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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문방구/한국 문물

[일상] 당황스런 불닭라면 (feat. 불량)/밸런스게임

by 문방구PD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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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뭔가 개인적으로 한차례 전쟁을 치르고 난

다음 날....

피곤하고...

집밥은 먹기 싫고...

 

기분도 안좋고 뭔가...그래서..

갑자기 불닭볶음면 시리즈 중에 로제가 끌려서

편의점에서 먹을 걸 좀 사오다가

 

일요일인데 평일 같은 느낌에...

기분이 꿀꿀한 상태였다...

 

그리고

사온 김밥과 스낵을 먹고

불닭 로제도 먹어보자 싶어

요리조리 하다가...

스프가 하나만 나와서...

원래 스프 2개인 건 생각도 안나고

스프가 하나이네..하며..

전자레인지로 불려진 이 면에

스프를 넣는데...

어라....

뭐지?...

원래 스프가 하나인가?...

 

 

쓰레기통을 뒤져봐도

붉은 액체 스프는 보이지 않는다....

이 당황스런 상황...

이걸 편의점에 다시 들고가서 얘기한 들...

귀찮아 지고..

나는 E 지만

굳이 이 1800원짜리 사발면 때문에

다시 내 발검음을 옮기긴 싫고...

 

 

 

 

 

먹었는데...

이맛은...

까......

까......

까르보 나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스러웠다...

웃긴게...

얼마나 기분이 안좋았으면...

먹고나서...

맛이 이상해서

스프가 없는 걸 발견한...상황...

너무ㅠ 늦....

 

 

눈을 씻고 찾아봐도 소스는 보이지 않는다....

이 어찌된 일인가....

 

 

 

 

 

퐝당

 

 

 

난 E지만...

이 날은 정말...

피곤...

귀찮...

먹는 건 대부분 남자들 처럼

넘김...

 

 

여러분은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그냥 귀찮으니까 버리거나 먹는다 

VS

들고가서 항의한다 

 

 

 

 

휴..

 

앞으로 당분간은 이 사발면을 먹을 일이 없을 것 같다...

 

ㅎㅎㅎㅎ

 

 

<끝>

 

 

 

 

 

 

이번 주말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한주도 화이팅 하시구요!

 

21세기 문방구도 자주 졸러와주세요!

항상 방문 감사합니다.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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