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문방구◈
안녕하세요
21세기 문방구 입니다.
가끔 가다 화가 치밀어 오를때가 있어요.물론, 원인이 있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적 감정이라 뭐 삭히기 위해서라기 보다,신경을 끄기 위해 듣는 음악이랄까. 한번 들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깊은 빡침이 좀 사그라 들수도 있답니다. ㅋㅋ 두 손을 모으고, 눈을 감아보십시오.
1.
그레고리오 노래 힐러, 편안한 비 | 내면의 치유 음악
바로크의 음악들과 그이전 시대의 그레고리오 성가들은 정말....안정감을 주죠.
2.
바흐의 <마태 수난곡>
Bach - St Matthew Passion BWV 244 - Van Veldhoven | Netherlands Bach Society
3.
모차르트 레퀴엠
Mozart : Requiem (Orchestre national de France / James Gaffigan)
예전에, 초기에 독일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쾰른 대성당을 놀러갔답니다. 몇년 전 사진이에요. 성당 내부안에 초들이 있는데 몇십센트를 어떤 동전통에 집어 넣고 초 한개를 잡아 저런 자리에 놓고 기도를 한답니다. 저도 천주교 신자라서 기도를 하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역에서 나오자 마자 보이는 어마어마하게 큰 쾰른 대성당의 모습입니다
멀리서 찍어도, 잘려요..사진안에 담기가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멍때리고 계속 쳐다본 기억도 말이죠.
불에 탄 흔적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 마저 아름다워 보이더라구요
정말 다른 거리에서 볼때도, 쾰른 어디를 가도 보인답니다.
입장권을 내고, 쾰른 돔 맨 꼭대기까지 가서 쾰른시 전체를 구경했답니다.진짜, 올라갈 때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좁은 계단이라 발을 헛 디디면 안되고 그 좁은 통로로 올라가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 부딪히면 안되니까 주의해야 하고 조금은 불안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 그리고 정상으로 올라가면 쾰른 돔 정상 기념 동전을 만드는 기계가 있어요.당시, 1,50유로인가 했었던 거 같은데 확실히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쾰른의 쾰시라고 유명한 맥주도 있었는데, 학원 친구들이랑 쾰시파는 유명 맥주집가서,
저는 술을 못 마셔서 장식용으로 하나 시키고 음식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번에 쾰른관련 사진으로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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