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호랭이, 사망 향년 41세

아직까지 제대로 된 정보는 없으나,

작업실에서 사망...

 

젊은 나이에,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지만, 지인들의 말에 따르면 몇 년 전 사업때문에 채무가 발생 이후 회생 절차를 밟은 뒤

힘들어 했다고 전했다.

 

게다가 한 작곡가 지인에게 돈을 빌려갔는데, 액수가 10만원대.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것인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걸그룹 EXID의 "위 아래" 작곡가, 티아라의 "롤리폴리", 포미닛의 "핫이슈" 등을 작곡한 신사동 호랭이

이름 자체로도 유명했다. 당시 유명세를 얻어 그의 이름을 모르는 이들이 없었다. 

 

본명은 이호양, 1983년 06월 03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났다. 향년, 40세. 

에이핑크, 'No No No", "Luv" 작곡,
2015년 슈가맨 - 유희열 팀 프로듀서로 출연

초창기 인디밴드였던 잔나비를 발굴, 제작한 바 있다.

 

무리해서 그런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건강상의 이유도 한몫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이유에서 사망했는지 알 수는 없다.

젊은 나이게 목숨을 다해, 너무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인이 연락이 닿지 않아 찾아갔다가 작업실에서 숨져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픽사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