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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문방구가 보는 예술과 이야기들/21c 세계의 Pop Music

2025년 연말정산!!! 문방구PD가 뽑은 올해 최고의 음악은???

by 문방구PD 202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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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정말 어마어마한 곡들이 많이 나왔었죠

그런데, 사실 기억에 남는 곡은?.............

그래서 가져온 음악들!!!!

이 리스트들을 모두 아신다면,!!! 당신은 뭘 좀 아는?!!!! >. <

문방구 PD의 띵곡 리스트 기준 :

1. 대중음악에서 이슈가 되며, 곡이 좋아야 하고 실제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음악

2. 신인이던 고인 물이던 상관없음

3. 무조건 음악이 좋은 기준으로

4. 퍼포먼스 및 뮤비의 참신성

5. 시대적 아이콘인 스타성

 

 

단연 0순위, 블핑의 제니.... 최고다 정말. 

그냥 입이 쩍 벌어지는 스케일...

누구도 따라올 자 없음, 제니의 센스는.....

아티스트 수준임

단연, Like Jennie이다.

이건, 정말....

 

대형 백댄서들을 많이 쓰며 그 위세를 보여준 제니의 퍼포먼스는 늘 기대가 된다. 

 

 

어제 있었던 MMA의 공연에서 제니는, 넘사벽을 만들었다

해외 아티스트가 국내 공연 온 느낌?...

그릇이 너무 커서, 국내에서만 있기에 안가운 아티스트라,

스스로 그걸 너무 잘 알아서 해외에서도 먹히는 스타일로 자기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무대를 장악하는 스케일이다

정말, 넘사벽...

 

 

 

[MMA 공연, 풀 공연 영상] 

 

 

올해 충격적인.... 사건(?)!!!!!

신인 남자 아이돌 등장....

하이브에서 여러 신인들을 보내었지만,

이들만큼 임팩트가 강한 이들이 지금까지 없었다

방탄소년단을 넘어설 그런 인재들

작사, 작곡을 하는 10대들, 평균 연령이 17.5세라고 들었는데...

물론 성인도 있다. 이들 모두 앨범에 참여한다.

1.CORTIS (코르티스) 'GO!' Official MV

 

 

2. DAYOUNG (다영) "body" Official MV

다영은 걸그룹 멤버였는데, 솔로로 활동하기 위해 미국을 가서 이 곡을 만들어 대박 난 케이스이다.

역시 예술은 미국인가?

정말, 음악이 사람의 캐릭터를 바꿔줄 만큼 이전의 다영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은 180도 다르다

물론 이렇게 나오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했던 것도 있겠지만, 그만큼 그만한 센스와 인맥이 있었던 것이다

 

 

 

3.LE SSERAFIM (르세라핌) 'SPAGHETTI (feat. j-hope of BTS)' OFFICIAL MV

 

르세라핌이 하이브 소속 여자걸그룹인데 기대에 늘 못 미치지만, 곡은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이 되다가...

최근에 이 스파게티로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면서

힙한 아이돌이 되었다

어느 순간 지루함을 벗어던지고, 재밌는 여자 아이돌 그룹이 되었다

 

 

 

4. PLAVE 'Dash' M/V

개인적으로 플레이브 팬이다. ㅋㅋ 객관적인 입장에서 4위를 뽑은 것이지, 사실은 내 마음속 1순위이긴 하다. 

이 곡은 정말 많은 서사를 담고 있는 영화 한 편을 보는 느낌이다. 뮤비도 그런 느낌을 잘 살린 것 같다

가사를 다 설명할 순 없지만, 스토리가 심상치 않는 정도로 뮤비에서는 많은 것을 담고 있는데,

아직 갈길이 먼데, 인기가 폭발하고 있다. 팬으로서 큰일이 아닐 수 없다 ㅋㅋ

많은 역경을 딛고 버추얼 아이돌의 최정상을 찍고 있는 그들을 끝까지 응원할 것이다 

 

 

 

5. aespa 에스파 'Dirty Work' MV

 

SM곡들은 너무 좋은데, 너무 퓨어하다. 그러니까 재미난 임팩트가 여러 개 깔리거나 뭔가 힘이 들어가야 하는데, 처음부터 뮤비부터 배경부터 힘이 잔뜩 들어가 오히려 음악이 약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무언가 그 콘셉트에 있어서 무엇인지 알겠지만 음악을 좀 더 센 걸 하거나 아예 부드럽게 하거나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이 곡 외에 좋은 곡들이 많지만, 더티 워크는 제목 그대로 마치 패션쇼나 패션 필름을 느낄만한 요소가 많이 보이며 그걸 뮤비에서 많이 살린 것 같아, 흥미롭고 연출이 잘된 것 같다. 음악에 비해 영상이 너무 뛰어나서 맘에 든 곡,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행이 확실히 되는 곡이었다.

 

 

 

6. BLACKPINK - ‘뛰어(JUMP)’ M/V

 

이 뮤비도 상당한데, 뭔가 가벼운 느낌이 나면서도 용감한 킬빌 여전사를 보는 느낌이었다. 마치 이들이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하면 이런 모습일까 라는 상상을 해본다

 

 

 

7. LISA - BORN AGAIN feat. Doja Cat & RAYE (Official Music Video)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리사는 이제 외국 가수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팝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음악보다는 잘 팔리는 음악, 그리고 이슈 그리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태국 출신이라는 그 배경을 아예 지워버리는 것처럼 그녀는 이미 할리우드 사람이다. 

 

 

8. ALLDAY PROJECT - ‘FAMOUS’ M/V

 

올데프는 사실 신세계 손녀가 아이돌을 한다는 의미에서 가장 이슈를 몰았던 신인그룹이다

그 이슈의 인물인 애니가 이미지도 좋은 데다가 성격도 좋아,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어

신인인데도 뭔가, 남다른 포스로 인해 대중들에게 더 많은 호기심을 일으키는 데다가 재미가 있어 인기가 있는 듯하다 

 

 

 

음악이 너무 좋은 것은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 시대이다.

이 기본에서 색다름과 개성 그리고 그들의 콘셉트와 스토리를 담아내야 한다

대중예술도 이젠, 한층 더 어려워지고 있다

난 코르티스가 나온 이후....

이제 아이돌 산업의 퀄리티가 점점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그 이상 뛰어난 사람들이 나와야 한다

대기업 손녀도 나온 판국에....

어떤 이슈의 인물이 나와야... 아이돌에 관심을 가질까...

정말 쉽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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