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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영화와 음악

넷플릭스 드라마 기대작<SweetHome>의 OST /Imagine Dragons 음악논란/ Bewh Y (비와이)

by 문방구PD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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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문방구◈

요즘 네이버 웹툰의 스위트홈이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로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라, 이번엔 OST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일단 독일에서도 볼 수 있는 드라마라, 저도 매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스위트홈이라는 제목의 영화는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

드라마 원작은 네이버 웹툰의<스위트 홈> 입니다. 저는 이 웹툰을 보지 않았지만, 오늘부터 정주행 하려고 합니다. 실제로 스토리나 설정이 원작과 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가, 김칸비 그리고 황영찬

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701081

 

[드라마원작] 스위트홈

절망의 세상을 비관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킨 한 소년,하지만 이제 소년은 밖으로 나가고 싶다.

comic.naver.com

Sweet Home / Official Trailer / Netflix /장르, 호러

(2020.12.07) 

3개의 트랙중 마지막에 실린 오리지널 트랙입니다. 

저는 킹덤을 보진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좀비물이 인기가 끌고 호응을 얻으면서 나온 한국의 넷플릭스 드라마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중  스위트홈이라는 드라마가 또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케이팝으로 유명세를 달리하고 있다보니, 이젠 넷플릭스 드라마까지 옮겨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이번달부터 시작한 시즌에 대한 리액션 반응 유부트 영상들도 돌아다니고 있으니,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드라마도 드라마지만 항상 음악을 보는 편인데, 음악 자체에 힘이 들어가있으면 당연히 그 드라마의 퀄리티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음악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SweetHome OST] Bewh Y (비와이) / 나란히 (Side By Side)

2020년 12월 22일 

일단 비와이 음악 자체가 이 드라마의 사운드와 조합이 꽤 잘맞아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거의 비와이 음악이 메인테마 곡 같습니다. 그의 원래 음악처럼 쉴새없이 움직이는 음악적 흐름이 체할것 같이 뭔가 긴장감을 주는 것이 드라마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사

Don’t never ever

let me down

귓가를 맴도네 너와

내가 달라도 있어줘

이대로 beside me

Don’t forget don’t

ever let me down

완벽은 우릴 편 가를 뿐

그 벽은 허물고 내 옆에

있어줘 beside me

 

나는 이제 이유 없이

비난을 받는 위치가 됐네

시기로 인해서 거짓된

이유를 만들어 내 미간엔

꽤 주름 짓게 될 일이

있곤 해 계속이 피곤해

너의 미움의 원천이

내 행복의 혹은 자랑스러움의

표현이라는 것이

참 우습게 느껴지네

내가 너라면 내 얼굴은

꽤 많이 붉어지겠지

내 무능력함과 열등감의

표정이 증오라면

내 자신이 이 세상에 대한

겁이 늘어 날것 같아

나는 내가 부족한 것들을

채우기 보다는 남의 티를

내 멋대로만 욕하고 판단하고

매번 바라봐 왔지 늘

사실 그가 가진 티는

내가 가진 생각과 다르지는

않다고 생각했지만

그의 티가 그에게는 자랑임을

우린 절대로 완벽할 수가 없지

그럼으로 아름다운 걸

변화를 원한다면

발견하게 될 걸

어제보다 더 더 나은 널

평생토록 배워야해 서로가

서로를 바로 인정하는 법

틀린 것이 아니지 우린

전부 다 다른 것

 

Don’t never ever

let me down

귓가를 맴도네 너와

내가 달라도 있어줘

이대로 beside side me

Don’t forget don’t

ever let me down

완벽은 우릴 편 가를 뿐

그 벽은 허물고 내 옆에

있어줘 beside me yeah

 

넌 내 손바닥 안 네가

밟은 땅은 지구

널 만든 내가 죄다

이 십자가를 지고

마이 무우따 아이가

아 고마해라 아프다

뚧어라 내 손

내가 기름 줄게

이 땅은 숨이 아직

붙어있는 피 주머니

단물 쓴물 쭉 다 빨아먹고

어디 숨었니?

진동을 하네 썩은 내가

어찌 판단하리 내가 너를,

썩을 대로 썩은 내가

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

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Let me take the speck

out of your eye,

when all the time

there is a plank in

your own eye?

Why do you look at the speck of

sawdust in your brother's eye

and pay no attention to

the plank in your

own eye? 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Let me take the speck

out of your eye,

when all the time

there is a plank in

your own eye?

 

 

Don’t never ever

let me down

귓가를 맴도네 너와

내가 달라도 있어줘

이대로 beside side me

Don’t forget don’t

ever let me down

완벽은 우릴 편 가를 뿐

그 벽은 허물고 내 옆에

있어줘 beside me yeah

 

너의 부족함은 어쩌면

나의 거울이고

나 떠나지 않고 너와

어울리며 나

아름답게 살아갈거야

 

Don’t never ever

let me down

귓가를 맴도네

너와 내가 달라도

있어줘 이대로

beside side me

Don’t forget

don’t ever let me down

완벽은 우릴 편

가를 뿐 그 벽은

허물고 내 옆에 있어줘

beside me yeah


Sweet Home / Welcome to Sweet Home / Netflix (2020.12.16)

 

넷플릭스 <스위트홈>  이렇게 만들어졌다. (제작기 영상 Making Video) (2020.12.17)

 


Sweet Home Full Soundtrack (2020.12.21)

풀 사운드 트랙이하고 하기도 애매한게, 3곡 밖에 없어서...


