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맥도날드를 갔는데…(feat. 케이준 비프 스낵랩)

요즘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맥 드라이브 스루에서 사먹곤 하는데,
집 근처 카페의 드라이브스루는 좀 멀리 가야하고
여기는 가장 가까운 곳이라
최근부터 이용하게 되었다...

드라이브쓰루로...

가장 싸게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을 수 있는 곳!!

(사실 이때는 여기밖에 없는 줄 알았음)

 
 
안녕하세요 21세기문방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그러다가,...
이날따라 배가 조금 고팠는데....
뒤에 일정이 있어서 먹어야 기운이 날 것 같아..
 
너무 많은 건 싫고...
스낵랩을 오랜만에 먹어볼까 싶어...

주문!!

진짜...스낵랩은....몇 년만에 먹어보는 것 같다.
스낵랩 살 돈으로 햄버거를 사먹는 것이 낫기때문에
딱히 스낵랩을 사먹지는 않았다
하지만 
진짜 오랜만에 먹어보자 싶어 
"케이준 비프 스낵랩"을 주문했다.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도 라지 (현재, 미디움과 가격 차이가 얼마 안나서 라지 사이즈로 시키는 것이 낫다)
(다른 카페에 비해 라지 사이즈가 그리 크게 느껴지진 않는다.)

 
 

그리고 차안에서 확인한 오랜만의 스낵랩!!!

 

크기가 매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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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포장은...

"불고기 버거?"

.....................

 

물론 드라이브 스루...

사람 많을때...시킨건 맞지만...

아무리 바쁜 점심시간이라도....

이거...너무 하는거 아닌가.... ?

 

 

휴..... 

★케이준 비프 스낵랩
그냥, 햄버거에 넣는 소고기 패티 저렴한거
넣어서 주는......것 같았다...
 
말이..."케이준 비프 스낵랩"
케이준 소스에 햄버거 패티 얹은....

성의 없는...
 
와...이건 진짜 너무 하는거 아님?...
이라는 생각에...
(가격, 2500원...)
 

 

그냥 편의점 삼각김밥이 나을뻔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편의점 샌드위치가 나을뻔..
아니, 찹쌀 꽈배기가 나을뻔..ㅋㅋㅋㅋ
아니 파리바게뜨 소보루나 피자빵이 나을뻔...
물론, 아이스아메리카노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할 수 있는 메리트 이외엔...
없는...
 
 
비쥬얼이....
 
소고기패티, 양상추, 소스...
 
끝....;;;
 

 

 
 

맛은 (소스때문에) 있었지만...
두 번 사먹을 만한 건 아니었다..
예전과 너무 달라진....
스낵랩의 퀄리티....;;;
 
그래 2500원에 무엇을 바라겠느냐만은...
 
 
그리고 안먹던 점심 먹고...
집에서 몸무게를 재봤다...
물론 오늘은 3끼를 다 먹었다..ㅠㅠㅠㅠㅠ
그랬더니 1킬로가...다시 원상복귀...ㅠㅠㅠㅠㅠㅠ
 
 
 
역시, 안먹으면 빠지고
먹으면 찐다..

 
 
휴...
 
역시..

 
 
 
이제 다시 조심해야지..ㅠ
 
 
맥도날드는....
이제...안가는 걸로....
 
 
앞으로...

대구 카페에 널려있는

카페 봄봄에서 2천원도 안하는

아메리카노를 사서 마셔야겠다..휴..

 

 

 

-쿠키-

대구에 051카페인가?...가 있는데

 엄청난 용량의 아메리카노를 저렴하게 판다고 해서

최근에 사먹었었다..

통이...1리터 정도 되는데..

그것도 요즘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아래에는 대구에도 몇 군데 밖에 없는, "카페051"의 1리터 보틀이다.

요즘 매우 저렴하게 커피를 파는 곳이 많아서

그런 곳을 잘 활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앞으로는....

차 타기 전에 카페에서 사오는 걸로...

대구에서 봄봄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라지도 2천원도 안함...

 

휴...

 

 
 
<끝>