 있다. 

 

나는 그들이 왜 확실하게 어필을 하지 않는지 궁금하다. 왜 언론을 통해 대변하려고 하는지 궁금하다. 사귀지 않는데, 퍼뜨리면 법적 대응을 하면되고 사귀는데 부정하고 싶으면, 그건 좀 양심상 너무 한거 아닌지....왜 이미 장수 아이돌 출신인데, 연애좀 하면 안되는 것일까. 태연이 연애한다고 난리 부르스 칠 시기는 이미 지났다. 오히려 라비가 손해 아닌가. 아마 어떤 탑 아이돌이던간에 시간이 흐른뒤에는 그가 누구를 사귀던 사실 딱히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하는 행동에서 정이 더 떨어질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인정할 건 인정하고 아닌건 아닌건데, 한쪽 사람 말은 인정이고 상대방은 아니면 이건 어떤 시츄에이션인가?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다.

 

예전에 모 스포츠 선수와 아이돌의 연애에서 아이돌 여성은 인정을 했는데, 남자쪽이 부정하는 바람에 너무 나쁜 결과를 초래했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그런식으로....아니라도, 좋게 흘러갈 수 있도록 대처하는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여자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한다고 했으면 그냥 친한사이라고 말하면 그만인 것을. 딱 잘라서 아니라고 해서 불쌍한 사람 만든 그 일화가 매우 유명하다.

 

아이돌 연애나 루머에 대해서 묵묵 부답으로 답하는 방법에 팬들이 쉴드치러 다니는 건지 소속사 직원이 팬으로 위장해서 댓글을 달고 열심히 쉴드 치는 건지 알수는 없으나, 일단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진짜 정이 뚝뚝 떨어진다. 오히려 동물의 왕국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그런걸 인정하면, 더 활발하게 누군가를 만날수 있는 시기가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언제까지 신비주의 연애식 생활을 하고, 후에 모 연예인들처럼 업소에서 문제일으키는 것이 나은건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이제 연예인들의 연애스타일 문화도 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아이돌도 연애하는거 누가 모르나. 드러내지는 않아도, 걸리면 인정을 하는게 오히려 좋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당신들에게 관심이 없다. 그냥 그 순간에만, 이슈거리가 될뿐이다. 이전에 젊은 아이돌 커플도 시간이 지난후 전혀 관심밖의 사람들이 되었다. 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열애가 걸렸을 때, 대처하는 말들

1. 같은 편 언론이 쉴드칠 때 하는 말, <루머>

2. 친한친구 동생일 뿐 (애인은 친한 친구이기도 하고, 연하라면 동생이기도 하다..ㅡ.ㅡ;  웬지 말장난 같은...)

3. 스텝들이랑 같이 있었다. 그래, 둘이 만나기 어색하거나 걸릴것 같으니까 여러명 봤겠지. 

(이건 올드한 수법이다.)

4. 다른 장소, 다른 날짜이다. 

 

열애설은 싫지만, 티를 내는 연예인들 때문에 기자들이 단숨에 그것을 퍼뜨리는게 아니라, Deal 이라는 게 있다고 했는데 그것이 서로 이해타산이 맞지 않으면 기자들이 퍼뜨리는 그런 과정, 물론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겠지만 참 그렇다. 

 

또 반대로,  연예인들 중엔 그렇게 티를 내고 싶으면서, 티는 못내고 다른 시간 다른 날짜에 비슷한 사진 올리고 티내는 사람들..그래놓고, 걸리면 화내는 게 상식적인 행동인가?

 

(인스타나, 트위터에 그렇게 티를 내는데 모를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서 어떻게 루머에 대처하지도 않는 인기그룹들을 보면, 와 이건 팬들을 너무 기만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아니 열애 할수도 있잖아, 그냥 거짓말 하면서 사귈밖에. 왜 사귀는지 궁금하다. 그렇게 서로 소중하면 서로를 위해서도 거짓말을 하지않기를 바란다.)

5. 그리고 무응답으로 대처하는 연예인들

진짜 아니거나, 진짜이거나 이건 판단할 수 없다. 그렇기에 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인스타나 트위터 그리고 그런 느낌의 상태를 보여준다면, 아무리 숨겨도 느껴질 수 밖에 없다. 

연예인들이 착각하는 것들이, 열애를 한다고 모두 손가락질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진짜 팬이라면 응원을 해주겠지 그리고 인기가 줄어든다고 해도 수입이 줄어든다고 해도, 원래 사람은 다 가질수 없는 법이다. 수입이냐, 내 애인이냐, 그것만으로도 당신들의 생각을 알수가 있다. 그런데, 그렇다한들 결혼만 하지 않으면 인기는 계속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마 소지섭 정도 나이가 되면, 저렇게 연애를 해도 팬들은 축복을 할 것이다.

아니, 요즘 탤런트 누가 열애한다고 팬들이 마음이 떠나거나 하는 일은 없다. 

<디스패치가 찍은 소지섭과 조은정의 데이트 포착 사진>

이미 결혼하기 전부터, 그들은 축복의 대상이지 비난의 대상이 아니었다.

 

새해, 2021년 1월1일,

디스패치가 장식할 새로운 연예인 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하기도 하다.

한간에, 세계최고의 보이그룹 두명과 걸그룹 두명 그리고 그외 다른 그룹들이 후보에 있다고 카더라 ,

 

찌라시 정보가 돌지만

여전히 팬들은 궁금한 것이다. 

하지만 나는 누가 연애하나보다, 어떻게 대처하는 지가 더 궁금할뿐이다.

 

제발 걸리지만 말아라.

ㅠ.ㅠ


2013년 1월1일, 김태희 열애 기사

2014년 1월1일,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

2015년 1월1일, 이정재임세령

2016년 1월1일 김준수, EXID의 하니

2018년 1월1일 지드래곤, 이주연

그리고 또한 커플, 아이돌출신 이준정소민

이미 알려졌었던 <2019년 엑소의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영상

 

2020년은 1월1일에 소속사에서 보도를 막았다는 말이 나왔고,  그래서 뜨지 않았다고 한다. 

아마도 그렇기에, 2021년의 1월1일이 더 궁금하다.

그런데 구지 이렇게 안하고, 그냥 편안하게 사귀면 안될까..

뭐 사귄다고 팬들이 떨어져 나간다거나 하진 않을텐데...

다만, 대처방법에서 실망할 뿐...

 

나는 이번 태연과 라비의 해프닝이라는 이 열애기사에서..

느낀건,

 

연예인들 중 누군가 이 글을 보게된다면,

걸리게 된다면 팬들에게, 알려라.

구지 숨길이유가 뭐가 있어

세상이 바꼈다.

 

남녀 사이에서는 친구가 될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는 반면,

친구가 될수 있다고 느끼는 1인으로써,

이틀동안 같이 있었다고 사귀는건 아닐수도 있는데,

그냥 친구로써, 혹은 한명이 동성애자나 혹은 게이이거나 등등..양성애자거나 

뭔진 모르겠지만, 서로 동성으로 느끼는 정도의 친분이라면 가능하다.

그런데, 그런 느낌은 아니니까..

뭐 판단은 여러분의 몫이다.

 

<>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