지금 나온 트랙은 총 3곡인데요, (트랙 곡이 얼마 없다는 것에 또 한번 놀랩니다. 물론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곧 트랙들이 계속 열릴꺼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미지 드래곤의 음악,  게임에서도 이미 사용되었고 유명한 워리어스를 사용한 것이 조금 맘에 걸렸는데, 역시나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첫번째 곡도 유심히 들어보니,  MZ dan Chloe의 곡도 약간 웹툰 원작 분위기에는 맞아 떨어지지만 장면속에 연출 스피드와 음악의 밸런스가 조금 느낌이 상이하기도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 부분을 어떻게 느끼실지 모르겠네요.

(음악을 평가하거나 비판하는 것은 자유로워야 합니다. 어떤 전문가가 이런말을 했다고 해서 그게 곧 정답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저는 좋던 안좋던 다양한 음악을 리스트로 올리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좋은 음악이라고 생각되서 올립니다.)

1. Sweet Home - MZ dan Chloe

엔딩씬에서 나오는 음악입니다. 

 

 


2. Warriors - Imagine Dragons / Warriors (Acoustic Version Live)

이 곡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나온 음악이기도 합니다.  왜 이런 유명한 곡을 드라마에 썼는지 궁금하네요. 

이미지 드래곤 곡 자체로써는 매우 훌륭한 곡이죠.

하지만, 이 드라마 장면에 음악이 너무 과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저런 음악을 만드는 영화음악가가 한국에 존재해야 하는데 그게 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오히려 어쿠스틱 버젼을 편곡해서 실을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인지, 논란이 많이 있었던 음악 선정이라고...얘기가 나왔었죠. 음악은 좋은데, 영상과 매치가 안된다는...

그렇지만, 감독은 가사의 의미를 보라고 얘기를 했답니다.

영상 음악은 극의 분위기에 알맞는 곡이 중요하지, 곡이 좋다고 무조건 쓰면 이렇게 비판적인 논란을 낳을 수 있습니다.  이런걸로 감독의 음악적 센스를 엿볼수 있습니다.

 

 

드라마는 좋은데, 음악에 논란이 있으니 약간 실망스럽지만 그래도 배우들 피셜 그리고 영상 광고등을 보아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비와이 음악은 너무 맘에 들어서, 이 드라마를 보고 난 뒤에 다시 드라마 얘기를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스위트룸 인트로

 

그외 음악들

I can´t be sober (Jisu x Jae Heon) (2020.12.21)

Michael Schulte - You Said You'd Grow Old With Me

 

 


 

<Sweet Home> OST List

 

1. Sweet Home - MZ, Chloe

2.  Sweet Home - Instrumental Version

3. Warrior - Imagine Dragons

4. 어쩌다 마주친 그대 / 7080 뮤직 패밀리

5. Unfurl - Katatonia

6. I´m Waiting Here - David Lynch, Lykke Li

7. Some Day - Remasterd

8. Bag of Bones - Fan Version

9. Life To Fix - The Record Company

10. You Worry Me - Nathaniel Rateliff & The Night Sweats

11. Love On The Brain - Los Feliz Blvd : Cold War Kids, Bishop Briggs

12. Driver - Billy Raffoul

13. So Tied Up - Cold War Lids, Bishop Briggs

14. Bad Things - Rayland Baxter

15. GOTTASADAE - BewhY

16. Gold To Glass - The Revivalists

17. King For A Day - Anderson East

18. ALGORITHM - BewhY

19. 119 REMIX - Jay Park, Simon Dominic, Loco, Ugly Duck...

20. The Stag vs. the Hare

21. Gwarn - Juls, Burna Boy

22. Lovinjitis (Remix) - Wizboyy Ofuasia, Teeyah

23. Clutch (feat. Kiana Lede) - Col3trane, Kiana Lede

24. Heaven Sent - Parker Millsap

25. The Gold - ManchesterOrchestra

26. When the Night ist Over - Lord Huron

27. Ghost in My Bed - Suzanne Santo

28. Blood Hunters - Andrew Combs

29. the Place I Left Behind - The Deep Dark Woods

 

엄청 많은 음악들이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비와이와 함께 한국의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는게 흥미롭기도 합니다. 

 


독일에서도 관련 기사가 나왔네요. 별 다른 내용은 없지만

읽어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독일기사

www.blairwitch.de/news/sweet-home-trailer-netflix-zeigt-die-verrueckteste-horror-serie-des-jahres-78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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